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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구연 봉사하는 여고생들 “애들 돌보다 철들었어요”
지난 2일 경남 통영시 초록우산마을에서 충렬여고 3학년생들이 동화 구연을 하고 있다. 김예지양은 “처음엔 동네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지나고 보니 스스로에게 큰 힐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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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울대 外
◆서울대▶해부학 이동섭▶생리학 김상정▶생화학 묵인희▶병리학 최기영▶약리학 박종완▶미생물학 성승용▶예방의학 홍윤철▶기생충학 최민호▶인문의학 김옥주▶법의학 이숭덕▶의료관리학 강영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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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관광천국 대구] 수성못, 사문진 나루터, 비슬산…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관광객이 물 위에 설치된 데크에서 밤 품경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수성구]대구시 수성구의 수성못은 도심에 위치한 수변공원이다. 수변 데크, 못 둑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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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회 완충 시 199.8km … 소음 50데시벨 ‘조용한 사무실’ 수준
국내 자동차 업계에도 전기차 경쟁이 불 붙었다. 현대차는 2020년께 최고급 전기차를, 한국GM은 볼트 등 전략 차종을 들여온다. 르노삼성은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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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 vs 역사 스릴러 '71:벨파스트의 눈물'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부산행' 스틸컷]부산행 감독 연상호각본 연상호, 박주석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촬영 이형덕 조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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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칼날 제구 이승호, 류현진 빼닮았네
이승호(左), 류현진(右)부드러운 폼으로 던지는 공이 제법 묵직했다. 1m88㎝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파워커브의 낙폭도 상당히 컸다. 경남고 3학년 왼손 투수 이승호(17)는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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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코칭? 이젠 매칭!] 온라인 활동, 전공 살릴 농심·현대홈쇼핑·아워홈 도전을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알만한 회사면 좋겠어요.” 취업매칭 도전에 나선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3학년 윤원경(22·사진)씨는 기업 인지도를 가장 중시했다. 연봉이나 회사 위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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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와인 살 돈 없어 시음회에서 공부했어요
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양윤주씨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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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정숙성·안정감…4륜 구동 SUV의 '바리톤' 코란도 스포츠2.2
만족스럽다. 코란도 스포츠2.2는 대중의 일반적인 기대치와 저렴한 가격대를 고려하면 훌륭한 퍼포먼스를 뽐낸다. 일반 도로에서 흔들림 없는 고속 주행능력을,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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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기획조정실장 김의도▶통일정책실장 김남중▶남북회담본부장 한기수▶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임병철▶정세분석국장 이무일▶교류협력국장 강종석◆환경부▶기획조정실장 이윤섭▶국립환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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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2700년 역사 ‘평요고성’, 공중도시 ‘면산’ 한 번에 둘러본다
해마다 130만명의 중국인이 찾는다는 면산. 롯데관광은 평요고성·면산·태항대협곡·통천협을 정주 직항으로 둘러보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롯데관광]중국 한나라 시대에 처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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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위로, 처마 아래로… 빗소리도 달라요
대문 양옆으로 능소화가 한가득이다. 대문 위를 감싸 근사한 능소화 입구가 만들어질 날을 기대해 본다. 나팔꽃과 비슷한데 서양에서도 트럼펫이라 부른다. 집 근처 가로등을 장식한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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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바디워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달래주는 그 향기
Body Wash덥고 꿉꿉한 날씨에 아침저녁으로 샤워가 절실해집니다. 후끈한 하루를 보내고 나서 욕실에 들어가 샤워할 때 좋은 향이 난다면 기분이 상쾌해지겠죠. 이 여름 지친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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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길 맛있는 지도] 예술가 몰려든 공장지대, 눈과 입이 즐거워진 골목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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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인근 약국 '치명적 진통제' 유통
LA한인타운에 접경한 맥아더 파크 인근 약국이 '옥시콘틴'(사진)을 암시장에 쏟아낸 메카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지고 있다. 옥시콘틴은 죽음을 부르는 마약성 진통제로 불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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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웅의 오! 마이 미디어] 억만장자인데 백만장자로 썼다고…NYT 기자 상대 5년 소송한 트럼프
이것은 새로운 짐승이다. 주류 언론이 정조준해서 저격했지만 끄떡도 없다. 묵직한 경고도 신랄한 고발도 통하지 않는다. 추문 들추기나 조롱도 소용없다. 공격받을수록 강해진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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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눈·쌀이 빚은 사케, 250년 변함없는 맑은 맛으로 유혹
250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해 사케를 생산해 온 일본 나가타현의 이마요쓰카사 주조 전경.눈·쌀·사케가 유명해 ‘3백(白)’의 고장으로 불리는 일본 니가타(新潟)현. 온통 순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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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쌀이 빚은 사케, 250년 변함없는 맑은 맛으로 유혹
250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해 사케를 생산해 온 일본 나가타현의 이마요쓰카사 주조 전경.눈·쌀·사케가 유명해 ‘3백(白)’의 고장으로 불리는 일본 니가타(新潟)현. 온통 순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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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귀국해서 아내와 온천을…" 여행가 김찬삼의 숨결
빙그레 미소짓는 모습이 생시의 그를 보는 듯하다. 한양대박물관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오토바이를 모는 모습의 김찬삼(1926~2003)씨가 기자를 맞이한다. 그는 세계적인 여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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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반응보려…트럭 타고 미국 세바퀴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전시장에서 만난 김수연 LG전자 생활가전디자인팀 연구원은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위해 금속·유리를 주요 소재로 썼다”고 말했다. [사진 LG전자]“이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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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언짢아도 다시 찾는 소설 초심으로 돌아간 ‘이야미스 여왕’
ⓒ Ayako Shimobayashi ‘이야미스의 여왕’이 돌아왔다. 읽고 나면 기분이 언짢아진다고 해서 싫다는 뜻의 ‘이야다(いやだ)’와 미스터리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른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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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무장한 그들, ‘소황제’ 중국 선수 일깨운다
지난 3월 11일 수퍼리그 장쑤 쑤닝과의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옌볜 선수들이 박태하 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옌볜은 1-2로 졌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다. [사진 옌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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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었더니 세포 깨끗, 저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
미토콘드리아(붉은색)는 세포의 보일러로, 과식으로 고장나면 분해돼야 한다. 파란색으로 나타낸 것은 세포핵이다. 장거리 배낭여행의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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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I’m back
“나 돌아왔다.(I’m back.)” 아버지의 사망 후 충격으로 농구계를 떠난 마이클 조던이 지난 1995년 2년 만에 코트에 복귀하면서 내놓은 소감입니다. 짧고 묵직한 한 마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