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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수순은 NLL 도발?…김정은 '바다 화약고' 콕 찍어 시비
연일 전쟁 불사론을 꺼내들고 위협 수위를 높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엔 북방한계선(NLL)을 걸고 넘어졌다. 자신의 엄포에 무게감을 더하고 남남 갈등을 유발하기 위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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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 발사 후 사흘 만에 또 미사일 발사…한ㆍ미ㆍ일 3각 협력 어깃장
북한이 19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를 발사했다. 한ㆍ일 정상회담이 열리던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을 발사한 뒤 사흘만이다. 이날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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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인기에 뚫린 서울…군 정찰기 이북 맞출격
북한의 군사용 무인기 5대가 26일 5년 만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측 영공을 침범해 서울, 강화, 파주 상공을 5시간여 동안 휘저었지만, 우리 군은 격추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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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뚫은 北무인기에 맞불…軍정찰기도 북한 하늘 뚫었다
북한의 군사용 무인기 5대가 26일 5년 만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한국 영공을 침범했다. 이 중 1대가 서울 가까이 내려왔다. 군 당국은 공격헬기를 띄워 기관포 100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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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경기도와 함께 제2기 평화통일교육 최고위과정 시행
대진대학교(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와 경기도는 경기도 내 주요 정책결정 참여자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기 평화통일교육 최고위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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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북한 도발에 한ㆍ미, 동해서 다시 연합 해상훈련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응하는 한국ㆍ미국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한ㆍ미는 동해 공해에서 연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한 해상 연합 기동훈련을 7~8일 연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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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담화 발표 내용 뒤집고, 대남 비방 담화에도 변화
━ 부쩍 잦아진 김여정의 담화문 정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 둘째)이 지난 2019년 8월 24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 현장을 찾았다. 김 위원장의 책상 위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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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남 확성기 다시 철거한 北, 1200만장 삐라는 안 뿌리나
개성공단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최전방 지역의 확성기 설치 등 한국을 상대로 숨가쁘게 압박을 하던 북한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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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따라 설치하자니 판문점 선언 걷어차는 셈…軍 확성기 딜레마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군사 대비를 유지하고 있다.” 23일 인천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의 대남 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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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남확성기 설치…판문점선언 또 깼다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서 대남 심리전용 확성기를 다시 설치하는 움직임이 목격됐다.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확성기 방송과 전단(삐라) 살포를 중지하기로 합의한 2018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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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대남확성기 꺼낸 北···"文정부 맞대응 안할거라 계산"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서 대남 심리전용 확성기를 다시 설치하는 움직임이 목격됐다.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확성기 방송과 전단(삐라) 살포를 중지하기로 합의한 2018년 4ㆍ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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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경고 하나씩 현실로…"軍에 대적행동권" 발언 심상찮다
북한이 16일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2018년 맺어진 ‘9·19 군사분야 남북합의서’도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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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도발 경고한 北, 전방 GP 인공기와 '김정은 깃발' 내렸다
북한군이 남북합의에 따라 철수한 비무장 지대에 병력을 다시 배치하고, 남측에 삐라를 살포하는 등의 군사 행동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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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뒤 닫혔던 서해 해안포 다시 열리나
국방부는 14일 “한반도 평화 정착 및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9.19 군사합의’는 반드시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명의의 담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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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삐라'때문? 文 대북성과 '9·19 군사합의'도 위태롭다
북한이 9일 남북한 통신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뒤 바로 실행에 옮겼다. 이날 오전 9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남북 당국간 통신선, 남북 군 당국 사이 동ㆍ서해 통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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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교대시간 틀리더니…GP총격 대응 K-6 원격격발도 '먹통'
지난 3일 휴전선 비무장 지대(DMZ)에서 일어난 북한군의 감시초소(GP) 총격과 관련, 군 당국이 우발적인 오발 사건임을 강조하다 보니 여러 곳에서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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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군사합의’ 체리피커 북한…이러려고 한국군 군사분계선 훈련 중단했나
2018년 남북이 평양에서 체결했던 ‘9·19 군사합의’를 놓고 북한이 완전한 합의 이행은 피하면서 군사적 실속만 챙기고 있다. 상품은 사지 않으면서 공짜만 챙기는 소비자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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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병국씨 外
▶김병국씨 별세, 김종성씨 남편상, 김선영(Kiko Sori 대표)·기현(KBS 뉴스제작1부 팀장)·기수씨(우영파이낸셜 대표) 부친상, 황보연씨(한겨레신문 사회정책부장)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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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성택 처형때 썼던 14.5㎜ 고사총으로 우리 GP 쐈다
유엔군사령부가 3일 일어난 북한군의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안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비무장지대(DMZ) 안 북한군 감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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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GP에 총쏘고 침묵하는 北···"트럼프 향한 도발 신호탄"
3일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에서 감시초소(GP)에 총격을 가하자, 한국군이 대응 사격으로 맞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북한 관영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 ‘신병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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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기 두대 한꺼번에 띄운 美…성탄절 동창리는 조용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앙포토] '크리스마스 도발' 가능성을 예고했던 북한이 24일까진 일단 잠잠하다. 이달 하순 개최 예정인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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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북한, 미사일 발사로 억지력 강화”…도발 정당화?
김연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북한이) 억지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표현한 데 대해 군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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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장관 “北 미사일 발사로 억지력 강화”…군 안팎서 비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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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넘어온 뒤 6시간 동안…군, 북한 상선인지 몰랐다
북한 상선이 지난 2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17시간 넘게 한국 측 수역에 머물다 빠져나는 과정에서 군 당국은 5시간 50분 동안 북한 선박임을 파악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