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근 ‘20일짜리 대행’ … 민주당 6월 9일 새 대표 선출
민주통합당 문성근·박지원·김부겸 최고위원(왼쪽부터)이 15일 저녁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패배를
-
상처 받은 한명숙 떠난 자리, 문성근이 직무대행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13일 “총선에서 새로운 변화를 향한 국민의 열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데 대해 무한책임을 지겠다”며 대표직을 사퇴했다. “공천과 선거운동을 하면서 수많은
-
문재인 바람 미풍, 이틀전 나꼼수 멤버들과…
제19대 총선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가 11일 밤 당선이 유력시되자 선거사무실에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
민주당, 8년전 '욕설 연극'으로 반격 시도
4·11 총선이 임박하면서 막판 폭로전과 네거티브 공방이 거칠어지고 있다. 김용민 후보의 막말 논란으로 속앓이를 하던 민주통합당은 ‘숨어있는 5%’의 야당표를 노리고 역공에 나섰다
-
민주당 일각 “김용민 사퇴가 맞는데” … 나꼼수 평균 조회 600만이나 되니 …
5일 정오쯤 서울 공릉동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 사무실 앞. 그와 함께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진행하다 BBK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봉주 전 의원
-
김도읍보다 2.4%P 앞선 문성근, 투표 확실층선 4.6%P 뒤져
종로, 광진갑, 동작을은 서울의 격전지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후보가 박빙의 지지율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24일 중앙일보-한국갤럽-엠브레인의 공동 여론조
-
박영선 "한명숙 대표, 공천에 사심 없었는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 박영선(52·사진)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만들었다. 당시 박 의원은 39세 이하 모바일 투표에서 ‘시민후보’
-
“공천에 중도 더 반영됐어야 이상만 좇으면 구름 위 산책”
민주통합당 박영선(52·사진)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만들었다. 당시 박 의원은 39세 이하 모바일 투표에서 ‘시민후보’ 문성근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
'암투병 5년' 배우 강신일 "격한 등산 후회…"
배우 강신일은 간암 발병 5년째를 맞고 있다. 강신일은 간암 수술 후 충북 괴산군 칠보산 산골마을에서 6개월을 보냈다. 산의 정기 덕분일까, 암세포가 그의 통제 아래에 있다. 강신
-
[중앙시평] 지역정당 뛰어넘는 총선 돼야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후보 등록이 끝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총선 일정이 시작된다. 지난 몇 달 동안 여야 정당들은 이번 선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이들이 보여준 노
-
야권연대 휘청, 지도부는 뿔뿔이 … 민주당 리더십 공백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오른쪽)가 22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MB정권비리특별위원회’ 회의 도중 고개를 돌리고 있다. 왼쪽은 유재만 변호사. [오종택 기자] 민주통합당은 22일
-
공천 불만 폭발 … 손학규 “선대위원장 안 맡겠다”
손학규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선 당 간판 인사 5명(손학규·문재인·정동영·정세균·이해찬)이 인사말을 하는 것으로 21일까지 식순이 잡혀 있었다. 그러나
-
임수경,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지원
19일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한명숙 대표(오른쪽)와 문성근 최고위원이 공천에 불만을 갖고 항의하는 당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1989년 평양 세
-
[이철호의 시시각각] 안철수 신드롬 벌써 잊었나
이철호논설위원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행보가 미묘하다.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집회장을 찾는가 하면, MBC 파업 지지 동영상을 촬영했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김근태 민주당 상임
-
정진석 30.8 vs 정호준 30.0 김도읍 35.5 vs 문성근 29.2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부산에서 민주통합당의 문성근(북-강서을)·김영춘(부산진갑) 두 최고위원이 새누리당 후보인 김도읍 전 부산지검 검사와 나성린 의원에 비해 각각 열세로
-
공천 확정 며칠 안 된 신경민, 권영세 맹추격
중앙일보-엠브레인의 이번 여론조사는 마무리에 접어든 여야 공천에 대한 중간 평가의 의미가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전략지역에 투입한 인사들은 아직 뚜렷이 선두로 치고 올라가고
-
전하진·김회선·강석훈 강남권 투입
새누리당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오른쪽)과 권영세 사무총장이 18일 오전 9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기 위해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새누리당이 18일 경기
-
중앙 SUNDAY가 만난 사람들
중앙SUNDAY의 인터뷰는 깊고 넓습니다. 기자는 묻고 싶은 걸 다 묻고, 초대받은 손님은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합니다. 긴 대화는 고스란히 독자들께 전달됩니다. 주요 인터뷰는
-
새누리 현역 물갈이 역대 최고 … 민주당은 노무현계 55명 최대 계보로
여야의 4월 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14일까지 새누리당은 182명, 민주통합당은 212명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246개 지역구 후보 중 각각 74.0%, 86.1%가
-
부산 ‘투문’ 구포시장서 맞불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오른쪽)와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후보가 13일 오후 전재수 후보의 출마 지역인 구포시장을 찾아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
-
박근혜, 손수조 지원 가자 시민들 1000여명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13일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손수조 후보(왼쪽) 선거사무실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손 후보가 “잠시 거쳐가는
-
[노트북을 열며] 낙동강 전투는 시작됐다
박신홍정치부문 차장 ‘낙동강 전투’가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경남(PK) 지역에서 여야가 총력전에 나서면서다. 지난 연말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과
-
김해을 한 달 전 김경수에 뒤지던 김태호 역전…대전 중구 강창희 27% 권선택 22% 이서령 16%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인 영남권 내에서 부산·경남(PK)을 연말 대선의 전초기지로 삼으려 하고 있다. 차기 대선 후보인 문재인 상임고문과 문성근 최고위원 등이 한꺼번에 출
-
문재인·이해찬 '임의 전쟁' 협공에 한명숙 백기?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 후보 사퇴 회견 도중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임 총장은 사무총장직도 사퇴했다. [연합뉴스]민주통합당 임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