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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95> 바디워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달래주는 그 향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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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W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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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꿉꿉한 날씨에 아침저녁으로 샤워가 절실해집니다. 후끈한 하루를 보내고 나서 욕실에 들어가 샤워할 때 좋은 향이 난다면 기분이 상쾌해지겠죠. 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향 좋은 바디워시를 품평해봤습니다. 롯데백화점 화장품 바이어의 추천을 참고해 올해 새로 나온 바디워시를 써봤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향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과 비슷한 아바타가 좋아하는 제품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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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보리앙
수휘 “여름에 딱 맞는 시원한 향”
민희 “보습력 약해 건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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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묽은 게 1)★★★
세정력 ★★★★★
보습력 ★★★
보습감 유지력★★★★
향의 느낌(좋은 게 5)★★★★★
향 지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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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휘=오이향 비슷한데 조금 더 시원한 청량감이 감돌았어. 후덥지근한 요즘 날씨에 잘 맞아. 아침에 사용한 후 종일 산뜻함이 지속했어. 용기 뚜껑이 사용하기 편하게 돼 있더라. 한 번에 많은 양이 나와서 금방 써버리게 되는 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사용 후 미끈거리는 잔여감도 별로 없고 개운해서 제대로 된 샤워한 느낌이야. 난 오이 향을 싫어하지 않아서 기분 좋게 썼는데 오이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서 호불호가 있을 거 같긴 해.

미소=녹차 향 제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큰 기대감이 없었는데 의외로 향이 매우 좋았어. 뚜껑을 열고 처음 맡아봤을 때 녹차 냄새보다는 바다 향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어. 희미하게 오이비누 냄새도 나. 그동안 여러 가지 샤워젤을 써봤지만 이런 향은 처음 맡아보는 것 같아. 상쾌하고 신선한 향이라 여름용으로 딱 좋아.

혜민=은은하고 시원한 풀 향기가 마음에 들어. 너무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으면서 기분 좋게 만들어 줬어. 향에 민감한 나도 매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

형수=달콤하지 않고 풀 냄새 같은 쌉싸래한 향기가 인상적이야. 농도는 상당히 묽은 편이라 조심하지 않고 꾹 짜면 많은 양이 나와. 다른 제품과 비슷한 양을 사용했을 때 거품은 약간 덜 일어나는 것 같았어. 씻은 후 살짝 피부에 건조함이 있는 편이지만 심하진 않아. 촉촉함보다 개운함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제품이야.

=내가 느끼기엔 네 제품 중 가장 향이 강했어. 하지만 아침엔 아침대로 상쾌하고, 저녁에는 편안한 휴식을 돕는 향이라 아침·저녁 모두 사용하기에도 좋았어. 거품이 잘 나고 물에 잘 씻겨 내려가더라. 여러 번 헹구지 않아도 돼서 편했고, 피부도 매끄러워졌어.

민희=패키지가 4개 제품 중에 가장 사용하기 편했어. 버튼처럼 누르는 형태라 뚜껑을 여닫을 필요가 없어. 농도는 묽은 편인데 용기를 섬세하게 잘 만들어서 흘러내리거나 쓰기 불편하지 않더라. 거품은 굉장히 크게 일지만 비눗방울처럼 얇았어. 4개 제품을 거품 내서 비교해 봤는데 러쉬 다음으로 거품이 많이 났어.

경희=문지르는 즉시 가벼운 거품이 풍성하게 나와. 쓱쓱 문지른 후 물로 헹구면 금방 씻겨 나갔어. 세정력이 좋아서 씻은 후 피부가 뽀득뽀득해지는데, 대신 보습력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 지성 피부에 좋을 것 같아. 오랜 외출로 온몸이 더러워진 날 사용해도 좋을 것 같고.

영지=용기의 이국적이고 은은한 그린 컬러가 신비로워 보여. 영문명에 ‘Grean tea’(그린티)가 아니라 ‘Nokcha’(녹차)라는 우리나라 발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도 신선했어. 처음에는 프랑스나 일본 제품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이름에서 한국사람이 만든 제품인 걸 알 수 있었어.

