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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과시 위해 '공직자ㆍ관료' 인용해 봤다"
“아, 정부청사에 있는 그분이요? 잘 알죠, 사적으로 저와 친합니다.” ‘성공 보증 수표’인 인맥 지도를 그리기 위해 공직자ㆍ관료와 사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과시한 적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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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화가들 ‘뉴욕 미술계’ 홀리다
(1) 웨민쥔의 95년작 ‘처형(유화, 150 x 300 cm)’. 12일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에서 590만달러(약 54억원)에 낙찰.‘21세기 중국문화지도’는 영화·문학·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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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친노' 김정헌 신임 문예위원장 임용 심사 때 2등 후보였다
7일 제2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을 때부터 '코드 인사' 논란을 일으켰던 김정헌(61사진) 공주대 교수가 임용 심사에서 1등에 10점 뒤진 2등 후보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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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130명보다 대표단 규모 줄 듯
2차 남북 정상회담에는 관련 부처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은 물론 기업인과 사회 각 분야 대표로 구성되는 대표단이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다음주부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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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시민 50인이 꼽은 노 대통령이 올해 꼭 해야 할 일
"부동산 문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현재와 같은 불안 요소를 안고 가면 경제의 건전성이 위협받게 될 것이다."(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많이 주고 더 많이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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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김대중, 희망을 위한 여정(김홍균.한기홍 지음, 고즈윈, 192쪽, 1만원)=김대중 전 대통령은 왜 평양으로 가는가. 방북 준비 중인 김 전 대통령과의 대화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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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4. 엘리트 1인당 직장 인맥 70명 → 9명
본지 취재팀이 엘리트 3만1800명의 직장 연줄망을 분석한 결과, 엘리트 한 명이 직장 경력으로 얻는 인맥 수는 세대가 젊어질수록 급속히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번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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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구·종이꽃 등 한국 공예문화 맛봐요
우리네 전통적인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소재로 '한국의 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나무와 종이 공예 특별전이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전통공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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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비례대표 1번에 여성 장애인
▶ 28일 대전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선거위원회 출범식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내정된 장향숙 후보(中)등 여성 후보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열린우리당은 장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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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대표 公募' 해놓곤…
서울시가 서울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하면서 지원하지도 않은 연극인 유인촌(53.중앙대 연극학과 교수)씨를 전격 선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유씨는 1984년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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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지역 싱크탱크 꿈꾸는 市·道연구원
우리 역사에서 '지방'이라는 말이 지금처럼 여론의 중심에 자리잡은 적은 일찍이 없었다. 이는 현정부 출범 이후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이 국정의 최상위 과제로 제시됐고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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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대표로 돌아온 이문열 소설 속'경애'
시인의 꿈을 접고 미군과 결혼했을 때 文友들은 수근거렸다. 돈에 눈이 멀었다고. 결혼 5년 만에 남편은 암으로 죽었고 딸은 다운증후군 장애인. 그래도 난 무너지지 않았다. 딸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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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교향악단 서울공연 일정 확정
오는 20~22일 분단 이후 북한 교향악단으로는 처음 서울 무대에 서는 '조선국립교향악단'의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이 16일 확정됐다. 4회 공연의 프로그램은 협연자가 2~5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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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교향악단 서울공연 일정 확정
오는 20~22일 분단 이후 북한 교향악단으로는 처음 서울 무대에 서는 '조선국립교향악단' 의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이 16일 확정됐다. 4회 공연의 프로그램은 협연자가 2~5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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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1. 국토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중앙일보는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6.25 50주년을 앞두고 문화계 인사 8명과 본지 기자 등 10명으로 '휴전선 답사단' 을 구성, 6박7일 일정으로 지난 4일 특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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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6·25 50돌 특별기획]
시인 고은, 미술사가 유홍준, 소설가 공지영씨 등 문화계 인사 8명과 중앙일보 기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중앙일보 휴전선 답사단' 이 6박7일 일정으로 4일 휴전선 1백55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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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화두는 인터넷·세계화
전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의 연례 토론 모임인 세계경제포럼(WEF) 총회가 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됐다. 서른번째를 맞는 이번 ''다보스 포럼'' 에는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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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의 화두는 인터넷·세계화
전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의 연례 토론 모임인 세계경제포럼(WEF)총회가 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됐다. 서른번째를 맞는 이번 '다보스 포럼' 에는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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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여론조사]정치/DJ정부 1년 평가
◇ DJ정부 1년 평가 ▶지지도 =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도는 지난해 9월 25일의 조사 때보다 10%포인트 가량 상승, 지난해 12월 18일 현재 63.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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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새로운 얼굴과 맥 여의도 주자들
정치판이 15대 총선을 계기로 확 바뀔 전망이다.정치신인이 대거 도전장을 낸 반면 현역 의원들은 예선(공천)에서부터 부지기수로 탈락했다.현역 지역구 의원중 당선 가능성 저조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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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영상잔치에 "탄생"-중앙일보창간 30돌기념 리셉션
22일 저녁 서울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1부)과 영빈관(2부)에서 열린 中央日報 창간30주년 기념리셉션은 각계인사와 시민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종합정보미디어 그룹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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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반적인 기구재편작업 돌입
[大邱=金善王기자]대구시는 11일 인적자원의 능률향상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기구를 폐지하거나 신설하는 한편명칭 변경.인원 조정등 전반적인 기구재편작업에 돌입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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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환수 고미술품 감정가들 증언
◎“JP 난병풍 2차 출장 감정땐 없어”/1차땐 소장여부 기억안나… 수작은 별로 없어/이후락씨 의외로 적어… 군인들 “싸게 평가” 항의 80년 5월 신군부에 의해 행해진 부정축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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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가 권하는 올 여름 볼만한 책|매혹의 초대
본격적인 피서철-. 일상의 때를 씻고 도회의 분주함을 잊기에 결코 넉넉하지 않은 휴가를 맞아 계곡·강변·바닷가를 찾는 때. 매미소리 시원한 한낮의 계곡, 파도소리 정겨운 해변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