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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명물 빌딩 속출|기능·외관도 개성 뚜렷
서울에 명물 빌딩들이 속속 올라가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는 동양에서 가장 높은 60층짜리 (2백49m 대한생명빌딩의 골조공사가 한창이다. 여의도 5· 16 광장 옆에는 미국 뉴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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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룸비아광물개발 한국참여 길열릴듯
국내업체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중남미에서도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지난U∼13일 콜롬비아의 수도보고타에서 제3차 자원협력위원회률 열고 콜롬비아의 동·우라눔·석유·석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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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땀 흘린「4월 상춘」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한 10일 전국에서는 77만여명의 상춘인파가 산과 계곡을 찾아 휴일을 즐겼다. 낮기온이 26도7분까지 올라간 서울지방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창경원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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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공장 사장취임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33·사진)가 봉제공장을 차려 지난 9일 사장에 취임했다. 이 봉제공장은 대부분의 제품을 유명 패션회사에 납품하는 것인데 조씨는 아시안게임에서 연속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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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개켜는 동물원
봄의 문턱이라는 입춘도 앞으로 1주여. 봄이 가까워지면 가장 바빠지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동물원.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가족들이 멀지 않아 찾아들 관람객들을 맞이할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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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와 캐나다"물개 가죽 전쟁"이 한창
EC와 캐나다간에 물개 전쟁이 한창이다. 구주공동체가 최근 17개국 환경상 이사회를 열고 캐나다·노르웨이산 물개가죽의 수입 금지를 결정한 것이 발단. 이것은『모피 코트를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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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내용의 책엔 꾸준한 독자
김홍신씨의 『인간시장』. 「바람 바람 바람』이 소설부문에서, 이창이씨의 『옛날 옛날 한옛날에』가 비소설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로 기록된 82년의 출판은 우리의 「책의 문화」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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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곤 선수
아무도 예기치 않았던 기적을 엮어낸 풍운아. 체육계에선 「뉴델리의 물개」라고까지 혀를 내두른다. 『저도 믿지 않았지요. 잠깨고 보니 「금방석」 위에 앉아 있는 격이었어요. 김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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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자매
한국의 자매 수영선수가 요즘 뉴델리의 아시안 게임에서 금과 은메달을 받았다. 종목은 2백m 백스트로크(배영). 기록도 대회 신기록인 2분21초96과 2분22초85. 아시안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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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사격 가세.. 한국 3위 쾌주
【뉴델리=한국신문공동취재단】 제9회 아시안 게임은, 5일째인 23일 중공과 일본이 각각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체조와 수영에서 무더기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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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유직종에 남성진출 활기|미용사는 남자가 더 인기
여성 전유의 직종, 고유의 성역으로 분류되던 아성(아성)이 최근 두드러진 남성진출로 침공당하고 있다. 헤어디자이너·의상디자이너·무용수·간호원·교환수·자수가·꽃꽂이 연구가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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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회 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한국의 역대전적(하)
62년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회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4개에 불과한 사상 최악의 성적(6위)을 남겼다. 그러나 경기력의 침체가 불러온 불명예는 아니었다. 대회자체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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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자매」 서로 "한국신다툼" &최윤정, 여rh 자유형 백m 1분1초92 최윤희, 여고 자유형 1백m 1분6초
대통령기 수영 언니 최윤정 (삼명여고)과 동생 윤희 (서울사대부중) 자매는 17일 잠실 실내수영장에서 벌어전 제1회대통령기쟁탈 전국시도대항초중고 수영대회 첫날경기에서 동생은 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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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자매」또 한국신
최윤정(17·상명여고2년) 윤희(15·서울사대부중3년)자매는 29일 잠실실내수영장에서 폐막된 제2회 아산기쟁탈 전국 수영대회 최종일 여자배영2백m결승에서 나란히 한국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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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물개 조오련|도버해협 횡단성공|날씨 나빠 왕복실패
조오련(30)이 국내최초로 역사적인 도버해협(영도버∼불칼레·33㎞)을 횡단했다. 도영단이 30일 후원사인 자동차보험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조는 28일 새벽3시(한국시간) 영국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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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몰수게임 불상사
【대구·대전】프로야구 출범이래 첫몰수게임의 불상사가 일어났다. 26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벌어진 삼성라이온즈와 MBC청룡과의 경기에서 MBC가 주심의 퇴장명령에불복, 24분간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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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0일 재도전 조오련 도버도영
속보=지난 14일 도버해협 횡단에 나섰다가 일기가 좋지 않아 도영을 연기했던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30)은 오는 25∼30일 중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고 20일 후원회사인 자동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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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도버도전 연기
국내 최초로 지난 10일하오(한국시간) 도버해협에 도전할 예정이던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30)은 현지 일기관계로 도영을 당분간 연기키로 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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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14일 도버해협 도전
○…한국이 남은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30)이 오는 14일하오4시(한국시간) 마침내 도버해협(영도버∼불칼레)에 도전한다. 현재 영국의 도버에서 현지적응훈련중인 조가 지난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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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4년반동안 보고 느낀 노제국의 명암
영국사람들운 짙은 안개를 묘사할매 「콩죽(Pea Soup)같은 안개」 라고표현한다. 지척을 가릴수없는 그런 짙은 안개를 기자는 런던에 와서 78년에 단한번 겪었다. 지금도 겨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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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해협 횡단에 도전
「아시아의 물개」조오련 (사진)이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도버해협횡단에 도전하기 위해 30일하오 영국으로 출발. 조 선수는 이번 도영에서 ①최 단시간횡단 ②최 단시간 왕복 ③최 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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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뉴질랜드 남쪽 6백40㎞에 있는 남극의 고도 캠벨 섬에 올라가 그곳에 서식하는 바다코끼리·펭귄·물개·신천옹 새 등의 야생동물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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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에너지 절약자재 호평
새로운 건축자재와 전축공법을 소개하는 주택·건축자재 전시회가 1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 기계공업 진흥회 전시관에서 문을 열었다. 6월7일까지 20일간 계속될 이 전시회에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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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해협횡단에 동전하는 윈드서퍼 권희범씨
『한국젊은이의 투혼을 세계에 과시하고 싶습니다』 9척 남짓한 윈드글라이더에 모든것을 걸고 망망대해에 과감히 도전하고있는 윈드서퍼 권희범씨(29).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이 도전하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