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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아고라’만큼 ‘판’ 커졌다
최근 네이트 판을 통해 사연이 알려지면서 웹상에서 화제가 됐던 버스 무릎녀 사건 장면. 사진과 함께 “고속버스가 고장나 3시간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한 여성이 버스회사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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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 진중권의 솔직 토크 ② "'부러진 화살' 완전히 잘못 짚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 김정일이 죽었으니 과거가 청산됐다는 얘기는. “통일되면 당연히 잘못한 사람 처벌해야 한다. 하지만 통일 전부터 “너희들 처벌한다”고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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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의 곽노현 감싸기는 ‘우리가 남이가’
-제도권 언론 종사자 입장에선 나꼼수의 특종이 민망한 면이 있다. “맞다. 메이저 언론이 TV 개그프로그램과 비교당하고 심지어는 거기서 졌다면 창피한 일 아니겠나. 나꼼수가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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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주제 학습
심미향 NIE 연구위원이 “신문마다 같은 사안이라도 시각 차이가 있다”며 다양한 신문의 1면 기사를 보여주고 있다. [최명헌 기자] 겨울방학엔 부모와 자녀가 한자리에 모일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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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위 걸린 ‘천안함·연평도 유언비어’ 재판 올스톱
“남한이 먼저 북측 바다에 포격해 북한이 대포를 쐈다. 전쟁용 폭탄이 아니라 화염탄을 쏴 피해를 극소화했으므로 남한 주민들은 북한에 고마워해야 한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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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세상 파괴하는 넷반달리즘 일상 폭력보다 훨씬 파괴력 커”
10대 여중생들이 친구 하나를 둘러싸고 때리는 동영상이 포털사이트에서 퍼져 나간다. 성폭행범 조두순으로 지목된 무고한 남성의 사진이 ‘미성년 성폭행범’이란 제목으로 유포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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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잊은 지 오래… 더 넉넉해졌다면 알려나?”
2004년 10월 “여의도 앞을 흐르는 강물처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농사일에 푹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얼굴이 얼마나 까맣게 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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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프라임發 지진, 9월 위기설로 … 이젠 '출구전략' 찾아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인의 30% 이상이 ‘경상수지’라는 어려운 경제용어를 이해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이다. 한국인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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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프라임發 지진, 9월 위기설로 … 이젠 '출구전략' 찾아라
“한국인의 30% 이상이 ‘경상수지’라는 어려운 경제용어를 이해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이다. 한국인의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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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프라임發 지진, 9월 위기설로 … 이젠 '출구전략' 찾아라
“한국인의 30% 이상이 ‘경상수지’라는 어려운 경제용어를 이해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이다. 한국인의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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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미네르바 오보’ 진상조사 보고서
Ⅰ.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활동 동아일보사는 2009년 2월 16일 자매지인 ‘신동아’에 기고문(2008년 12월호)을 싣고 인터뷰(2009년 2월호)를 한 K 씨가 미네르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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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①
지면에 등장한 시사용어를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기사 맨 뒤에 등장하는 용어설명(편집국 기자들은 이를 ‘손가락’이라 부릅니다)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등장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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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신동아’는 김씨의 정체를 밝혀라”
‘신동아’2월호가 검찰에 수감 중인 박씨는 가짜이고 진짜 미네르바는 7명으로 구성된 팀이라고 보도한데 대해 박찬종 변호사는 “가짜 논쟁은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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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는 7인 그룹", 진위 공방 새국면 맞을 듯
월간지 신동아가 2월호(19일 발매 예정)에서 '미네르바는 금융계 7인 그룹, 박대성은 우리와 무관'이라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이에따라 미네르바의 진위를 놓고 또 한차례 공방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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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미네르바 논란 다룬다
관련사진 MBC TV 'MBC 100분 토론'이 15일 밤 12시10분 최근 구속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토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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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버려진 아이들 10년 만에 다시 고통
8일 오후 5시 거리가 어둑어둑해지고 네온사인 불빛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자 서울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 자리 잡은 ‘이동 청소년 쉼터’에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가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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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 … 프로야구 최고 연봉의 마지노선?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이 5년째 그대로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7억5000만원을 받은 심정수(전 삼성)의 기록은 올해도 깨지지 않았다. 해외 진출에 실패한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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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은 왜 한국 차만 때리나
미국 거대 자동차 회사들의 몰락과 회생 드라마를 지켜보면서 한국이 놓치지 말아야 할 대목이 있다. ‘한국 때리기(Korea Bashing)’ 바람이다. GM·포드·크라이슬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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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시시각각] 허위보다 무서운 증오의 유포
한 대학이 주최한 고교생 만화 공모전 수상작이라는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신사복 차림의 한 남자가 모닥불 앞에 앉아 뭔가를 굽고 있다. 환하게 웃는 얼굴은 영락없는 우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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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파경 보다는 파혼이 낫다” 심경 고백
정준호(39)가 파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준호는 최근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주머니필름, 김동원 감독)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작년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최진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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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등장한 ‘햄버거 난민’
2007년 일본 도쿄에 등장했던 ‘햄버거 난민’이 올 겨울 서울 도심에도 나타났다고 조선일보가 12일 보도했다. ‘햄버거 난민’이란 맥도날드ㆍ롯데리아ㆍ버거킹ㆍKFC 등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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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소동으로 본 한국 사회 대책은 없나
불황기엔 점집이 잘된다는 게 통설이다. 직장이며 재산, 가족관계가 불안해지면 이성적 조언보다는 단순 명쾌한 예측이 가슴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10일 검찰에 구속된 미네르바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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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에 ‘차관 아내, 차관보 남편’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부부 고위 외교관리가 탄생할 전망이다. 워싱턴의 싱크탱크에서 정치·경제 분야 전문가로 활약해 오던 부부 학자가 나란히 국무부 고위직에 발탁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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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동상 새로 만들지 결정 못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워질 동상을 놓고 벌어졌던 논란이 1년여 만에 일단락됐다. 서울시가 11일 기존 이순신 장군 동상과 함께 세종대왕 동상(사진左)도 세우기로 한 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