민희=샤워 후 뽀드득한 느낌은 4개 제품 중 가장 뛰어났지만 피부가 촉촉함을 유지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았어. 4개 제품을 팔다리에 나눠서 사용해봤는데 이 제품이 가장 먼저 건조해졌어. 바디로션을 평소에 꼼꼼히 챙겨 바르는 편이 아니라 보습력이 아쉬웠어.

에르보리앙 녹차 버블
국내에서 재배된 녹차 잎 추출물과 토코페롤, 글리세린을 넣어 피부 정화와 진정 효과를 낸다. 샤워 젤과 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다. 200mL 2만6000원.


록시땅
형수 “상큼한 레몬 향, 거품도 풍성”
혜민 “달달한 향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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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묽은 게 1)★★★★
세정력 ★★★★
보습력 ★★★★
보습감 유지력★★★★
향의 느낌(좋은 게 5)★★★★
향 지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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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시원하면서 달콤한 레몬 향, 미세한 스크럽 알갱이, 피부가 시원해지는 느낌까지. 일반적인 샤워젤과는 차별화되는 섬세한 요소가 많았어. 농도는 다소 되직한 샴푸 정도로 딱 적당했어. 적은 양을 사용해도 거품이 금방 풍부하게 일어나고 피부에 닿으면 살짝 파스가 닿는 듯 시원하고 알싸한 느낌이 났어. 덥고 습한 날씨에 축 처진 몸과 마음이 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어.

=에르보리앙이 시원한 향이라면 록시땅은 상큼한 향이야. 그러면서도 향의 정도가 적당했어. 은은하게 피부에 남아 기분이 좋았어.

미소=진한 레몬 향이 나. 아침 샤워 때 쓰면 졸음이 확 깰 정도로 상큼해. 바디워시는 머스크 향 제품을 주로 쓰고 시트러스 등 과일 향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 제품은 기분 좋게 사용했어.

영지=남프랑스가 느껴지는 레몬 버베나 허브 향이 아주 강렬해.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향으로 유치한 사탕 냄새만 심하게 나거나 지나치게 중성적인 향이 아니라 좋아. 잔향이 남는 걸 싫어하는 편인데 물에 빨리 씻겨나가는 제형이라 향이 남진 않았어.

경희=네 제품 중 보습력과 세정력이 가장 균형 잡혀 있었어. 세정력이 너무 강하면 피부가 잘 씻기지만 금세 건조해지고 보습력에만 치중하면 개운한 맛이 없는데, 버베나는 적당한 세정력에 피부에도 보습감을 줬어. 빨리 씻으려고 스펀지 없이 바디워시를 그대로 몸에 비벼 사용할 때가 많은데 몸에 발랐을 때 가장 기분 좋게 퍼지며 거품이 나고 알갱이 때문에 미세하지만 시원한 느낌이 났어.

=제품 속 알갱이는 무딘 사람은 느끼지 못할 만큼 작아.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지만 다른 제품보다 사용 후 상쾌한 기분이 들었어.

민희=퍼프에 덜어내 쓸 때는 잘 몰랐는데 퍼프 없이 사용하니 알갱이가 있고 없고가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

수휘=뚜껑의 마개 부분이 작아서 여닫기 조금 불편해. 쓸 때마다 손가락이 살짝 아팠어.

혜민=포도 사탕 같은 향이 코를 찌르는 것처럼 강하게 났어. 이런 달달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어.

록시땅 버베나 엑스폴레이팅 샤워 젤
프랑스 툴레트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허브식물 버베나가 들어가 상쾌한 시트러스 향을 낸다. 안에 아주 작은 스크럽입자가 들어 있어 각질 제거 효과를 낸다. 멘톨 성분이 들어있다. 250mL 2만8000원.


러쉬
민희 “시트러스+계피 향 독특해”
정 “비눗기 남은 듯 미끈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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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묽은 게 1)★★★★★
세정력 ★★
보습력 ★★★★★
보습감 유지력★★★★★
향의 느낌(좋은 게 5)★★★★
향 지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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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향이 특이해. 시트러스 향이 나면서 달콤하고 알싸한 계피 향 같은 스파이시한 향도 섞여 있어. 지금까지 사용해보지 않은 바디워시의 향인데 독특하고 기분이 좋았어. 자연 성분을 충분히 담았다는 인상을 받았어. 또 펄이 들어있어서 약간의 광택이 나고 피부가 건강해 보여.

