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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 시비 세운 일본 교수 “훌륭한 시인 기리는 건 당연”
━ [SPECIAL REPORT] 시계 제로 한·일 관계 … ‘역지사지’ 지식인들 ‘센다이에서 김기림을 생각하는 한·일 시민 네트워크’ 소속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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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온·오프 하이브리드 강의에 디지털 인문학 실험
29일 방한한 진 블록 UCLA 총장이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대학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UCLA는 내년이면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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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 대통령 “어두운 시간 뒤로하고 평화 시대로”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 하원을 방문,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연설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ㆍ러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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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러 때 박경리 동상 제막식 참석하면 이상적”
━ [특별기획] ‘한국학 120주년’ 푸틴의 동문, 크로파체프 상트대 총장 인터뷰 김병옥이 강의했던 러시아 상트대 동양학부 건물 니콜라이 크로파체프 총장 니콜라이 크로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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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국학과 한국의 공공외교
임마누엘 페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내가 1983년 예일대에 입학했을 때 아시아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결국 중국어를 전공하게 됐고 4학년 때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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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신년사 전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1일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12시) 올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선중앙TV로 30분간 방영된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오는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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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올해 첫발 떼는 아시아판 EU, 우리에겐 엄청난 기회
한-아세안센터 내 아세안홀이 지난 4일 재개관했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아세안홀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앞에 놓고 양팔을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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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의도 배제 위해 현직 의원 겸직 금지했지만…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이 평화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벨평화상을 제정하게 된 건 한 신문사의 오보에서 비롯됐다. 1888년 형인 루드비그가 숨졌는데 몇몇 신문사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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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의도 배제 위해 현직 의원 겸직 금지했지만…
관련기사 시어도어 루스벨트부터 OPCW까지 툭하면 자격 논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이 평화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벨평화상을 제정하게 된 건 한 신문사의 오보에서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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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강국 프랑스의 비결은 ‘비판 정신’
프랑스가 받은 노벨상 내역을 살펴보면 프랑스가 문화 강국이자 과학 강국이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과학과 문화의 역량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본받을 만한 나라다. 프랑스가 받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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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혁명은 문화의 독재이자 인간성의 말살”
“한국인이 얼마나 예술과 문학가를 이해하고 존경하는지 실감했다.” 3일 저녁 강원도 춘천 ‘김유정 문학촌’에서 만난 톄닝(鐵凝·51) 중국작가협회 주석은 네 번째 한국 방문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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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평양 공연의 국제정치학
26일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은 북ㆍ미 수교의 서곡인가. 아니면 북한체제 선전을 위한 음악무대인가. 자린 메타 뉴욕필 사장은 지난해 12월 11일 뉴욕 링컨센터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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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2008 북한 「신년공동사설」 분석
*북한은 2007년 1월 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는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 전환의 해로 빛 내이자》라는 제목의 《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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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 바란다 100자 릴레이
김병숙(29) BC카드 사원 올해 초에 결혼해 내년에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 당선자가 약속한 '영.유아 보육 국가책임제'에 대한 기대가 크다. 맞벌이 여성들이 아이 걱정 없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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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서곡’ 연주로 공산권 장막 열어
음악감독 로린 마젤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842년 창단돼 미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교향악단이다. [중앙포토] 뉴욕필은 내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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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평양공연으로 살펴본 오케스트라의 국제정치학
내년 2월로 예정된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은 북ㆍ미 수교의 서곡인가. 아니면 북한체제 선전을 위한 음악무대인가. 자린 메타 뉴욕필 사장은 11일 뉴욕 링컨센터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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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 1. 1 北, 신년공동사설 발표 - 한미연합사령관, 2008년 이후에도 주한미군의 임무·역할 불변할 것임을 강조 2005. 1. 3 유엔, 2004년 대북지원모금 계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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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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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문협-작가회의 화합에 박수를
'남북통일 전에 남한의 문단 통합부터 하자' . 이같은 구호를 내세우며 한국문인협회(문협)이사장 선거에 나섰던 신세훈 후보가 당선하면서 문단에 화합 기운이 감돌고 있다. 신이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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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일보 '5명의 중국통'에 선정된 이영주박사]
지난달 1일 중국의 유력 일간지 경제일보는 건국 50주년을 맞아 5명의 중국통을 선정, 이들이 본 중국에 관한 특집기사를 실은 적이 있다. 지난 96년 중국 베이징(北京)대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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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희,조세형,이병용,진용우,이장현,유창기,이종율
◇張哲熙 한국관광협회장은 17일 오후7시 서울하얏트호텔에서 94한국방문의 해 홍보사절(한국미스관광)선발본선대회를 연다.5백60여명이 참가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25명이 참여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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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김기도,김병익,김흥업,이강혁,양승규,안성기
◇金德龍.金基道 국회의원(民自)은 독일 아데나워 재단과 베를린자유大.베를린공과大 초청으로 통일독일의 과제와 한반도 통일,韓獨간 기술.경제.문화협력 문제에 대한 세미나와 간담회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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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大 高松茂교수 알마아타서 輪禍별세
헬싱키대학 교수 高松茂씨가 21일 카자흐 알마아타市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46세. 高교수는 헬싱키종합대학 동아시아과 교수로 韓-러 수교이후 양국간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알마아타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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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테랑 「고서」 전하던 날/“귀한책이니 품에 안고 자라” 농담
◎김 대통령/『휘경원도감』 새 책처럼 깨끗… 한지 우수성 입증 ○장례식 상세히 기술 ○…방한 이틀째인 15일 저녁 미테랑 대통령이 김영삼대통령에게 전달한 『휘경원원소도감의궤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