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 순이익 564% 급증…美 제재에도 역대급 실적 나왔다
화웨이는 중국 금융당국에 올해 1분기 자사의 순이익이 196억5000만위안(약 3조 7395억원)을 기록했다는 자료를 제출했다. 전년 동기보다 564% 급증한 규모다. 사진은 화
-
트럼프 "한국, 우릴 제대로 대우하길"…재선도 전에 방위비 압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
“이 모양인데…혁명이 별건가” 고심하던 박정희가 건넨 편지 유료 전용
━ 박정희 “혁명이 별건가?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는 거야.” 나에게도 경제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 할 기회가 왔다. 1961년 5·16 이후 그해 9월 최고
-
"예쁜 여자에 4000달러 주면 평양 가" 이 말에 탈북 결심했다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 4·10 총선 유일한 탈북민 당선인 박충권 강찬호 논설위원 박충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38)은 4·10 총선 유일의 탈북민 당선인이다. 북한에서 엘리트만 갈 수
-
[빅 체인지] 미국 전기차용 강판 공장 건설 박차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전기차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 전기차 전용 강판 가공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완공 후 9월 가동이 목표다. 사진은 현대제철
-
이랜드는 그렇게 돈 벌었다…중국 '중저속 성장' 시대 키워드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지난 13~18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진 KOTRA
-
미중 싸움에 '한대' 맞았다…삼성-TSMC 서로의 구원자 될까
━ 한국·대만 ‘미·중 반도체 전쟁’ 유탄 ■ 경제+ 「 “자유무역은 죽었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TSMC 창업자 모리스 창 박사의 예언(2022년)은 이미
-
"중국 의존 줄이자" 일-EU, 경제안보 강화 첫 공동구상 내놓는다
일본이 유럽연합(EU)과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공동 성명을 내놓는다. 전기차·태양광 패널 등 특정 산업에서 거액의 보조금 정책으로 부당하게 싼 제품을 수출하는 ‘특정 국가’에
-
보잉의 추락, 티켓값 올린다…금기 손댄 그들이 부를 재앙 유료 전용
108년 역사의 ‘백년기업’ 보잉이 날개를 잃고 추락하고 있다. 코카콜라, 피앤지(P&G), 엑슨모빌, 디즈니 등 100년 이상 존속하는 미국 상장 기업들 중에서도 항공기 제조에
-
쿠팡·배민도 망한 걸 어떻게? 日서 통한 K스타트업 공략법 유료 전용
Today’s Topic 기회의 땅, 일본行 티켓 끊은 K스타트업 Why Japan? “이랏샤이마세(어서 오세요).” 돈과 사람이 몰린다. 빅테크, 글로벌 벤처캐피털(VC)부
-
[소년중앙] 내 얼굴로 팝아트…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작품 같네요
팝아트 작가들이 사용했던 기법으로 자신의 초상화를 그린 최은서(왼쪽)·이서준 학생기자. 예술(藝術)은 특별한 재료·기교·양식 등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인간의 활동 혹은 그
-
반도체 잡으려, 美 투자금 절반 돌려주는데...韓은 세액공제 15% [칩스법 2년]
미국 반도체 공장 투자시 세액공제나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칩스법’으로 동아시아에 집중됐던 반도체 지형이 북미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 반도체 산업도 바뀐 환경에 따라 새로운 산
-
韓 움켜쥔 'AI반도체 핵심'마저…中, HBM 2026년 생산한다 [칩스법 2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8년 4월 중국 우한에 있는 YMTC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미국 칩스법이 발효 2년을 앞둔 가운데, 중국이 인공지능(AI)
-
"열흘 교육 받으면 삼성 취업" 반도체로 美농촌 천지개벽 [美 칩스법 2년]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왼쪽부터)과 윌리엄슨카운티의 빌 그라벨 카운티장, 박찬훈 부사장(전 오스틴법인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서 열린 '삼성전자 테일러
-
美 최첨단칩까지 집어삼키는데…'K반도체 골든타임' 4년 남았다 [칩스법 2년]
텍사스 주 테일러 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에 미국 국기와 한국 국기, 삼성과 텍사스 주기가 함께 펄럭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한국·대만 등 동아시아에 집
-
[중국읽기] 베이징의 4월 손님
한우덕 차이나랩 선임기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 건 지난 14일이다. 그런데 옆에 있어야 할 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외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가 그였다. 시진
-
압도적 기술 리더십으로 ‘LG에너지솔루션 2.0 시대’ 연다
━ 차별화된 고객가치 실현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투자에 전사적 역량 집중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에도 미래에 대한 투자를 이어간다
-
전자레인지 3분 돌리자 ‘헉’…21억개 나노플라스틱 뿜었다 유료 전용
■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중앙 독자에게 오늘 하루만 무료로 전문을 공개합니다.
-
보조금 퍼부어도 -3조 찍은 인텔…美반도체 씁쓸한 성적표
인텔은 25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127억2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 부흥 노력이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 그간 미국 정부는
-
인공지능 위협 막을 '어벤저스' 떴다… 머스크·저커버그는 제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뉴시스 인공지능(AI)의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어벤저스'가 구성됐다. 샘 올트먼(오픈AI), 사티아 나델라(마이크로소프트·
-
"성심당? 우리가 앞선다" 300개 빵집 앞세운 이 지역의 도발
“(천안의) 빵빵데이가 대전 빵 축제보다 먼저 시작했다. 규모 면에서도 우리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지난해는 방문객이 14만명이나 참여하면서 풍성한 축제가 됐다” 박상돈 천안
-
김제동 외친 '망치의 동등가치'…그건 공산주의 사회에도 없다
에피소드4 자본론(하) 카를 마르크스 현실에서 공산주의 국가는 거의 모두 망했다. 1922년 12월 30일 출범한 소비에트연합(소련)은 건국 69주년을 4일 앞둔 1991년
-
한국서 '역사적 합의' 이뤄질까…로비스트 몰리는 '플라스틱 협약'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플라스틱 협약 4차 회의(INC-4·유엔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난항을 겪고 있다. 플라스틱 국제 협약은 2040년까지 지
-
DL케미칼, 고부가 중심 사업 전환 석유화학 불황 정면 돌파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국내 석유화학회사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스페셜티 케미칼 회사로의 전환을 서두른 DL케미칼이 올해 그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L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