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세기 고통의 한반도, 우리는 시대의 지성을 잃었습니다

    20세기 고통의 한반도, 우리는 시대의 지성을 잃었습니다

    지난해 4월 스승 최인훈을 찾은 서울예대 시절 제자들. 오른쪽부터 소설가 신승철·하성란·박정윤·최인훈, 제자 유인호씨. 최인훈은 엄한 스승이었다. [사진 신승철] 선생님께서 암

    중앙일보

    2018.07.24 00:27

  • [삶과 추억] ‘바알간 숯불이 피고’… 하늘로 간 ‘성탄제’ 시인

    [삶과 추억] ‘바알간 숯불이 피고’… 하늘로 간 ‘성탄제’ 시인

    시인이자 영문학자, 문학이론가이자 번역자였던 김종길(본명 김치규) 고려대 영문과 명예교수가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1세. 지난달 21일 부인 강신향씨가 세상을 떠나자 그 충격으

    중앙일보

    2017.04.03 01:02

  • '바알간 숫불이 피고'…하늘로 간 '성탄제' 시인

    '바알간 숫불이 피고'…하늘로 간 '성탄제' 시인

    2004년 새 시집을 냈을 때 김종길 시인. [중앙포토]  시인이자 영문학자, 문학이론가이자 번역자였던 김종길(본명 김치규) 고려대 영문과 명예교수가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

    중앙일보

    2017.04.02 19:14

  • 미당 100번째 탄생일 시 전집 5권 새로 출간

    미당 100번째 탄생일 시 전집 5권 새로 출간

    미당 서정주(1915∼2000·사진) 시인의 100번째 탄생일과 새로운 시 전집(전 5권) 출간을 축하하는 행사가 29일 오후 7시 서울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린다. 미당의 양

    중앙일보

    2015.06.29 00:23

  • 미당 탄생 100주년 … 시낭송·노래 한마당

    미당 탄생 100주년 … 시낭송·노래 한마당

    미당 서정주(1915∼2000·사진) 시인의 절창 중 다음과 같은 제목의 시가 있다.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아름다움의 상징인 꽃, 그 연약

    중앙일보

    2015.02.25 00:22

  • [브리핑] 쳄발로 연주자 한지연 독주회 外

    ◆쳄발로 연주자 한지연씨가 24일 오후8시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한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쳄발로 석사 과정을, 비엔

    중앙일보

    2012.04.12 00:00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대하소설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대하소설

    얼마 전 다음과 같은 독자 e-메일을 받았습니다. “문득 한국 대하소설의 역사가 궁금해졌습니다. 홍명희의 『임꺽정』, 이병주의 『지리산』은 우리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빼놓을 수

    중앙일보

    2011.01.27 00:07

  • 미당 시 읽은 중국 시인들 ‘한국은 시의 상국’ 극찬했죠

    미당 시 읽은 중국 시인들 ‘한국은 시의 상국’ 극찬했죠

    미당 서정주 10주기 추모제에서 미당의 애제자였던 문정희 시인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미당은 죽은 지 10년이지만 미당의 시는 살아서 100년 1000년을 흘러갈 겁니다”라

    중앙일보

    2010.12.22 00:27

  • 미당 떠난 지 10년, 그의 시는 고향이고 병원이며 갱생 …

    미당 떠난 지 10년, 그의 시는 고향이고 병원이며 갱생 …

    미당문학제 참가자들이 미당 묘소 참배 후 내려 오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인 신경림·이근배·장석남·문인수씨, 미당기념사업회 홍기삼 이사장, 우석대 송하선 명예교수, 평론가 김춘식씨

    중앙일보

    2010.11.08 00:21

  • 시가, 국화가 좋아 모였습니다, 사람들 마음이 풀리나 봅니다

    시가, 국화가 좋아 모였습니다, 사람들 마음이 풀리나 봅니다

    올해 미당문학제에 참가한 문인들. 왼쪽부터 평론가 이남호씨, 시인 신동춘·김언·박형준(얼굴 가린 이)장철문·문태준씨, 평론가 김춘식(얼굴만 나온 이)씨, 시인 장석남·조연호·차창

    중앙일보

    2009.11.09 01:08

  • 복면 쓴 박민규, 춤추는 수상자들 … “이런 시상식은 처음”

    복면 쓴 박민규, 춤추는 수상자들 … “이런 시상식은 처음”

    30일 열린 미당·황순원, 중앙신인문학상 시상식은 진정한 축제였다. 시상식 막바지에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춤을 췄다. 왼쪽부터 수상자 김언·박민규·박성현·김지숙씨. 김지숙씨의 직

    중앙일보

    2009.10.31 01:06

  • “미당 문학세계 제대로 알리겠다”

    “미당 문학세계 제대로 알리겠다”

