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3자 뇌물죄’ 규명 위해 국민연금공단 수사
최순실(60·구속기소)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 혐의 규명을 위해 지난해 7월의 ‘삼성물산·제일
-
[포토 사오정] 김종인 이어 변재일 “담뱃세, 서민 호주머니 턴 것”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흡연자들의 불만(?)을 대변하고 있다. 당 지도부가 나서 담뱃세 재조정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지난 27일 국회 비대위회의 모두발언
-
예정대로 휴가 떠난 우병우 민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중앙포토]25일 청와대는 조용했다. 공식 일정은 물론 일일 언론 브리핑도 없었다. 이날부터 5일간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가 시작됐기 때문이다.상당수 수석비서관들
-
[뉴스 속으로] 현대원·문형표·주영섭…자문회의 출신 13명 고위 공직 맡아
정부 인사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가 등용문으로 뜨고 있다. 이곳 민간 자문위원 출신들이 공공기관장 등 고위 공직에 다수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박근혜 정부 들어 위촉된 자문회의 민간
-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 "중국서 사람 장기 빼가다니…"
"말로만 듣던 일들이 모두 사실이라니 정말 놀랍고 안타깝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온국민에게 빨리 알려야 하는 문제입니다. 시급한 사안이네요" 제 51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201
-
[취재일기] 오늘 다시 메르스가 온다면 누가 막나
이에스더사회부문 기자“만약 오늘 당장 새로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국내에 입국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감염병을 막을 실무라인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니까요.
-
감사원 “방역 실패 책임 양병국 해임을” … 문형표 징계 제외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때 초기 환자들을 제대로 격리하지 않는 등 보건 당국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감사원이 밝혔다. 또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관리에서
-
[사설] 최고책임자 빼고 실무자 징계 요구한 메르스 감사
감사원은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방역 실패의 책임을 물어 질병관리본부의 양병국 본부장(해임), 감염병관리센터장(강등),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정책관(정직) 등 보건
-
[메르스 감사] 총체적 부실이라면서 질병관리본부에만 책임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 때 초기 환자들을 제대로 격리하지 않는 등 보건 당국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감사원이 밝혔다. 또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관리에
-
감사원,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해임 요구…문형표 전 장관은 제외
감사원은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방역 실패의 책임을 물어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에 대해 해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또 질병관리본부 고위 공무원 A씨에 대해서는 강
-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논란 속 취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로 경질됐던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 신임 이사장은 이날 대통령이 복지부 장관의 임명 제청을 받
-
'메르스 경질'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명…"낙하산 인사" 반발 나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로 경질됐던 문형표(59)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 신임 이사장은 약 2개월간의 후보자 공모, 심사,
-
문형표 전 장관 연금공단 이사장에 내정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문 전 장관을 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고 30일
-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메르스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2010년 작고한 최선정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00년 8월 ‘의약분업 파동 소방수’로 전격 투입됐다. 의약분업(2000년 7월 시행)에 대한 의사들
-
[사회]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선임 이번주 중 결정 …주초 복지부 장관이 임명 제청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복귀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된다.28일 복지부에 따르면 문 전 장관은 지난 14일 마감된 국민연금공단 새 이사장 공모에 지원했
-
평소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소신 재정건전성 강화 정책에 힘 쏟을 듯
“한국은 저출산·고령화와 남북통일 등 장기적인 재정위험 요인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가 1997년 외환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세계 금융위기에서도 빠르게 탈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
-
경제부총리 후보자 유일호, 어떤 정책 펼까…평소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소신, 재정건전성 강화 정책에 힘 쏟을 듯
“한국은 저출산·고령화와 남북통일 등 장기적인 재정위험 요인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가 1997년 외환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세계금융위기에서도 빠르게 탈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
문형표 전 장관, 연금공단 이사장직 응모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에 응모했다. 복지부는 14일 공석인 연금공단 이사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세 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문 전 장관은 8
-
[사회] 시민단체 문형표 전 보건장관 고발 각하처분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26일 메르스 사태 당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공재광 평택시장이 직무를 유기했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을 각하 처분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문 전 장관과 공 시장
-
100조 쓰고도 출산율 바닥 … 저출산 대책 사령탑이 없다
한국은 1960년에는 합계출산율이 6.0명이나 됐지만 83년 2.1명 미만으로 떨어진 후 저출산 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 베이비룸
-
경제관료 복지부 입성…신임 차관 외부발탁 이유는
의사 출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의 파트너로 경제 관료인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낙점됐다. 의료계에선 벌써 득실을 두고 바쁘게 주판알을 튕기는 중이다. 청와대는 지난 19일
-
메르스 국정감사 결국 파행…증인 출석 여야 합의 불발
국회 메르스 특별 국정감사가 증인 출석을 두고 여야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결국 파행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감사 종료를 선언했다. 쟁점은
-
박 대통령 일석이조 외교 … 156명 경제사절단 역대 최대
정진엽 복지부장관·이성호 인권위원장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현관까지 배
-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지원 융자 신청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24일부터 2주 동안 메르스 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융자를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은 메르스 여파로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