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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조회 집계 어렵다는 공수처…법조계 “국조·특검 필요”
13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공수처에 대한 고발장을 들고 있다. [뉴스1] 언론사 기자들과 야당 국회의원, 인터넷 팬카페 회원인 주부들까지 무차별 통신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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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통신조회 몇 건 했는지 파악 못해"…"국정조사 사안"
언론사 기자들과 야당 국회의원, 인터넷 팬카페 회원인 주부들까지 무차별 통신조회한 공수처가 정작 자기들이 지금까지 몇 건이나 조회했는지 집계조차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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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기자 가족도 뒤진 공수처…휴대폰 압수수색까지 검토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4일 오전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이 고검장 공소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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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자본감시센터도…공수처와 '대립각' 시민단체 통신조회 당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을 고발하는 등 대립각을 세운 시민단체 대표들이 잇따라 공수처로부터 통신 내역을 조회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수처는 수사 대상 조사 중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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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공수처 사찰 논란 확산…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12월 27일~1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거리두기 #박근혜 #공수처 사찰 #김건희 #전기요금 #가상자산 #종전선언 #표절 #무역수지 #학자금 대출 #자동차 보험료 #미러 회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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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CNN 조회 “잘못” 사과…김진욱 왜 “적법” 주장하나 [언론사찰 Q&A]
12월 30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까지 150여명의 기자와 그들의 가족·친지, 취재원인 교수·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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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합법”이라지만…기자·취재원 신원 무차별 조회한 건 위헌 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찰 논란의 핵심은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닌 민간인을 상대로 뒷조사했다는 것이다. 특히 공수처가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수사하기는커녕 오히려 고위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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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언론사찰에 "공범이면 가능"…법조계 "위헌적 검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언론 사찰’ 논란의 핵심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아닌 민간인을 뒷조사했다는 것이다. 특히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긴커녕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고위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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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립주도 박범계도 "실망"…김기현 "김진욱 사퇴하라"[공수처 언론사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론·야당 사찰 논란의 중심에 서자 공수처 설립을 주도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마저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공수처가 그간 편파, 부실 수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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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의 무차별 통신조회…윤석열 캠프 7명도 당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통신자료가 조회된 언론인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출입 부서도 경제 부처 등으로 점차 확대됐다. 게다가 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의원 7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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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공수처, 통신자료 무차별·무제한 조회” 인권위 진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본관 전경.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기자·일반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통신자료를 100건 넘게 조회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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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대상 아니라던 공수처, 어머니와 동생은 왜 사찰했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2월 20일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수사 대상인 고위공직자가 아닌 기자들과 일반인을 무차별적으로 사찰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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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첫 월급 다음날, 남친에 맞아 숨진 친구" SNS 시끌
교제하던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20대 여성의 친구가 쓴 글. [온라인 커뮤니티] 연인 관계를 다른 사람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20대 여성의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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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련군=해방군? 생각한 일 없어…尹색깔론 안타까워”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행사 '국민면접'에 참석해 답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전 1번 공약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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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신 판치는 ‘펜트하우스’…이번엔 “흑인으로서 불쾌” 논란
‘펜트하우스3’에서 죽은 로건 리의 친형으로 등장한 알렉스 리(박은석). 레게머리와 문신 등이 흑인을 비하했다며 문화적 전유 논란이 일었다. [사진 SBS] SBS 금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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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디지털교도소 캡처는 가짜였다…억울한 교수의 반격
최근 디지털교도소에 게시된 허위 게시물로 고초를 겪었던 채정호 카톨릭대 의대 교수의 모습. [채정호 교수] 평범한 일상이 지옥으로 바뀌는 건 한순간이었다. 6월 29일 월요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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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젠 신천지까지 날 공격,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검언유착 사건 수사 등 문제로 연일 보수야권, 일부 보수 매체들과 대립각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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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고소할까""여기자협회 창X" 與지지자들 막장 막말
“여기자 협회 창녀 아니냐?” “류호정을 성추행 죄로 고소해버릴까” 여권 지지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13일 고 박원순 시장의 장례식은 마무리돼가고 있지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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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꺼도 잡는다…中, 시장 간 30만명에 "검사 피하면 처벌"
중국 베이징 신파디 농산물 도매시장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베이징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당신은 5월30일 이후 신파디 도매시장에 다녀간 적이 있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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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송중기와 소속 변호사 교제중? 허위 사실"
법무법인 광장 로고 소속된 변호사가 배우 송중기씨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돌자 해당 법무법인이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형사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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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여성혐오 안 바뀌면 ‘n번방의 괴물들’ 계속 나온다
━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무엇이 문제인가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와 가담자·구매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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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인권은 고려 안 해” n번방 의심 200여 명 신상 공개한 ‘주홍글씨’
n번방이 개설됐던 텔레그램에 이번에는 성 착취 범죄 혐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신상 정보 공개 방이 만들어져 논란을 낳고 있다. 텔레그램 ‘주홍글씨’ 방에는 26일 현재 n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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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번째 확진자는 보험설계사"…대구 다녀온 뒤 열흘 돌아다녔다
전북에서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일 음압병동이 있는 전북대병원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지역에서 2번째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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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리 “민주당에 요구한다, 국민에게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는 내용의 칼럼을 썼다가 고발당한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가 16일 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의 고발 취하(14일)에 대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