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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공략 효과…식품업계 ‘3조 클럽’ 8개로 늘었다
지난 15일 오후 인천 신흥동에 있는 CJ제일제당 공장. 지난해 전 세계에서 1조 원어치가 팔린 ‘비비고 만두’의 대표적 생산기지다. 미국·독일·일본·베트남 등 6개국 36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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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 400원 만두, 1조어치 팔았다…식품 ‘3조 클럽’ 4→8개 비결은
15일 오후 'K-만두' 글로벌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 중구의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에서 작업자가 성형된 만두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백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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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코스피 상장 후 첫 연간 적자...'온라인' 승부수 먹힐까?
한샘이 2002년 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으로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한샘의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 사진 한샘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가구·인테리어 기업이 실적 부진의 덫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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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에 빅맥 못 먹는다…1년에 3번 가격 올린 '버거플레이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 모습. 뉴스1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가격을 또 올린다. 최근 1년 새 가격을 세 차례 인상하는 기업도 있다. 고물가에 버거 가격까지 높아지는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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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 식품회사들...가격 인상 덕에 수익성도 좋아졌나
지난달 2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과자 판매코너. 연합뉴스 일부 식품 기업들이 지난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사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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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로 날라야 할 판”…르노·쌍용차 수출 빨간불
르노코리아가 2020년 12월 부산항에서 XM3의 수출 물량을 선적하는 모습. [사진 르노코리아] “해가 바뀌고 한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올해 수출 물량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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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어도 배가 없다" 수출용車 컨테이너 싣는 '르·쌍'의 눈물
지난해 12월 화물연대 파업으로 전남 폭포 신항 야적장에 수출 차량이 적치돼 있다. 올해 들어서는 자동차 운반선 부족으로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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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다음달 1일부터 샌드위치 가격 9% 인상
서울 시내 한 써브웨이 매장. 연합뉴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대표 제품인 15㎝ 샌드위치 가격을 평균 583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15㎝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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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아이스크림 가격 오른다…꼬깔콘 1700원·월드콘 1200원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제과류와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 2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제과류 중 마가렛트는 3000원에서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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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리아 가격 내달 평균 5.1% 인상
롯데리아 가격 내달 평균 5.1% 인상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물류비와 인건비의 상승으로 내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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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가격 또 인상…불고기버거 200원 올라 4700원
롯데리아 버거 가격이 또다시 인상된다. 롯데GRS는 다음 달 2일부터 롯데리아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84종의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품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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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지난해 영업익 1조원 돌파...잠정실적 발표
LG에너지솔루션 로고.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9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매출 25조5986억원, 영업이익 1조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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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로 넘어오는 美 공장들, 중국 벗어나기 가능할까
지난해 초, 미국의 유통업체 월마트가 직원들의 유니폼 5만 여벌을 기존 중국 업체가 아닌 멕시코 의류업체 '프레스로'에서 사들였다. 미중 갈등과 팬데믹으로 공급망 불안정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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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 매출 80조원 돌파... 4분기 영업이익은 급감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80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하락 여파로 4분기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 건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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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연봉 깎고 가구값 안 올린다…거꾸로 가는 이 기업, 왜
침대가 등장하지 않는 지난해 시몬스의 광고. 사진 시몬스 침대업계 2위 시몬스가 임원진 연봉을 자진 삭감하고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경기 불황의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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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화장품 가격 최대 11% 오른다…사라지는 '스몰 럭셔리'
샤넬 화장품 가격이 내달 2일부터 최대 11%가량 오른다. 서울의 한 백화점 화장품 매장. 뉴스1 뉴스1은 30일 뷰티업계를 인용해 샤넬 뷰티가 내년 1월 2일부터 대부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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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수출 먹구름…"조선 외 전업종 부진…석유화학·가전 비상"
국내 수출 기업의 내년 1분기(1∼3월) 실적이 한층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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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이어 펩시콜라도…편의점 캔 가격 200원 오른다
펩시콜라. 사진 롯데칠성음료 내달 1일부터 펩시콜라·펩시제로콜라 편의점 캔 355mL 제품 가격이 200원 오른다. 22일 롯데칠성음료는 펩시콜라·펩시제로콜라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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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재무장관 "인플레, 내년 말까지 훨씬 낮아질 것"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뉴스1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0년 만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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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칠성사이다 등 음료 가격, 다음달 1일부터 오른다
파워에이드. 중앙포토 파워에이드, 칠성사이다(업소용) 등 음료 가격이 다음 달 1일자로 인상된다. LG생활건강은 다음 달 1일자로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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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수 백대 오가던 의왕ICD도 멈췄다…수도권 물류비상
24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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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도·데미소다도 오른다…식품업계 줄줄이 가격 인상
포카리스웨트 가격이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7.25% 오른다. 사진 동아오츠카 최근 원재료·물류비 상승 영향으로 식품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포카리스웨트도 가격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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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내세운 명품 '당일배송'…벌써 2000억 주문, 절반이 MZ
식료품·생필품만 빨리 받는 게 아니다. 요즘은 의류·화장품·명품까지 오늘 주문해 바로 내일 받는 ‘퀵커머스(즉시 배송)’가 대세다. 굳이 옷이나 가방까지 그렇게 빨리 받을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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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윌' 100원 올랐다…"생산비용 급등 불가피"
사진 hy hy(옛 한국야쿠르트)는 17일 일부 제품에 대해 내달 1일부터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