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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페셜리포트 | 마약 단속 비웃는 강남 클럽 잠입 르포
‘약쟁이’들의 천국, 애프터 클럽… 하루 1000만원 VIP 접대도 코로나19 이전에는 필로폰, 이후에는 액상 대마와 코카인 유행 “동남아가 원료 공급기지, 한국은 공장과 소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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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보여줄래?" 9살과 영상통화…뇌출혈 운전자 구조한 경찰
영상통화를 시도한 경찰관. [유튜브 캡처] 한 경찰관이 9살짜리 어린이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뇌출혈이 발생한 상태로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30대 여성 운전자를 구조한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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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안전이 그대의 안전”…폭행 방지 뮤비 만든 소방대원들
경기 시흥소방서가 만든 구급대원 폭행 방지 뮤직비디오 '원 앤 원 나인'. 유튜브 화면 캡처 “환자분, 정신 좀 차려보세요!” 구급대원이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남자는 정신을 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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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 대상-남혜경 '나 자신과 함께 살아가기'
━ 세 번이나 찾아온 지독한 녀석, 꾸준한 걷기와 신앙으로 이겨내 9월 어느 날, 즐겨 보는 신부님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우연히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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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 나 자신과 함께 살아가기
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시상식 9월 어느 날, 즐겨보는 신부님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우연히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을 보게 되었다. 내가 겪었던 그 극복의 경험을 한번 정리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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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까지 90분이라더니 … 동서고속도로 주말 나들이객 속만 터졌다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 개통 첫 주말 차량 34만8000여 대가 이 구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일 동서고속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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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려 서울서 90분만에 양양간다더니…동서고속도로 개통 첫날 34만대 몰리며 극심한 정체
지난달 30일 개통한 동서고속도로. 박진호 기자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 개통 첫날 차량 34만8000여 대가 이 구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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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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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13. 기억의 영속
입국장 여객터미널은 귀국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카페로 들어가 자리를 찾아 앉았다. 쥬디가 말하는 것으로 봐서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에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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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에 관용은 없다, 걸리면 벌금 대신 징역형
A씨(32)는 지난 8월 9일 오후 8시쯤 세종시 도담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유턴하던 중 앞서 유턴한 B씨(28)의 차량과 충돌할 뻔했다. 화가 난 A씨는 B씨 차량을 쫓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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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원, 보복운전 30대 특수협박죄 인정 징역형 선고
운전 중 유턴을 하다 충돌할 뻔 했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30대에게 법원이 특수협박죄를 인정, 징역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형사1단독 채승원 판사는 1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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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달리던 자전거, 주차 차량에 끼~익
28일 오전 대구시 내당동에서 한 자전거 운전자가 자전거 전용차로를 따라 출근하고 있다. 뒤쪽에 U턴 한 화물차가 자전거 전용차로로 진입하려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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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없어 너도나도 갓길 주차
18일 고양 방면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양주요금소 앞 갓길에 덤프트럭 4대가 주·정차돼 있다. 트럭 앞뒤에도 또 다른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서 있다. [전익진 기자] 1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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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위해 잠시 돌아온 손학규 “선거 끝나면 다시 춘천 갈 것”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30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제대로 신뢰를 받으려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 입장에선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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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선거 위해 잠시 돌아온 손학규
-10월 재선거 지원을 위해 오늘 정치 일선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손 전 대표의 입장을 이해 못 하는 시각도 있다. 본인이 수원장안에 직접 출마하는 건 고사하고, 선거 지원은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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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울진 대게 쏙쏙 빼먹는 집게 맛
7번 국도에서 대여섯 시간째 운전 중이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다. 산모퉁이를 돌 때마다 불쑥불쑥 나타나는 겨울 해수욕장과 어촌 풍경에 입이 벌어진다. '우와, 바다는 역시 겨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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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전야 표정] 한밤 청계고가 앞 기념촬영 인파
32년 동안 서울의 도심 교통에 대동맥 역할을 해온 청계 고가도로가 영원히 사라지게 되는 6월 30일 밤, 고가는 역사적인 현장을 마지막으로 보려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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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 백일장]초대시조…동면을 깨고 싶다, 바람아
동면을 깨고 싶다, 바람아 제주의 토막대는 소리를 물고 있어 혈을 풀어주고 마디를 뚫어준다, 동박새 울음만 같은 음계 밖 피리소리 연신 늦가뭄에 빈혈 도진 이 섬은 응급 수혈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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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1
제1장 슬픈 아침 ① 양수리 4킬로. 어둠 속에서도 뚜렷하게 다가서던 이정표가 스쳐가던 순간, 그는 무심코 시계를 보았다. 오후 8시. 점심을 거른 채였지만, 이상하게 시장기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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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칙금인상과 병행할 일
운전자나 보행자의 교통위반행위에 대한 범칙금을 대폭 올리기로한데 대해선 수긍할만한 부분도 적지 않다.가령 고속도로에서의 갓길운행이라든지,안전운전의무위반(난폭운전),보행자통행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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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교통 "질서가 지름길" 재확인
질서가 곧 지름길이란 사실이 이번 설날 교통질서를 통해 확인되었다. 지난해 설날·추석 때와는 달리 이번 설날은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어도 부당한 추월이나 갓길 통행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