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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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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공 이사 2명 노조 투표로 뽑았다
이런 공기업도 2005년 3월 17일 광업진흥공사 대강당. 이 회사 직원들이 모여 상임이사 두 명을 투표로 뽑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광진공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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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이명박 선대위' 8인 위원장 + 4인 실세 전면에
'이명박 선대위'가 8일 모습을 드러냈다. 한나라당은 이날 '대한민국 국민성공캠프'란 명칭이 붙은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2+6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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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선대위원장 강재섭 + 각계 7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선대위의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 강재섭 대표, 공동선대위원장에 중앙대 박범훈 총장 등 각계 명망가 7명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8일 최고위원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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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기념탑서 영접 행사
2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2~4일 방북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동선은 2000년 1차 정상회담 때의 김대중 대통령과는 많이 다르다. 육로를 통해 평양에 들어가고, 남포까지 보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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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타동문 마케팅
‘오늘은 또 누굴까’ ‘이제는 지겹다’는 볼멘 소리가 나온다. 줄줄이 터지는 문화·예술인의 허위 학력 파문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중연예계가 중심이다. 지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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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특정 대권 후보 관련설"
신정아씨가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에 선정되는 과정이 졸속으로 이뤄졌으며, 외압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30일 제기됐다. 본지가 한나라당 박찬숙(국회 문화관광위) 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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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고려대 대학원 출신’ 진실은?
연극배우 윤석화가 ‘이화여대 중퇴’ 학력이 거짓이라고 시인, 문화예술계 유명 인사들의 거듭된 ‘허위 학력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디 워’의 심형래 감독의 경우, 고려대학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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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BC 뉴스 앵커도 허위학력 파문
신정아 교수 사건 이후 문화계 유명 인사들의 학력 위조 사실이 연이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화방송(MBC)의 9시 뉴스를 진행했던 유명 아나운서가 학력과 관련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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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장관·문화재청장이 강사로 “CEO들이여, 감성경영 배우세요”
고려대박물관(관장 최광식)이 올 초 처음으로 개설한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이 제2기 수강생을 뽑는다. 2기는 9월 12일 개강해 12월 말까지 16주간 진행된다. ‘문화예술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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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박물관 관람객 연 10만명 시대 열어
"박물관은 '문화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생활공간입니다. 그런 점에선 대학박물관도 예외가 될 수 없읍니다."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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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원로 가수 신카나리아
'나는 열일곱살이에요'를 부른 원로가수 신카나리아(본명 신경녀)씨가 24일 오전 5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94세. 1912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한 고인은 '나는 열일곱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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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여성상' 수상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2006년 세계여성상(Women's World Awards 2006)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둔 세계여성상 위원회는 "혁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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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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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균 교수, 노래 부르며 출마 선언
국민중심당 서울시장 후보 임웅균씨가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보 서울'노래를 부르고 있다. 왼쪽은 이인제 의원. [연합뉴스] "파이팅! 브라~보~임!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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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의 재무장 일본 우경화] 中. 사회 곳곳에 스며든 우익
▶ 매년 8월 일제 군복을 입은 우익세력들이 도쿄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 모여 군국주의를 미화하는 각종 행사를 벌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중국.한국 애국무죄(愛國無罪)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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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국내] 시대를 빛냈던 그들
'고통과 죽음은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격언처럼 살아 있는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길은 없다. 세상을 휘어잡았던 권력가도, 노벨상에 빛나는 학자도, 은막의 전설이라 불리던 스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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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해 북한 연착륙 돕겠다"
지난달 확정된 고구려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에 결정적 기여를 한 일본인 화가가 있다. 일본 화단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유네스코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히라야마 이쿠오(平山郁夫.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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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에 800평 규모 정상회의장 건립
▶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左)과 조길우 시의장(右)이 26일 오후 APEC 회의 유치를 축하하며 시청 로비에서 APEC기를 흔들고 있다. [송봉근 기자]▶ 2차 정상회의장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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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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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정책 새판짜기' 전문가에 묻는다
국가가 나서서 예술을 키우자는 뜻으로 1973년 설립된 문예진흥원(이사장 현기영). 올해 30년이 된 문예진흥원을 위원회 체제로 바꾸어 완전히 민간에 넘기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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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를 돕자] 27일 63빌딩서 후원의 밤 행사
중앙일보와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최홍준 목사)이 함께 펼치고 있는 '북한 어린이 돕기 2003 운동'의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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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를 돕자] 성금 보내주신 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금일봉 ▶정대철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금일봉 ▶김영진 농림부장관 금일봉 ▶김형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금일봉 ▶임채정 민주당 국회의원 금일봉 ▶함승희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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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상류층 명문교 출신 준다
전통 명문 이튼스쿨과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대학(옥스브리지)을 상징으로 하던 영국의 상류층이 변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5일 토니 블레어 총리 등 영국의 정·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