영지=검은색 라벨과 손으로 흘려 쓴 듯한 타이포그래피의 조합이 근사해. 꿀을 개어놓은 것 같은 묵직한 질감으로 스펀지에 묻혀 거품을 낼 때 시간이 걸리더라. 하지만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꽤 오래 남아서 몸 구석구석을 씻기에 유용했어. 오렌지 껍질 냄새 같은 시트러스 향과 알싸한 향이 섞여서 가볍지 않아. 30대 여성이 여름에 쓰기 좋아.

미소=살구와 복숭아, 몰약이 들어있다는데 막상 짜서 향을 맡아보면 과일 향은 별로 느껴지지 않고 처음 맡아보는 이국적인 향료 냄새가 강해. 색이 강해서 샤워볼에 짜서 거품을 만들어도 노란 거품이 나왔어.

수휘=보습력이 상당해. 피부의 보드라움과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됐어. 개운함이 덜하기는 한데 그래도 샤워 후 피부가 부드러우니 만족스러웠어.

형수=바디크림이나 로션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보습력이 좋았어. 샤워할 때는 약을 달인 듯 진한 향기가 그렇게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샤워 후 몸에 남은 잔향은 은은하고 상큼하더라.

경희=거품이 4개 제품 중에 가장 풍성했어. 색과 밀착력도 가장 좋아서 물기 있는 몸에 바르면 여러 번 비벼도 색이 남았고 욕실 바닥에 떨어진 용액은 일부러 씻어내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있을 정도야.

=피부가 뽀드득하게 씻기는 걸 좋아하다 보니 미끈함이 남는 느낌이 개운하지 않았어. 어차피 바디 미스트나 가벼운 로션을 챙겨 바르기 때문에 굳이 바디워시에서 수분감을 고려하지 않는데, 비누가 남아있는 느낌에 여러 번 헹궈야 해서 불편했어.

러쉬 뷰티풀
복숭아 즙, 목서꽃 추출물, 치자 추출물, 말린 살구 알갱이 등 식물 성분을 넣어 향과 보습 효과를 냈다. 반짝이는 펄 가루가 들어있다. 100g 1만3000원, 250g 2만6000원.


비오템
경희 “방금 짠 레몬처럼 향이 진해”
형수 “거품은 금방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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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묽은 게 1)★★
세정력 ★★★
보습력 ★★★★
보습감 유지력★★★★
향의 느낌(좋은 게 5)★★★★
향 지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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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시원하고 상큼한 향기가 인상적이야. 달콤한 향을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그보다 상큼함이 강해서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어. 향이 강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오래도록 맡고 있어도 좋은 향이야. 사용감은 가벼운데 촉촉함이 피부에 오래 남아.

영지=부드럽고 달콤한 망고 아이스크림이나 망고 퓨레 향이 노란색 패키지 느낌과 일치해. 이국적인 열대과일 향이지만 인위적이라 질리는 향은 아니고 샤워하는 동안 향초를 켜둔 것 같은 기분 좋은 냄새가 지속했어. 잔향은 덜 달콤한 시트러스 계열의 레몬과 오렌지 향이 은은하게 남았어. 아침보다는 자기 전에 사용해서 잔향을 즐기며 잠들면 좋을 것 같아.

경희=향이 가장 강하고 짙었어. 시트러스 향인데 손에 덜 때부터 레몬을 짰을 때처럼 향이 확 풍겨 나왔어. 농도는 가장 묽었는데 그렇다 보니 거품도 가장 쉽게 빨리 났어. 그만큼 몸에 닿는 거품의 느낌도 가벼워서 야외 테라스에 앉아 시원함 바람을 맞는 듯한 느낌이었어.

