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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업환경 세계도시중 으뜸-美포천誌 세계주요도시 조사
세계에서 가장 장사하기 좋은 환경의 도시는 홍콩이며 그 다음뉴욕.런던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영업 비용이 가장 낮은 도시중 하나면서도 개방속도가 늦은 금융시장,진입에 대한 장벽,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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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10명 충남대 보건대학원에 위탁교육-대전시
대전시는 시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10월부터구별로 2명씩 모두 10명의 간호사를 충남대 보건대학원의 가정간호1년과정에 위탁교육시켜 전문간호사자격을 취득케 한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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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업문화상 수상업체 이모저모
문화체육부가 올해 처음 제정한 「대한민국 기업문화상」이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삼성전자.미원 등 7개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주어졌다. 이 상은 기업들이 ▲얼마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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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언어와 이데올로기,현대의 과학철학
◇조바심(賈平凹 지음)=중국 개혁정책 뒤에 가려진 관료주의. 부정부패.패배의식에 젖은 인민들의 생활을 해부.〈오세경 옮김. 제삼기획.1,2권 각3백60여쪽.각권5천5백원〉 ◇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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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근,이종호,홍헨리,박청부,김진현,김금석,김동길
◇河璟根 秋溪 崔恩喜문화사업회장(前중앙대총장)은 10일 오후2시 대전국립묘지에서 金章煥목사 집례로 한국최초의 여기자인 故崔恩喜여사의 이장식을 갖는다. ◇李宗鎬 중외제약회장(제약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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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익,신경임,송한호,민태식,강원채,곽노현
◇高柄翊 前서울대총장은 지난달 31일 민족문화추진회 이사회에서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高이사장은 韓國정신문화연구원장과방송위원장등을 역임한바 있다. ◇申庚林(시인)(右).李均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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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중국 낙양-황하의 역사가 흘러온 고도
洛陽은 화사한 도시였다.길가에 늘어선 건물들의 색깔이 그런 분위기를 자아냈다.다른 도시에서는 누렇게 바랜 색으로 찌들어 있었는데 유독 낙양만큼은 달랐다.그래서 도시 전체가 밝아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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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노르웨이 오슬로
『노르웨이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노르웨이란「북으로가는 길목」이란 뜻이죠.오슬로市는 그 길목에 있는 최대의 도시입니다.이제 시내로 들어가면서 오슬로시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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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균.구자경.김성태.조규광.조동필.이장희등
◇全泳杓 출판문화학회장은「역사와 문화에서의 인쇄.출판.잡지연구」를 주제로한 학술세미나를 11일 오후3시 서울프리마호텔에서개최한다. ◇具滋暻 럭키금성회장은 9일 오후 訪韓중인 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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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총리 김준성씨 두번째 장편 펴내
부총리를 지낸 김준성 ㈜대우회장(73)이 운동권 젊은이들의 이상과 사랑을 다룬 장편소설을 펴냈다. 58년 김동리씨의 추천으로『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작가 김씨는 83년 공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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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신문중국 광명일보/기자교류·공동사업 합의
【북경=전택원·박병석특파원】 중앙일보사는 13일 중국 최고 권위지인 광명일보와 중앙경제신문간의 기자교류,취재협조 및 학·예술 문화사업 공동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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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산업 전산화 더딘 걸음|출판 문화협 경영자 세미나서 지적
정보화 사회의 핵심인 출판 산업의 전산화가 선진국 수준에 비해 크게 낙후, 정보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출판계 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지원·육성이 시급하다는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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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심의제 폐지엔"만장일치"
국회 문공위는 의원 발의로 국회에 계류중인 공연·영화·음반법 중 개정 법률안과 영화진흥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24∼25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24명 전문가들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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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 뒷바라지 힘겹다
『집안이 일거에 망하려면 남편을 국회의원에 내보내고, 서서히 몰락해가려면 자녀에게 예능교육을시키라』는 시중의 우스갯소리가 있다. 대학입시의문이 부쩍 좁아지면서부터 생겨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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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회장, 김준성 전 부총리TV대담
이병철 삼성회장(75세)은 28일 KBS-TV「일요방담」프로에서 김준성 은행연합회회장(전부총리)과의 대담을 통해 자신의 경영철학·기업관·인생관과 일상생활 등을 자세히 밝혔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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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도 화랑이 는다
올 봄 들어 서울에 신설화랑이 계속해 문을 열고 있다. 지난 3월 새로이 화랑가가 형성되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에 「강화랑」이 들어서 「예화랑」「박여숙화랑」「조파화랑」과 함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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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 조씨
예부터 도덕과 학문·벼슬은 명분이 갖추어야 할 기본요건이라 했다. 여기에 권세까지 곁들였을 매 명문벌족이라 칭한다. 풍양 조씨는 안간 김씨 일문과 한치의 양보 없는 세도정치의 쌍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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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⑦「건설계열」만 소폭승진|불황여파…통운은 자체이동도 거의 없어
동아「그룹」(회장 최원석)은 이번 주총에서 사장급은 바꾸지 않았다. 임원중 3명이 자체 승진하고 1명은 진급되어 계열기업으로 옮겼다. 동아건설의 김선원씨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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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후 1년…격변 365일-정치·경제·사회·문화부 데스크 방담
26일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1주기일. 그 동안 정치에서는 몇 굽이를 돌아 전두환 대통령의 부상을 가져왔고 사회적으로는 일대 비리와 부패추방운동이 전개되어왔다. 경제·문화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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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대우받는 서독의 무대감독들
예술가에 대한 대우라면 서독의 무대감독과 비교될 사람이 없을 것같다. 연극이나 「오페라」 감독에 대한 보수는 상상을 초윌하는 높은 수준으로서 1급 경영자와도 비할수 있는 수입이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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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1%가 줄거리 이해|이사현 교수-「봉산탈춤」 미국 공연 반응 조사
한국 전통 가면극에 대한 미국인들의 흥미도와 이해도가 의의로 아주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해 「봉산탈춤」의 미국 19개 지역 순회 공연을 인솔했던 이사현 교수 (서울대)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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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화법 개정 여파
60년대 후반기부터 보여 온 영화산업의 전세계적인 퇴조현상이 각기 그 나라의 영화정책에 책임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영화를 예술로서 간주할 때 한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