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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라쿠배'만 있냐 '삼현에엘'도 있다…최고 직장 신경전
“부모님은 삼성가길 원하시죠. 하지만 전 네이버나 카카오가 됐으면 좋겠어요.” 취업준비생인 A(26)씨는 고려대 경영학 전공으로, 높은 학점과 영어성적에 국가공인 데이터분석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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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2016년 靑계엄령 검토’ 기무사 문건 비공개 적법”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지난 2017년에 작성된 기무사 계엄 문건의 미공개 부분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청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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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웹툰 속 혐오, 플랫폼 책임은 어디까지?
팩플레터 27호, 2020.10.27. Today's Topic 웹툰 속 혐오, 플랫폼 책임은? 팩플레터 27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웹툰 많이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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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13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13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6월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종 결과에 따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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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투기 조사' 외통수? 거부하는 감사원에 의뢰 맡긴 속내
국민의힘 추경호(가운데) 원내수석부대표, 강민국(오른쪽)·전주혜 원내대변인이 9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의뢰하기 위해 민원실로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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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이해진 사람'을 건들수 있나···네이버 앞 3가지 질문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GIO), 한성숙 대표, 최인혁 COO 새로운 DNA인가, 도로 대기업인가. 지난달 네이버 개발자가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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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정원, 과거 안 돌아가"…새 원훈은 국보법 위반 신영복체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국정원법 전면 개정 입법을 통해 개혁의 확고한 제도화를 달성했다”며 “이제 국정원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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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 주식 안 판 이유가 "시세 낮아 처분 곤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연합뉴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 주가 상승 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는 미코바이오메드 지분에 대해 "시세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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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2심서 일부 유죄…벌금 2000만원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와 정준영의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이라 불린 윤규근(52) 총경이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2000만원형을 선고받았다. 가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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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국회의원 포함’ 공직자 투기 의혹 55건 접수
사진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말까지 공직자 직무 관련 투기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55건의 투기 의혹을 접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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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 재산 18억…논란의 바이오주는 "팔고 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7억9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인사청문회 당시 미공개 정보 이용 논란이 있었던 미코바이오메드 주식은 여전히 보유했다. 김 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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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충돌방지법 통과, 미공개 정보로 이득 보면 징역 7년
한정애 환경부(왼쪽)·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했다. 이날 환노위는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안(가사근로자법)’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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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충돌방지법 본회의 통과, 미공개 정보 이용 이득 보면 징역 7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김영란법’(청탁금지법)과 함께 처음 발의한지 8년 만이다. 그동안 발의·폐기를 거듭했던 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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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코로나 1년, 앞으로 1년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뉴욕의 지난해 4월은 잔인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1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는 4월 16일 하루에만 3215명이었다. 거리는 인적이 끊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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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속 공무원 암호화폐 투자 금지령
금융위원회가 소속 공무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를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관련 부서 직원들에 대한 점검도 벌인다. 금융위는 다음달 7일까지 암호화폐와 관련 있는 부서 직원들에게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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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잘못된 길"이란 금융위, 직원 투자현황 일제 점검
금융당국이 직원들의 암호화폐 투자를 일제 점검한다. 금융위원회는 전 직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 자제령도 내렸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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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 입법 앞둔 이해충돌법…"국회의원 사적 이해관계도 공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논의에 속도가 붙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첫 논의 후 8년 만에 국회 통과 문턱 앞까지 온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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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NYT도 "韓 백신 느림보"라는데···"믿으라"면 불신 사라지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위)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아래)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좋은 백신을, 빨리 맞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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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해충돌방지법 무리한 적용과 빠져나갈 구멍 보완해야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해충돌방지법안 관련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 앞서 성일종 소위원장(오른쪽)과 여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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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직무상 정보 이용해 돈 벌면, 최고 7년 징역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2013년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함께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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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불붙였다···8년만에 국회 첫 문턱 넘은 이해충돌방지법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차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정무위원회의에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간사(오른쪽)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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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단체 채팅방에 학생 성적 올리면 인격권·사생활 침해"
휴대전화 이미지. 사진 Pixabay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학생들의 성적을 단체 채팅방에서 공개하는 행위는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지방의 한 대학교수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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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터진뒤 文의 독촉···與 "이해충돌방지법 단독처리"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30일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여권 단독 처리"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종택 기자 “야당이 호응이 없다. 이제 단독 처리 절차에 들어갈 수밖에 없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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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무원 재산 등록, 과거 투기로 번 돈까지 몰수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 하는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왼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