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 날 전자팔찌 끊고 도주한 90억대 사기범...'이곳'서 발견
90억원대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받던 남성이 전자팔찌를 끊고 도망쳤다가 두 달여 만에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14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
野정성호 접견 회유 논란에…법무부, 장소변경 접견 제도 개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법무부가 수사·재판 중 미결수용자의 장소변경 접견(특별면회
-
[포토버스] 교도소 맞아? 호흡감지센서에 휴게실까지…국군교도소 37년만의 재탄생
군 내 유일한 교정·교화 기관인 국군교도소가 23일 준공식을 진행하고 37년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949년 서울 영등포에서 육군형무소로 창설된 국군교도소는 대구와 부산
-
교도소 수용자 최대 월 30회 통화 허용…감청 대신 녹음
앞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수용자들이 외부에 있는 가족 등 지인과 월 최대 30회까지 통화할 수 있게 된다. 교도소의 수용자 통화 관리 방식은 기존의 감청에서 녹음 뒤 사후 관리 형
-
'2평 수용실서 호흡 멈추면…' 軍교도소의 극단선택 막는 법
국군교도소 조감도. 연합뉴스 군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의 극단적 선택 시도를 막기 위한 '호흡감지 센서’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2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조사본부는
-
"나랑 살자" 꼬셔 2억 뜯어낸 채팅앱 그녀…20대 남자였다
[중앙포토] 채팅앱에서 여성인 척 남성들에게 접근해 2억여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상준 부장
-
"분노한 수용자 문 차고 나와..." 그날 동부구치소
“죄가 있어서 구치소 들어온 건 맞는데, 그렇다고 코로나에 걸려도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서울 동부구치소 첫 전수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분노한 수용자 문 차고 나와..." 그날 동부구치소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청송교도소로 이감됐던 A씨는 지난 달 중순 출소한 뒤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죄가 있어서 구치소 들어온 건 맞는데, 그렇다고 코로나에
-
[단독]집단감염 사태에도…'교도소 의료 예산' 되레 줄었다
지난해 12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시작돼 전국 교정시설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도 올해 교정시설의 전염병·의료 관련 예산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
1203명 무더기 확진 동부구치소···1·2차 유행경로 달랐다
서울 동부구치소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은 구치소 직원과 신규 입소자를 통한 각기 다른 2개의 유행에 따른 것으로 당국 조사에서 확인됐다. 6일
-
"아들 확진됐는데 구치소는 입닫더라…추미애 사과는 변명"
동부구치소 5차 확진자 A씨가 엄마에게 보낸 편지. 사진 독자 “동부구치소 원망스럽다. 어제까지 증상 있는 사람들과 방 써서 불안해. 나 양성 나오면 편지 못 보내니까 맡겨놓을게
-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 1210명…전날보다 5명 늘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모습. 우상조 기자 전국 교정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늘었다. 8일 법무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
-
법무부도 의아한 청송 간 확진자 155명 '음성'…전원 재검사
코로나19 7차 전수조사가 예정된 8일 서울동부구치소. 뉴시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달 28일 경북북부제2교도소(옛 청송
-
"1000만원씩 달라" 뿔난 동부구치소 확진자들 정부에 소송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재소자가 ‘무능한 법무부, 무능한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창살 너머로 꺼내 보이고 있다. 뉴스1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
-
동부구치소 6명 추가확진…전국 교정시설 누적 1115명
지난 3일 수감자를 태운 호송차가 서울 동부구치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1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되는 등 전국 교정시설
-
"쇼핑백 접어 한달 10만원 번다" 31명 사형 확정자의 이야기
[pixabay] 우리와 함께 살아오고 있었지만, 우리에게 잘 보이지 않았던 존재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형민 연구위원이 『사형확정자의 생활 실태와 특성』이라는 연구물에서 묘사
-
코로나에 교도소 방이 없다···실형 받고도 '구속유예' 잇따라
교도소 이미지. 연합뉴스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하되, 현재의 전염병(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여 법정 구속은 하지 아니한다.” 지난 26일 제주지법에서 상습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
경북 김천서 첫 교도소 재소자 확진…“교도소에 900명 생활”
지난 25일 경북 청송교도소 교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6일 오후 대전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이 교정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
자신이 팔던 원피스 착용한 황하나…'구속 원피스'로 전락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
“교도소 우리동네에 지어주소” 태백·남원·청송 유치전 왜
지난 1월 29일 태백시청 에서 열린 ‘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 유치준비위원회’ 발족식 . [사진 태백시] 강원도 태백시에는 지난 1월 활동을 시작한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
"우리동네에 지어주소"···교도소 기피하던 님비의 변심
대전교도소 혼거 실태[중앙포토] 강원도 태백시에는 지난 1월 활동을 시작한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 준비위원회’가 있다. 2월 말 현재 벌써 회원이 1000명을 넘었다.
-
최순실 있는 서울남부구치소 수감된 안희정, 1.4평 독방 수용
1일 지위이용 비서 성폭력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지위를 이용해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2
-
안희정 측, “양형 자체 너무 과하다”…安은 별다른 말 없어
1일 지위이용 비서 성폭력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
-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후 첫 검찰 조사중
양승태 전 대법원장. [중앙포토] 사법농단 의혹으로 구속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