    발기인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 왼쪽부터 윤재웅·김원·김후란·송하선·서정태·김용직·홍기삼·김종길씨, 오현 스님, 이근배·손숙·김성우·이남호·서지월씨. [동국대 제공] “한국어를 미당

    중앙일보

    2009.10.21 00:33

  • [미당문학상] 김언 “아는 길에서 길 잃게 만드는 그런 시를 쓰고 싶습니다”

    [미당문학상] 김언 “아는 길에서 길 잃게 만드는 그런 시를 쓰고 싶습니다”

    김씨는 “마치 애인이 말 걸어오는 것처럼 뭔가 도약하면서 찔러 오는 게 있어야 매혹적인 시가 된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올해 미당문학상 최종심 심사는 어느 해보다 격렬했다.

    중앙일보

    2009.09.21 02:39

  • [분수대] 괜,찬,타

    [분수대] 괜,찬,타

     새로 온 여선생님이 칠판에 시를 써 내려간다. 하얀 목덜미. 소년은 그만 숨이 멎는다. 가슴이 탄다. 청춘의 고통이 짝사랑뿐일까. 친구를 잃고 세상에 베일 때마다 소년은 주문 외

    중앙일보

    2009.01.18 20:04

  • 미당·황순원 문학상 반년 릴레이 심사

    미당·황순원 문학상 반년 릴레이 심사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가 끝났다. 한 해 최고의 문학을 가리는 제 8회 미당·황순원 문학상이 이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선고심과 7월 한 달간 열린 예심 및

    중앙일보

    2008.08.28 01:05

  • 미당·황순원 문학상, 중앙 신인문학상 시상식

    미당·황순원 문학상, 중앙 신인문학상 시상식

    소설가 김훈씨(右)와 시인인 황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左)이 제7회 미당문학상 수상자인 문인수 시인(왼쪽에서 셋째)과 황순원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김연수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

    중앙일보

    2007.10.27 04:53

  • [행복한책읽기Review] 문인수, 김연수는 우리 문학의 잔칫상

    [행복한책읽기Review] 문인수, 김연수는 우리 문학의 잔칫상

    2007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문인수 외 지음 중앙일보ㆍ중앙books 148쪽, 7800원 2007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김연수 외 지음 중앙일보ㆍ중앙books 328쪽, 980

    중앙일보

    2007.09.21 19:35

  • 6개월 대장정 …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심만 남아

    6개월 대장정 …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심만 남아

    마지막 한고비만 남았다. 제7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 최종심사가 다음주 열린다. 올해도 심사만 꼬박 6개월이 걸렸다. 그 대장정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지려는 참이다.  ◆치열했던

    중앙일보

    2007.08.25 05:44

  • 6개월 대장정…'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심만 남아

    6개월 대장정…'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심만 남아

    드디어 마지막 고비만 남았다. 제6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의 최종심사가 이번 주 열린다. 심사에만 6개월 이상 걸린 대장정이 막을 내리는 것이다. ◆ 뜨거웠던 6개월=심사의

    중앙일보

    2006.08.27 20:58

  • 미당을 기리며 … 질마재는 시에 취했다

    미당을 기리며 … 질마재는 시에 취했다

    고 서정주 시인스승은 갔어도 시의 향기는 영원하리-. 미당 서정주 시인의 제자들이 3일 오후 전북 고창군 미당시문학관 앞에 전시된 국화꽃을 바라보며 가을 시정에 빠져들었다. 고창=

    중앙일보

    2005.11.03 20:38

  •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김춘수 '꽃'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김춘수 '꽃'

    지난 4일 쓰러진 뒤 열흘 넘도록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김춘수(82) 시인의 '꽃'이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로 조사됐다. 시 전문 계간지 '시인세계' 가을호는 현

    중앙일보

    2004.08.15 18:27

  • 베르베르 '나무'토대로 한 공모작 나와

    베르베르 '나무'토대로 한 공모작 나와

    프랑스의 대중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과학적 상상력이 반짝이는 짧은 이야기 18편을 담은 소설집 '나무'(열린책들)는 지난해 국내 최대의 베스트셀러였다. 6월에 출간됐지만 전

    중앙일보

    2004.02.23 18:21

  • 50~70년대 문단의 이면을 짚는다

    문학사를 정사(正史)라고 한다면 문학작품을 생산한 작가들의 행적을 추적하는 문단 이면사는 야사(野史)라고 할수 있다. '한국문단이면사'를 통해 일제치하 근대문학의 태동기에서 196

    중앙일보

    2003.06.26 18:59

  • 90년대 단편소설 22편 정리

    문학평론가 이남호(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씨가 1989년부터 2001년까지 단편소설 성과를 정리한 '옛우물에서의 은어낚시' (작가정신)를 펴냈다. 이 교수의 이번 작업은 70~80

    중앙일보

    2003.03.1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