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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나라 미국
미국은 골프천국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골프코스로 미국 전역이 골프장화 돼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美골프협회(USGA.회장 아널드 파머)통계에 따르면 미국 골프인구는 지난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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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美 스포츠 메카로 부상
「겨울천국」(Winter Heaven)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미국 동남단 플로리다州가 프로스포츠의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플로리다州 프로스포츠의 간판은 프로미식축구(NFL)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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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저의 고향 탐방 2차여행 미국서 실시
「책의 해」조직위원회는 해외명저의 고향을 찾아가는 제2차 문화여행을 다음달 26일부터 6월2일까지 미국에서 실시한다. 소설가이며 번역가인 안정효씨의 안내로 이루어지는 이번 문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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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낭만 넘치는 "동화의 나라·꿈의 해변"|미국 올랜드 마이애미
디즈니월드를 보고 왔다고 하면『LA에 다녀오셨군요』한다. LA에 있는 디즈니랜드보다 1백50배나 넓은 세계 최대의 종합휴양위락시설인 월트 디즈니월드가 엉뚱하게도 LA와는 정반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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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 날씨에 야구팀 몰려 캠프
미국남단 플로리다주에 한국프로야구열풍이 불고 있다. 삼성에 이어 LG·태평양 등 3개 구단이 미국야구를 배우기 위해 훈련캠프를 차려놓고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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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두뇌 한데 모을 구심점찾자(우종천-서울대 물리학 교수0
요즘처럼 경제가 나빠지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약화되면 흔히 대두되는 것이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 능력 향상 문제다. 연구 개발이 잘 되어 상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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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수의 샘|「수명카드」낭비하고도 오래 살기를 바라 것인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나 우리는 올바른 섭생법을 알지 못해 타고난 수명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있다. 건강·장수를 위한 질병의 예방치료,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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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와 한국사람
대북시 용산사 부근 화서가에 가면 노점상들이 꿈틀거리는 뱀을 판다. 고객이 손짓하면 그 자리에서 잡아준다. 먼저 그 피를 컵에 받아 마시게 하고, 나머지는 주문하기에 달렸다. 삶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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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에 뿌리내린 "섬유왕국"
도미니카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서쪽으로 2차선 해안도로를 타고가다 내륙으로 꼬부라져 3시간 가량을 달리면 바니공단에 다다른다. 바니공단은 도미니카정부가 야심만만하게 개발한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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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다 지역구 현안 더 급하다"|미 의원들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관심 바뀌어
【워싱턴=장두성 특파원】금년 11월로 다가온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의회와 행정부의 대외통상압력이 크게 불어날것으로 우려했던 지난 연말의 전망은 약간 수그러지고 있다. 물론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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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의 전략
미국은 나일론·트랜지스터·컴퓨터등 과학사에 기록될 만한 발명품들을 많이 갖고있다. 그러나 막대한 연구비가 드는 이런 대형발명품들이 모두 기업연구소에서 개발된것이 특색이다.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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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난민 거의가 공산국서 탈출
20세기의 골칫거리인 난민문제는 1917년「러시아」 에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 소련이라는 공산국가가 탄생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먹을 것과 자유를 찾아 고향을 등진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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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파와 한파… 가뭄과 홍수 「기상폭력」이 세계를 휩쓴다
지금 세계는 『기상의 폭력』현상으로 수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막대한 농작물의 손실사태를 빚고 있다. 지난 여러 주동안 미국 서남부지역 및 중국대륙은 이상열파와 한발이 엄습하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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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 의원들의 시찰 보고서
정기 국회 폐회 이후 국회 문은 닫혀진 채 9일 현재 재적 2백13명 중 무려 1백65명의 여야 의원이 외유에 나선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개인 여행을 제외한 단체 출국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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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사를 말한 외국인들 지금 무엇을…
천군만마를 호령하던 명장도, 남의 나라 국운을 한 손에 쥐고 흔들던 사신도 나이라는 적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는가 보다. 이승만 박사 얘기를 취재하느라고 만난 미국 장성과 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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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마도는 영령, 미 플로리다 동쪽
이씨가 출국한지 10일 후인 지난해 12월29일 서경석 외무부 대변인은『이씨가 정부의 허가를 얻어 지병인 심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지난 19일 가족을 동반하지 않고 단신 출국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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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베르느」의 공상으로 「카운트·다운」 한달 여행|100년만에 현실로|소설 「지구에서 달세계」와 비교해본 「아폴로」 계획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세계로 인간이 여행하는 꿈은 아득한 옛날부터 간직돼 왔지만 과학 이전의 「로맨틱」한 공상에 머물렀다. 그러나 일찌기 1865년 프랑스의 작가 「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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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여로 38만킬로|미 아폴로8 우주인의 수기(1)
거기에는 흑과 백의 세계였다. 빛깔은 전연 없었다. 우리가 바라본 전 우주가운데서 빛깔이 있는 것은 오직 우리의 지구뿐이었다. 거기에는 연보라 빛 바다, 노란색과 갈색의 대륙,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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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주의냐…인품주의냐…아니면 양산주의인가|세계대학 속의 우리 대학 위치
우리나라에 대학 인구가 많다고들 한다. 문교부는 연례행사처럼 학년초만 되면 대학생 정원 조정에 골머리를 앓아왔지만 이 소리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 총수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