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과

CATV 추가채널 눈치싸움-오늘 접수마감

16일 신청마감을 앞둔 만화.홈쇼핑.바둑.문화예술등 CATV4개 추가채널 허가를 놓고 참여희망업체들이 막판 눈치작전과 함께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신청서류를 가져

취미교육과정 내달 개강-대구시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丁태진)은 저소득 시민의 자립기반을 조성키 위해 자격취득및 취업을 위한 기능교육프로그램과 기업체직원들을 대상으로한 취미교육과정을 증설하고 다음달 5일부

강남 주부들 빵.과자만들기 붐

서울 중산층 주부들 사이에 빵.과자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붐이 일고 있다.빵만들기를 배우려는 주부들이 많아지면서 서울지역의 웬만한 아파트단지엔 자기집에서 동네부인들에게 빵만들기를

쌍용양회,해태제과,미원,대신증권,금강개발사업등

▲쌍용양회=대구 MBC지분 33.2%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새로운 대구지역 민방 참여는 검토하고 있지 않음. ▲해태제과=(주)문화방송을 상대로 MBC주식지분 10%에 대해 주권인도

옛 空士부지 서울 새 맨해턴 부상

서울동작구신대방동 보라매공원 인근에 첨단기능을 갖춘 고층 주상복합빌딩들이 속속 들어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타운이 형성돼 가고 있다. 주로 신대방동 395일대와 일부가 관악구봉천동에

5.프랑스의 음식문화

국민의 70%이상이 가톨릭교도로 세계적 美食家의 나라인 프랑스는 그에 걸맞게 음식의 대부분이 종교 의식과 軌를 함께 한다.음식은 또한 프랑스 특유의 예술적 감각이 깃든 陶器를 비롯

호주이민관 박화서씨

『이민을 꿈꾸는 이라면 먼저 그 나라의 교육제도나 경제상황등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목적과 부합되는 나라인가를 잘 알아봐야 합니다.』 지구상 최후의 오염되지 않은「경이의 대륙」으로

한솔종합임산.중소기업진흥공단.롯데제과

「개혁시대 林業」세미나 ◆한솔종합임산(대표 羅元吉)은 4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학계.환경처.임업관계자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개혁시대의 한국임업」이란 주제로 산림세미나를

3회 호암상 시상… 각계 5백명 참석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건희)은 25일 오후 6시 서울 호텔신라에서 정·재·학계 등 각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호암상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과학기술부문=김충기

밸런타인데이|극성상혼에 낭비만 부채질

밸런타인데이(14일)를 맞아 백화점·호텔 등 이 앞 다퉈 특별행사를 마련하고 기획상품을 내놓고 있다. 롯데·현대·미도파등 대형 백화점들은 지난주부터 식품매장 등에서「사랑의 밸런타인

“토초세 보완방안 세우라”(국감중계)

◎공익법인의 기업주식 과다보유 추궁 재무위/MBC 파업사태 조속 해결방안 없나 문공위 ▷법사위◁ 17일 헌법재판소 감사에서 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장선거 연기헌법소원 등 각종 헌법소

|PC통신 표어공모전 발표

데이콤이 건전한 PC통신문화보급을 위해 지난7월21일∼8월10일 실시한 표어 공모작 심사결과최우수상 2명·우수상 2명·가작 20명 등 총24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표어내용, 우

문학을 사랑하는 2O대 직업인들의 모임인 가람문학회는 풋풋하다. 삶의 고단한 현장을 아름다운 시 세계로 끌어들이려 진지하게 노력하고있는 이들의 모임은「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모내기 철에 햅쌀 예약판매/전남도 서울서 대대적 판촉

◎지금까지 14만섬 주문받아 『가을 햅쌀 예약을 받습니다.』 전남도가 국내에서 처음 「가을쌀 예약판매제」를 도입,모내기철에 대대적 판촉활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식생활 변화에

▲김진원씨(중앙일보편집부기자)조모상=26일 오후11시8분 서울위생병원서, 발인 28일 오전5시, 214-2899 ▲이신득씨(대한야구협회고문)별세=26일 오후1시 서울 영동세브란스병

한국 영화발전의 “큰 디딤돌”/첫 민간주도로 치른 대종상 의미

◎한마당축제­당일투표 공정성 돋보여/문화·기업 접목시킨 “모범사례” 말썽많던 대종상영화제가 달라질 희망을 보여 영화계가 고무돼 있다. 올해도 일부 잡음은 있었으나 순수민간행사로 새

「밸런타인데이」가 뭐길래…/국교생까지 초컬릿 주고 받느라 법석

◎일본서 상술로 이용한 것 무분별 도입 ○성인을 기리는 날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중·고·대학생은 물론 국민학생과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초컬릿선물 열풍에 휩싸여 뜻있는 시민들사

지난60년 동안 중요한 운동정기현장에는 빠짐없이 나타나 무려 1천5백 편의 기록영화와3백만 장의 사진을 찍어왔기 때문이다. 스포츠 영화와 사진에 미쳐 평생을 바친 그는『남은 것이

모자가정·장애인 교육비 지원

내년부터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서울시의 각종제도가 변경·개선돼 시행된다. 특히 집단민원의 대상이 됐던 건축·도시계획분야 행정절차가 크게 간소화되고 사회복지분야 제도도 대폭

"과학분야 남북학술교류 전망 밝다"|정조영박사 「북한의 과학기술…」심포지엄서 주장

「북한의 과학기술과 남북교류」를 주제로한 심포지엄이 14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주최의 심포지엄은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을 비롯한 과학기술 전반에

남북교과서 공동편찬 추진/수학·과학부터

◎우수대학 정원 96년이후 자율결정/「교육자문회의」 대통령에 건의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남북한간 교과서 공동편찬이 추진된다. 또 대학학력평가인정제가 본격 시행되는 96년 이후 우

신영균|20년전부터 ″재벌배우〃소문

신영균이 영화인 출신으론 영화계 최대의 재벌이라는 데는 중론이 일치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선 억측이 구구하다. 어떤 영화인은 마치 그가 신영균의 재

「서산 볏가릿대놀이」등 발굴 민속전승 바쁜 "고희청년"

「여봐라 농부야 말들어/어나 농부야 말들어/충청도라 중복숭은/가지가지 열렸고/강능대 강대추는/나그대 나그대 열렸네/에이허 어이허라 상사디요.」 충남서해안 외딴 바닷가 몽대포구에는

(26)중국주림 신이 그린 천하제일 동양화

한 폭의 동양화에 둘러싸여 여덟 시간의 뱃길을 간다고 상상하여 보라. 아무리 삭막한 현대인일지라도 어찌 시심이 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예부터 중국인들은「구이린」의 산수가 천하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