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페스티벌

자연농원 23일부터 백합축제

용인자연농원 백합 축제가 23일부터 8월말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6천여평의 백합원에 1백40여종의 1백만송이 백합이 만개해 짙은 꽃내음을 뿜어낼 이번 축제는 하와

팝.클래식 접목 팝피아니스트 임학성씨 콘서트

국내에는 흔치 않은 팝 피아니스트의 길을 가고 있는 임학성씨〈사진〉가 2일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초여름밤의 팝스 콘서트」를 연다. 92년부터 팝과 클래식의 접목을 위해 다양한 공

재즈-유학파 전성시대

미국에서 본고장 음악을 공부한 유학파 재즈 음악인들이 귀국한뒤 국내 음악계에 충격을 주며 우리 음악의 질적인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본격 음악프로인『토요예술무대』(MBC-

KBS,월드뮤직어워드 녹화 방영

마이클 잭슨.에릭 클랩턴등 세계적 팝가수와 정상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노래가 펼쳐지는「월드 뮤직 어워드」페스티벌 공연실황이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KBS-

뮤직비디오 젊은 음악팬 파고든다

최근들어 뮤직 비디오가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한달에 2백편 가량 나오는 영화 비디오에 비하면 수적으로는 아직 비할바가 못되지만「듣는 음악」보다「보는 음악」에 더 민감한 젊은 음악

세계적 기량 고국서 뽐낸다-13일 안트리오 연주회

세계적인 트리오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출신의 안트리오가 2년만에 다시 서울을 찾는다.中央日報社 주최로 13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특히 오키스트라와

"환상적인 피리소리에 매혹"|보름째 국악 배우기 구슬땀 미「뉴뮤직」기수 조제프 첼리씨

『한국의 피리소리는 환상적입니다. 피리는 내 음악인생의 새로운 전기가 됐죠. 한국음악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유산중의 하나입니다.』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달 19일부터

국악과 재즈 ＂한마당 잔치〃|내달1, 2일 호암아트홀「유라시안 에코즈」공연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한·일 정상급 음악인의 한바탕 축제가 내달 1, 2일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유라시안 에코즈」국악·재즈 콘서트가 바로

비수기 맞아 서비스 경쟁 치열

○…특별한 행사·특수가 없는 3월을 맞아 각 백화점은 판매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대 서비스를 강화한 고객유치로 매출 올리기에 나섰다. 3월을「고객의 달」로 선포한 신세계백화점은 20

한국결혼상품전 25일 개막

결혼시즌을 맞아 결혼예물·웨딩드레스·혼수품 및 각종 서비스들이 총망라된 제2회 한국결혼상품전이 25∼28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전람이 주최하고 국내외 70여개 업체가 참

예술의 전당 9년 반만에 전관 개관

예술의 전당이 건립본부 설치 9년6개월 만인 오는 2월 15일 전관을 개관하게 됨에 따라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관에서 개관기념 공연 및 전시회를 열어 성대한 자축행사를

겨울 산 속, 음악향연

눈 덮인 설악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실내악 선율에 젖어 들게 하는 예음 설악 페스티벌이 올해도 13일부터 5일간 속초문화회관본관·별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전문 성악인 첫 고국무대 가슴 떨려요"|귀국공연 재미소프라노 김원정씨

『5년 전 고국의 무대에 처음 섰을 때는 학생의 신분이어서 그런대로 부담이 적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문 성악 인으로서 역량을 선보이는 첫 자리인지라 낙천적인 성격에도

신세대 창작음악의 큰 잔치|24회 서울 음악제 5일 개막 공모작 6편-위촉 12편 첫선

한국 창작음악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제24회 서울음악제가 5∼7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작곡가의 초연작품으로만 구성되는 서울음악제는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정회갑)가

『어떻게하면 현대음악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빈번히 받게되는 질문중 하나다. 흥미있는 일은 이 질문에서 핵심이 되는 「현대음악」을 「전통음악」이란 단어로만 바꾸어 놓은 질문 역

◇용인자연농원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동·식물원의 자연학습관찰행사를 실시한다.자연농원 동물원에는 북극곰과 펭귄 등 7천여 마리의 동물가족이 살고 있으며 향료원·무궁화원·약초원

여름 식히는 「뮤지캠프」

휴가를 즐기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고전음악의 세계를 펼쳐주는 제4회 용평 뮤직캠프·페스티벌이 7월6일부터8 월1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코리아심퍼니 오키스트라(예술감독 홍연

재즈 음악 대중화 길 연다.

○…일부 매니아의 전유물로 인식돼오던 재즈 음악에 대한 관심과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재즈음악인들이 총출연하는「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벌」이 올해부터 매년 열린다. 재즈모

"하고싶은 이야기 표현엔 음악이 최고"|작곡 유재준(서울대4)

『ISNESS』라는 8분30초짜리 현악 4중주곡으로 참신한 표현기법을 인정받은 유재준군은 여러 차례 콩쿠르에 도전한 결과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며 싱글벙글.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

국내 교향악단 체질개선 활발

올해 국내 교향악계는 체질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KBS 교향악단·서울시향·코리안심퍼니 오키스트라 등 주요 교향악단들의 92년 활동계획에는 악장 및 일반단원을

문화 한마당|바닷가서 펼치는 재즈의 선율

매년 여름 시원한 바닷바람속에서 야외 재즈무대를 펼쳐온 일급 재즈뮤지션들이 올 여름에는 17∼18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재즈페스티벌을 갖는다.(744)8678. 국내 재즈

스키장|4계절 휴양지로 탈바꿈

스키장하면 우선 하얀눈이 쌓인 설원과 그위를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는 스키어를 연상케한다. 그러나 한여름의 스키장은 휴가 또는 주말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고사지대 특유의 서

개관기념 전시회 열어

허태학 제주 호텔신라 총지배인은 7월1일 개관 1주년 기념일을 맞아 호텔 실내공간을 장식하고 있는 미술품 작가들을 초청,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하며 7월29일∼8월4일까지 91제주

국악 대중화 "새 바람"

국악의 멋과 흥을 시대 감각에 맞게 되살리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고유의 전통음악과 춤이 재즈음악 및 재즈댄스와 어우러지는가 하면 국악 풍의 성가·동요·가요가 국악관현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