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정부혁신] 중. 사회·교육·문화
정부조직개편 시안에서 사회.문화.교육부문 기능 재조정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정책 기능의 재편은 미흡했다는 평가다. IMF 상황에서는 현실성이 의문시되는 대
-
[말말말]'우리사회 갈데까지 간것 아닌가' 外
▷ "총재회담 앞두고 야당으로부터 총재회담에서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약속도 함께 받아내야겠다. " - 국민회의 조세형 권한대행, 지난번 총재회담때 이회창 총재가 약속을 파기했다며.
-
[뚜껑 열린 정부조직개편] 관가 반응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부처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현행 체제를 유지하게 된 부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가운데 조직의 확대개편이 예상되는 부처는 희색이 만면한 반면 기능축소.흡
-
[정부문서관리 체계화작업 시동]
신임 대통령이 이전 대통령으로부터 업무를 인계받을 때 청와대의 서류캐비넷에는 통치관련 자료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납득할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정부의 공공연한 관행이다. 통치관
-
기획취재 '지하수 오염 중증' 대책 좌담회
'지하수 오염 중증' 이라는 본지 연재보도 이후 지하수를 살리자는 각계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본지는 지하수 주오염원인 2백여만개의 폐공처리와 생활하수.토양오염문제, 무분별
-
[사설]팔당호 이번엔 꼭 살리자
수도권 주민 2천만명이 마시는 팔당호 상수원을 보호하는 특별대책이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마련된다.그동안 2급수 유지도 힘들어 3급수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팔당호의 운명이 이번에는 기
-
[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교육·문화·복지·환경
(61)학생위주 교육,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제고 ▶계열별 이수 교과목 축소, 선택과목 확대 ▶유아교육체제 정비 ▶유아교육 취학률 제고 ▶특수교육기관 증설 (62)학부모 사교육비부담
-
[사설]맑은 물 관리 효율화하라
주요 국책사업이 돈만 낭비하고 제대로 진척이 안된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정부의 능력과 효율에 대한 평가는 한단계씩 내려 간다. 천문학적 규모로 공사비가 늘어나는 경부고속철도나 끊
-
3당 대선후보 환경공약 점검
3당 후보들이 저마다 내놓는 '경제살리기' 공약에 가려져 환경관련 공약은 주목을 끌지 못하는 듯 하다. 하지만 21세기 우리 국민의 '삶의 질' 을 결정할 환경공약은 유권자들이 반
-
[97 바른선택]국민신당 이인제후보 집중인터뷰(1)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 대통령후보는 한때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후보를 제치고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를 위협했다. 李후보는 스스로 고전하고 있다고 전제, 그러나 금융위
-
출범 6개월 맞은 수질개선 기획단 역할 미흡
4대강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2월에 발족한 총리실 산하 수질개선기획단 (단장 李永鐸 총리행정조정실장) 이 11일로 출범 6개월을 맞았다. 총리실.재경원.환경부.건교부와 지방자치단체
-
생활쓰레기 바코드 부착 - 전량 재활용 방안 사생활 보호하며 책임 분명히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대상이 아니라 자원으로 보고 이를 전량 재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관리시스템이 환경부에 의해 구상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이 관리시스템의 핵심은 폐기물 분류
-
캐세이 패시픽항공, 영문 환경수필 경시대회
영문 환경수필 경시대회 …캐세이 패시픽항공은 국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영문 환경수필 경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국내및 아시아 각국 학생들은 7월13~22일 남아프리카공
-
2. 무책임한 관료들
한보철강 부도 나흘뒤인 지난 1월27일.경제정책의 총 책임자인 한승수(韓昇洙)부총리겸 재경원장관이 한보사태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96년 정태수(鄭泰守)한보그룹 총회장
-
정책混線,왜 보고만 있나
어느 정권이나 임기말이 가까우면 정부부처간에 말을 맞추기가 어렵게 된다.실무관료들은 시간지나기만 기다리며 누구도 책임지려하지 않고,부처이기주의는 첨예해지기 때문이다.최근 경제정책을
-
주요 경제정책 '삐걱' 혼선 가중
정부부처들 사이에 삐걱거리는 경제정책이 최근 부쩍 많아지고 있다.의무고용제 완화가 정부 최종방침으로 확정,발표됐는데도 보건복지부가 정치권과 합세해 영양사 의무고용을 끝까지 버티는
-
삼풍참사 1주기-교훈은 잠시 안전 불감증 여전
저급 상혼,부패한 공직사회,고질적 부실건축 관행등이 야합해 빚어낸 건국 이래 최악의 인재(人災)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고속 경제성장의 허상을 비웃듯 서울의 일류 백화점이 모래성
-
물의 量과 質분리.조화 관리필요
장마철이 눈앞에 다가왔다.이럴 때면 연례 행사로 맞이하는 홍수 피해가 걱정되고 90년 홍수 때의 악몽이 되살아난다.그러면서 또 하나의 걱정은 홍수 방어를 위한 조치들이 얼마나 잘
-
환경부가 댐건설 맡으면
환경을 훼손하는 가장 대표적인 개발행위중 하나가 댐건설이다. 환경영향평가를 아무리 제대로 한다해도 결론적으로 댐은 환경순응적인 것이 못된다. 더욱이 댐개발은 환경훼손 뿐만 아니라
-
내일은 세계 물의 날-'효율적 물관리'대책 점검
물은 이제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얻을 수 있는 무한재(無限材)가 아니다.식수.농업용수.공업용수 등으로 적절히 나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귀중한 자원이다. 따라서 21세기를 겨냥
-
5.맑은 물 공급 지원대책
3년째 가뭄으로 70만명이 넘는 영.호남 일부지역 주민들이 제한급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하천 수질도 악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여야 4당이 총선을 앞두고 경쟁적으로
-
농촌보조금 直拂制 민주,농어촌 공약
민주당은 12일 정읍에서 열린 김원기(金元基)공동대표 지구당개편대회에서 쌀값 자율화와 농촌보조금의 직접지불제등을 골자로한농어촌공약을 발표했다.金대표는 이날 농어촌공약으로▶쌀의 완전
-
NASA에 민영화 바람-우주선 발사.관리 이양 계획
美항공우주계획의 총본산 美항공우주국(NASA)에도 민영화 바람이 불고 있다.연간 30억달러 규모의 예산에 4만여명이 일하고 있는 NASA는 이제까지 그 업무의 속성상 연방정부 기관
-
장기 水資源정책을 위한 제언
계속되는 가뭄으로 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올해 우리가 겪고 있는 심한 가뭄이 몇십년만에 한번이 아니라 기상이변에 따라자주 겪을 수도 있을 것이란 예측이 불안을 더하게 한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