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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악산등 40여곳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
제주 송악산과 강원도 섭동굴 등 국내 지질.자연자원 40여곳이 천연기념물이나 천연보호구역 지정이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최근 사단법인 자연유산보존협회가 학술.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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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신두리 사구 사라질 위기
서해안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형을 간직한 사구(砂丘.모래언덕)로서 지난 8월 천연기념물로 가(假)지정된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 사구가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바람에 크게 훼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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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란 자생지 '천연기념물' 추진
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 제191호로 지정된 제주한란이 군락을 이뤄 자생하는 돈내코 하천 ·계곡 주변 10만2백92㎡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주도록 최근 문화재청에 요청했다고 3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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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문화예산 14% 증액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던 정부 문화예산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14% 늘어난다. 정부는 25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문화예산 1조1천925억원을 포함한 112조5천800억원의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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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보전, 가이드라인 나왔다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토최남단 마라도의 보전.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이 나왔다. 제주도 남제주군은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보존관리지침을 확정, 앞으로의 건물 신.증축등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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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천연기념물 사진 · 박제품 전시회 外
***천연기념물 사진.박제품 전시회 문화재청은 17일부터 11월8일까지 전국 3개 지역을 순회하며 한국의 천연기념물 사진과 박제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강원도 동해시와 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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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천연기념물 사진 · 박제품 전시회 外
***천연기념물 사진.박제품 전시회 문화재청은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3개 지역을 순회하며 한국의 천연기념물 사진과 박제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강원도 동해시와 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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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독도 거주 요구' 헌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河炅喆재판관)는 '독도 유인도화 운동본부' 의장 황백현(54)씨가 독도(獨島)에 들어가거나 거주하는 것을 제한한 문화재청 고시(천연기념물 독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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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정보] 만장굴서 통일기원 음악회
제주도 북제주군은 동굴소리연구회(회장 玄行福.성악가)와 공동으로 광복 56주년인 15일 만장굴 공개구역 광장에서 동굴음악제를 개최한다. 북제주군 구좌읍 동김녕리에 있는 만장굴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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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두리사구 천연기념물 가지정
희귀생물의 보고(寶庫)인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사구(砂丘.모래언덕)가 천연기념물로 가(假)지정된다. 2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일대 천연기념물 지정 문제와 관련해 문화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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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이 보호구역 바뀐다
반딧불이 서식지로는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3백22호로 지정된 무주군 반딧불이 보호구역이 축소 이전된다.기존 보호구역인 남대천변이 자연환경 훼손으로 반딧불이 개체수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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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신두리 사구 '생명의 물 탱크'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인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사구(沙丘.모래언덕)에서 최악의 가뭄에도 물이 쏟아 주민들에게 '생명의 물 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극심한 가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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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대교 건설 8년째 '공방'
부산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에서 사하구 장림동 66호 광장을 잇는 명지대교 건설을 놓고 부산시와 환경단체 등이 8년째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철새 때문이다. 부산시는 "부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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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문화재정책] 下. 고쳐야 할 국민 의식
조상이 남겨준 문화재를 두고 값이 얼마나 되느냐를 따지는 텔레비전의 한 프로그램은 사실 문화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의식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문화재가 지닌 가치와 역사성을 헤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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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실제 길이는 8.9㎞ 아닌 7.2㎞"
제주도 만장굴의 실제 길이는 어느 정도나 될까? 천연기념물 98호로 지정된 제주도 북제주군 만장굴의 길이가 지금까지 알려진 8.9㎞가 아닌 7.2㎞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도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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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문화재정책] 中. '문화재기금' 마련 시급
"시간을 다투는 상황에선 마땅히 쓸 돈이 없다. " 대규모 건설 공사 중에 문화재가 발굴되는 경우, 중요 문화재를 빨리 보수해야 할 때, 문화재 구역의 사유지를 매입해야 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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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1호 측백수림 10년간 출입금지
앞으로 10년동안 천연기념물 제1호인 대구 도동 측백수림에 대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다. 대구시 동구청은 20일 측백수림의 훼손방지 및 보존을 위해 최근 문화재청이 공개제한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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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신두리 해안사구 보존 논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砂丘)에 대해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 등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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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존폐 위기에 놓인 경산 삽살개 사육농장
천연기념물인 삽살개 사육 농장 옆으로 도로와 시민운동장이 건설되면서 이 농장이 존폐의 위기에 놓였다. 경산시는 하양읍 대조리 삽살개 농장 서쪽에 경산시민운동장과 진입도로를 건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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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충남 '광덕산을 지키는 사람들'
지난 18일 충남 아산의 광덕산 자락 강당골 입구. 등산복 차림의 10여명이 모여 준비물을 점검하고 있다. 동식물 분포 지도, 새 먹이, 가위, 집게, 봉지 등을 하나씩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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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이 말라간다
천연기념물 182호인 한라산 백록담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분화구 토사가 흘러 들어가 바닥이 높아지면서 물이 고이지 않기 때문이다. 1980년대 중반 스쿠버 다이버까지 동원해 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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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야생동물 '식량난'
폭설에 묻힌 강원도 산간에서 먹이를 찾아 산아래로 내려오다 탈진 상태에 빠진 채 구조되는 야생동물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3시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상월천리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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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치료 정부 지원
문화재청은 8일 전국 2백30개 동물병원을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 로 지정했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독수리.두루미.수달 등 조난당한 천연기념물을 치료한 뒤 정부에 신고하면 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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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에 노루 뛰논다
제주도 남제주군은 21일 성산읍 성산일출봉 분화구에 노루 10마리를 풀어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산일출봉은 해발 1백82m의 기생화산으로 연간 관광객 1백10만여명이 찾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