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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식수원 생화하수가 오염주범|오폐수 발생량의 61%
서울시 등 수도권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팔당댐 일대의 주 오염원은 생활하수와 축산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소비자연맹 주최로 열린「서울시 상수도 수질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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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없는 음주문화 민속주 규제풀어 「옛맛」되찾자
독특한 향과 맛을 뽐내며 삶에 한자락의 멋을 보대온 전래의 술, 전통민속주-. 우리의 전통주는 과연 있는 것인가, 있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 것인가. 국적이 모호한 문학환경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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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구대기환경 국제조사 참여 | NASA주관, 올부터 일본·호주·중국 등 7개국과 어깨 나란히
한국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주관하는 지구대기환경 조사사업에 일본·중국·호주 등과 함께 공동참여 하게 된다. 80년대 초부터 지구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시스팀과학」차원에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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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검사 종사자 방사선 "무방비"
방사선 피폭환자들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방사성동위원소 관리의 허점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방사성동위원소는 현재 비파괴검사등 산업분야와 질병의 치료·진단등 의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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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연구센터 신설 KIST|과기처산하 8개연구소 새해 설계
과기처 산하 출연연구소들은 90년을 선진과학기술국으로 발돋움하는 출발선으로 설정, 연구체제를 재정비해 첨단연구에 진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들 연구소의 새해 설계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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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제조·판매에 행정규제"시급"|피해구제 119건중 70%가 기능·부품 불량
수도물에 대한 불신으로 정수기의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품질관리를 위한 정부차원의 규격기준실정이나 단속조치등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아 소비자의 일방적인 피해가 가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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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단속 이후|팔당 물 맑아져"
【수원=김영석 기자】경기도는 11일 팔당 상수원 보전을 위해 90∼92년 사이 팔당 수계지역에 62억원을 들여 마을공동 오수정화시설 16개소와 43억원을 들여 축산공동 정화시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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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 5%농어 자금 3조원 풀어|늘어난 내년 예산 어떻게 쓰여지나
내년예산안의 특징은 국민들의 복지증대 요구를 반영해 농어촌·저소득층 지원과 주택·도로·교육환경개선 등 사업비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이라 할 수 있다. 내년 나라예산의 쓰임새를 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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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발자취 따라|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의 연변기행(5)|일제 감옥 남아 있는 연변대학
연변에 도착한 이튿날인 8월11일은 토요일이었는데, 9시부터 연변대학에서 조선학국제 학술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하여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다. 이번의 국제학술 토론회는 연변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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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산강|상류 담양호는 "물반·쓰레기반"
광주시의 하루 21만1천여t의 생활폐수와 주변 51개 공장의 산업폐수 2천여t이 흐르는 광주천을 어떻게 정화하느냐에 영산강의 사활이 달려있었다. 그러나 요즘 영산강은 상류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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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수질기준 강화돼야
보다 깨끗한 물을 마시려면 30∼40년전에 설정된 수도물의 수질기준이 강화돼야 하고 수원 보호구역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등이 제시됐다. 이같은 견해는 전국 주부교실 중앙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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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식수원 정화 기술 본격 개발
정부는 식수원을 근본적으로 정화하는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내년부터 특정 연구 개발 사업비를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과기처는 12일 해양 연구소·유전 공학 센터·에너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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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발암물질 WHO 허용치 넘어섰다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고 발암물질 뿐만아니라 중금속까지 포함된 수도물을 전국민이 이제까지 그대로 마셔온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소장 정용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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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 양어장|4대강 수질오염 "주범"|환경청 대청호·충주호에 설치한 57곳 조사|사료·어류배설물 썩어 물 혼탁|상수원지에선 일체 양식 못하게해야
상수원수의 취수지역에도 수많은 양어장이 설치돼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환경청에 따르면 한강·낙동강·금강·섬진강등 4대강에 설치된 가두리양어장의 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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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공업화서둔 시베리아 관문
모스크바를 출발, 만24시간을 기차 속에서 보낸 끝에 첫 목적지인 스베르들로프스크에 도착했다. 스베르들로프스크는 시베리아로 들어가는 러시아의 관문이며 유라시아의 산업발전을 뒷받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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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분야는 한국이 "선두 주자"|과기원 최주 박사팀이 개발한 「KM 1557」
한국과학기술원 최주 박사팀이 개발한 신금속 KM1557은 윤한식 박사의 아라미드섬유, 김영길교수의 리드프레임에 이은 세 번째 미국 물질특허다. 이로써 우리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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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돗물에 오염물질 함유"|연대 환경공해 연구소 조사
1천만 서울시민이 사용하는 가정용 수돗물에 암을 유발 할 수 있는 물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유기오염물질이 많이 섞여 있으나 이에 대한 규제가 없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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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공업용 구별 없이 쓰는 방청제|아파트·빌딩 수돗물 "건강 위협"
아파트단지와 빌딩 등 집합건물 상수도 물탱크의 파이프가 녹스는 것을 막기 위해 쓰는 방청제의 제조와 사용에 대한 법적인 사후관리제도가 시급하다. 국내에서 현재 보사부로부터 방청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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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국수·라면 등 쌀 가공식품 개발 한창
쌀빵·쌀국수·쌀라면·쌀고기 등 쌀 가공식품에 대한 연구가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쌀 생산량이 국민의 수요를 충족하고도 남게된 80년대 중반부터의 현상으로 농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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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액 늘자 힘들지만 안낼 수 없었다"|「일해」청문회 신문내용
국회 5공 특위의 일해 재단에 대한 청문회가 9일 자정 모두 끝났다. 이 날 청문회에는 기금조성과 관련된 재계인사 5명이 출석해 의원들의 신문에 응했다. 다음은 이 날 증언 순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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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정수기 믿을만 한가|생수기인양 선전은 잘못…일부는 대장균까지 검출
수도물에 대한 불신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합쳐져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들은 완벽한 성능을 갖춘 정수기도 드물고 소비자들의 정수기 관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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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헬스클럽」으로각광
이른 새벽 약수터를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단순히 깨끗한 물을 마시려는 욕구를 떠나서 약수터 산책이 도시인의 레저운동의 하나가 됐다. 집근처 산에 올라 시원한 약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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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 사용 금지등반 공해선언문 발표|공해연
한국공해 문제연구소(소장최열)는 5일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연 반공해선언」을 발표, 최루탄사용과 핵발전소건설중단을 촉구했다. 이 선언은『최근 소래읍의 1천여명 주민이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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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마실물 모자란다
뒤탈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물이 모자란다. 수도물은 턱없이 부족(전국 상수도보급률 69%)하고 서울과 수도권식수엔 잔류염소량이 허용치의 2배나 되며 대도시 아파트단지 급수탱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