형수=사용하면서 “꺄악” 소리가 나올 정도로 상큼한 시트러스 향기가 정말 좋았어. 땀과 먼지에 끈적끈적해진 여름에 샤워하면서 한순간에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매력적인 향기야. 사용 후에는 뽀드득한 느낌보다 피부에 수분감이 촉촉하게 남아 바디로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

미소=밀도가 높은 쫀쫀한 거품이 풍부하게 나와. 씻고 나서도 강하게 세정됐다기보다는 촉촉한 느낌이 피부에 남았어. 보습력, 세정력, 향 등 모든 요소를 무난하게 갖춰 모든 사람이 좋아할 만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도 괜찮겠어.

=향은 상큼했지만 아무래도 비오템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기대를 했던 것과 달리 다른 바디워시의 시트러스 향과 비슷하게 느껴져 차별점을 느끼지 못했어.

민희=4개 제품 중에 가장 묽었어. 용기가 튜브형으로 돼 있는데 뚜껑을 열자마자 제품이 너무 줄줄 흘러내려서 양 조절하기 어려웠어.

형수=거품은 풍부하게 금방 일어나는 편이지만, 러쉬처럼 쫀쫀한 거품이 아니고 금방 꺼져버려 샤워하는 재미가 덜 해.

비오템 오 비타미네 샤워 젤
레몬, 자몽, 오렌지 등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향에 프리지어 꽃과 인디언 재스민 향기를 조합했다. 같은 라인 제품인 오 비타미네 바디 미스트와 바디 밀크를 함께 사용하면 향이 오래간다. 200mL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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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사진=김경록 기자 kimkr8486@joongang.co.kr


윤경희 기자의 '화장품, 어디까지 발라봤니’

건성 피부는 세정력 강한 바디워시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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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 피부는 세정력 강한 바디워시 피해야 비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엔 쉽게 지친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향이 좋은 목욕제품이다. 최근 향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향수나 방향제뿐 아니라 목욕 제품을 선택할 때도 향을 중요하게 본다. 좋은 향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힐링 효과가 있다.  

과거 바디워시는 향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거품이 잘 나고 뽀드득하게 씻기는 세정력이 더 중요했다. 진한 향이 있는 제품도 있었지만 대부분 세제에서 나는 것 같은 인공향이었다. 샤워 후 향이 얼마나 오래 남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바디워시와 바디크림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의 경우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했다.  

20대 때의 나 역시 바디워시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젠 상황이 바뀌었다. 좋은 바디용품은 ‘누가 선물해주면 좋은’ 아이템이 됐다. 나이가 들어가면 몸 피부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좋은 바디용품을 사용하고 싶다는 욕구도 커졌다. 2~3가지 바디워시를 욕실에 놓고 쓰면 기분에 따라 향을 선택해 쓰곤 한다. 하지만 여전히 비싼 바디워시 제품은 왠지 내가 직접 비싼 돈을 내고 사기엔 아깝다는 생각도 한다. 그래서 좋은 바디워시를 선물받으면 기분이 좋다. 좋은 향초 선물을 받았을 때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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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만해도 몸을 씻을 땐 대부분 비누를 사용했다. 얼굴엔 클렌징폼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몸 피부까지 ‘관리’할 생각은 못했다. 그러다 점점 몸 피부를 관리하는 것에도 관심이 생기면서 액체형 바디워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좋은 향이 있는 바디워시를 사용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피부가 촉촉해지는 보습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디워시는 점점 고급화되고 있다. 화학 성분 대신 식물 추출물을 넣거나 피부에 무해한 성분만으로 만드는 제품이 늘고 있다. 향은 더 중요해져 허브 식물의 향과 과일에서 직접 추출한 성분을 넣은 제품이 인기다. 좋은 성분을 쓰다보니 당연히 가격도 올라갔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건성인 사람은 기름기가 너무 많이 닦이는 세정력 강한 바디워시를 쓰는 것보다는 피지를 피부에 적당히 남겨 촉촉함을 주는 것을 써야 한다. 개운한 느낌을 좋아한다고 해서 뽀드득 닦이는 세정력 강한 바디워시를 쓴다면 샤워 후 영양감이 풍부한 바디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 그래서 피부 속 유수분 균형이 잡힌다. 이런 피부인 사람은 스크럽 제품이라 때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자극 때문에 피부가 더 민감해진다.  지성 피부인 사람은 반대로 세정력이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뽀드득하게 씻고 바디로션을 발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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