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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지지율 한달새 50%서 9% 뚝!
치솟는 유가와 소비재 가격 인상 이란. 아프가니스탄 상황 악화 등 나라 안팎의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달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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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탈레반 시신에 집단 방뇨?…오줌 누는 유튜브 영상 충격
지난 1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미 해병대로 보이는 병사 4명이 탈레반 대원으로 보이는 3명의 시신에 오줌을 누고 있는 장면이다.[로이터=뉴시스] 아프가니스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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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새 ‘원 플러스’ 전략으로 한반도 중요성 더 강화했다”
한용섭 국방대 부총장(왼쪽)과 신범철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실장은 7일 대담에서 미국의 새 국방전략에 대해 “미국의 한반도 안보 방위 공약엔 큰 변화가 없다”고 했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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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국방전략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제 새로운 국방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2년간 유지해온 ‘두 개의 전쟁(1+1)’ 개념을 포기하고, 해외 주둔 미군 전략의 우선순위를 유럽·중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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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사살했지만 … 1360조원 쏟아부은 ‘승자 없는 전쟁’
7일로 미국을 포함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이 시작한 아프가니스탄전쟁이 10주년을 맞는다. 미국은 지난 10년 동안 이 전쟁에 약 1조2830억 달러(약 1360조원)의 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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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간 미군 철수 시작 … 내년 여름까지 3만3000명 ‘고잉 홈’
1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일부 미군들이 철수하기 위해 카불 북쪽의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달 아프간 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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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프간서 ‘대장금’봤다는 인사 많이 들어요”
안성두 주 아프가니스탄 대사는 “전쟁에 지친 아프가니스탄 주민들 사이에도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혼돈의 땅 아프가니스탄에도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안성두(50)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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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부터 소련까지 … 아프간은 ‘제국의 무덤’
미군은 이달 말부터 아프간 군경에 치안 권한을 이양하고 철군을 시작한다. 올 연말까지 1만 명, 내년 여름까지 총 3만3000명이 철군할 계획이다. 현재 10만 명에 이르는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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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도 굴복 못 시킨 아프간 … 패네타 ‘탈레반 껴안기’
지난 1일 취임 선서를 한 리언 패네타(Leon Panetta·73·사진) 신임 미국 국방장관. 그가 업무 파악을 마치자마자 처음으로 한 공식 행사는 해외 파병 미군들과 통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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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도 민주화 답보도 있었지만…한국, 민주주의와 강한 경제 이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장.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주제로 한 청문회에서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사진) 국무장관이 증인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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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간 미군 내년까지 3만 명 철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3만 명이 내년까지 철군한다. 올해 1만 명이 아프간을 떠나고, 내년 말까지 2만 명이 추가로 철수할 예정이다. 미 언론은 오바마가 22일 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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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프간 철군 계획 마련 … 7월 5000명, 연말 5000명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계획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이 올 7월에 5000명, 연말에 다시 5000명의 병력을 철수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월스트리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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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때는 南 확실한 우위, 국지도발 때는 北 파괴력 갖춰
관련사진공군 장병들이 F-15K 전투기에 슬램이알 공대지공 유도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불타는 연평도, 무너진 믿음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연평도에 수백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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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아프간 안정, 오바마 특사에 달렸다
‘길에 들어서는 것은 쉽지만, 발을 빼기란 그렇지 않다.’ 지금 미국에 딱 어울리는 격언이다. 미국은 3개 전쟁을 치르느라 허우적대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및 테러와의 전쟁은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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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승리라고 말할 수 없는 ‘미완의 전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텍사스 엘파소의 포트블리스에서 병사들과 대화하고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전 전투임무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엘파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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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과 삐걱대던 매클레런, 군복 벗고 대선서 맞붙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 6월 전쟁 중에 장수를 바꿨다. 스탠리 매크리스털 당시 아프가니스탄 사령관이 오바마를 비롯한 정부 고위 관계자와 아프간 정책을 비난하자 “문민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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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뇌부, 아프간 철군 엇박자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이 미군 철수 일정의 변경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같은 날 철군이 당초 예정대로 내년 여름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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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나토군 첫 아프간 철군
아프가니스탄 주둔 네덜란드군이 철수를 시작했다. 네덜란드군은 2006년부터 1950명 규모로 우르즈간 지역에 주둔해왔다.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시작된 뒤 북대서양조약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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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쇼크 … “오바마의 아프간 전략 타격 받을 듯”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높은 실업률과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 등으로 고민해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또 하나의 악재를 만났다. 내부 고발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가 25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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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전황 따라 중대 변화” … 퍼트레이어스, 철군 연기 시사
최근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으로 지명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사진) 장군이 아프간 미군의 철군 일정 연기를 대통령에게 제안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미국 내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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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리스털 군복 벗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 해임한 스탠리 매크리스털(사진) 전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사령관이 전역한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는 미군 대변인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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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시작되는 아프간 철군 일정 “실패로 가는 메커니즘” 경고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내년 7월 시작될 예정인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이 “실패로 가는 메커니즘을 제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프간 현실에 맞지 않는 성급한 철군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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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미·중관계 어려워지면 나를 꼭 보내더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주 전 방한한 헨리 키신저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 특강에서 미국과 중국에 대한 특유의 역사적 안목과 현실 감각을 곁들인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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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미·중관계 어려워지면 나를 꼭 보내더라
2주 전 방한한 헨리 키신저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 특강에서 미국과 중국에 대한 특유의 역사적 안목과 현실 감각을 곁들인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미국을 ‘망설이는 제국’ 내지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