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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남북한의 것? 중국 생각은 다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지난 8일 건군절 오후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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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육성 신년사 5년째 생략한 김정은 ‘속사정’
김호홍 가천대 겸임교수·한국국가전략연구원·대북전략센터장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신년사를 생략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도 1월 1일 아침에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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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베트남에 있는 북한군 묘비…북, 월맹과 합의 1년 전 참전
━ 베트남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으로 불리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달 27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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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북한 열병식 주인공은 김정은, 김여정과 현송월은?
지난 10일 새벽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지난 10일 새벽 0시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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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원회의 소집···한미 "北 중대사변 준비" 첩보입수
김정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시한으로 정한 이른바 ‘연말시한’을 앞두고 북·미가 강대강으로 대치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얼어붙고 있다. 북한은 4일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명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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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이 무력 사용하면 우리도 상응행동”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시한으로 정한 이른바 ‘연말시한’을 앞두고 북·미가 강대강으로 대치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얼어붙고 있다. 북한은 4일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명의의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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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년만에 "로켓맨" 발언뒤…김정은, 전원회의 소집했다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시한으로 정한 이른바 ‘연말시한’을 앞두고 북·미가 강대강으로 대치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얼어붙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4일 ‘중대한 결정’을 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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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미국에 대한 경고라고 안했다”
군은 지난 27일 밤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목선을 예인했다. 북한 목선 마스트에 하얀 수건(원 안)이 걸려 있어 군이 귀순 의사를 물었으나 북한 선원은 ’아니요. 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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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판문점에서 세 나라 정상의 ‘상상력’ 충돌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판문점은 독보적이다. 그곳은 냉전의 최후 대치 현장이다. 거기서 뿜어내는 상징은 압도적이다. 지도자는 상징을 낚아챈다. 그것을 재구성해 국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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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소득 못 챙긴 김정은, 시진핑 안 만나고 귀국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등 베트남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동당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있다. 김 위원장의 열차는 중국 내륙을 관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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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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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선언한 것…강경 입장 없을 것”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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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트럼프 ‘거래의 기술’ 왜 힘 못 쓰나 … 북한 협상의 불패 신화
━ 미국은 북한을 모른다 트럼프는 거래다. 『거래의 기술(The Art of the Deal』은 그의 책이다. 그의 명성의 바탕이다. 하지만 그 평판은 헝클어졌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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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사드로 中 안보 침해 안돼…美 다짐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THAAD) 문제에 관해 한국과 중국은 각각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상대방의 입장을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며 단숨에 해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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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소탄 개발' 주장...靑 "지금 당장 확인 어려워"
지난 7월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시험 발사하는 모습. [연합뉴스]북한이 3일 '수소탄을 개발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전한 가운데, 청와대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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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사일 도발한 북, "미국이 국면전환을 위한 적절한 상황 만들어라" 압박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먼저 대화를 위한 '적절한 상황'을 만들도록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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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양쪽 눈금의 잣대를 항상 챙겨라
이훈범 중앙일보 j 에디터 조조만큼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도 없을 겁니다. 국권을 농락한 간신의 전형에서부터 혼란기 국가의 중심을 지킨 영웅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을 달립니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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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 방송연설(요지)
오늘은 국민여러분과 여러 가지 면에서 정부가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더욱 더 돈독히 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우리의 의지와 단결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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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받는 개경분리 일 중공정책
【동경=조동오 특파원】정경분리를 내세운 일본의 대 중공과 정경불가분을 고집하는 중공의 대일 외교가 71년에 들면서 불꽃을 튀기고 맞서고 있다. 일본의 대중공 자세가 바로 한국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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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텔아비브=안재훈 통신원
『하나님의 사자가 날이 새도록 「야곱」과 싸우다가 「야곱」을 이기지 못하자…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르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라사대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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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가름은 이제 부터 중공의 권력투쟁과 군부의 향배 - 주경문
중공의 이른바 문화대혁명은 「깊고 넓게」열도를 더해가고 있다. 다음 글은 「홍콩」의 중공 전문가 주경문씨가 이 중공 권력투쟁의 실태를 중공군의 세력계보에 초점을 맞춰 본사에 특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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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학사학위
의학박사 오장옥씨와 그 부인 현원영 박사는 나란히 「워싱턴」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가주대학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화제. 오 박사의 논문은 「병독예방」에 관한 연구. 현 박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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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색않는 대륙에의 집념|4중임의 장 총통|그의 오른팔 엄 부총통|고도의 번영키운 행정가
본토수복의 비원올 안고있는 자유중국의 불멸의 영도자 장개석 총통은 20일 4중임의 취임식을 갖는다. 1949년 모택동의 공산군에 중국대륙을 빼앗기고 대만으로 온 이래 자유중국총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