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 무장강도늘어 백화점종업원 찔러
■ 중공광동성광주시의석간 양성만보는 최근 광주시황포지구에 있는「피시?펄」 백화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기사를 톱전단제목과 함께 사진을 곁들여 1면에 보도함으로써 점차 증가하는 강력범죄
-
주불 PLO 대표 피살
【파리 3일 AP합동】「아랍」·「게릴라」 2명이 3일 「파리」주재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대표부를 습격, 온건파인 「이제딘·칼라크」 「파리」주재 PLO 대표와 그의 보좌관
-
인질로 얼룩진 악몽의 12월
21일 「빈」에서 발생한 「게릴라」들의 인질소동은 금년 12월을 「테러」의 달로 만든 일련의 납치사건 중에서 가장 극적인 것이었다. 12월 들어 「네덜란드」와 영국 「프랑스」, 그
-
「아랍」인으로 보이는 10여 무장괴한 미 저유탱크 2개 폭파
【베이루트14일 AFP 급전동양】「아랍」인들로 보이는 무장괴한 10여명이 14일 새벽 「베이루트」 남방 50km에 위치한 해안도시 「사이든」 인근 「자라니」에 있는 미국 「아람코」
-
(319)부산통화개혁(12)김유택
통화조치에 오점을 남긴 사건이 하나-. 당시 한은 에서 최고령 직원이었던 업무부장 육쇄봉씨(현재무직) 의 통화개혁기밀누설 사건이었다. 2월21일 부산지검 김천수 검사는 육 씨의 부
-
교신두절 왜「체크」안 했나…특수범 부상자 사살 설 있다|소위 자칭한 김종철은 민간인…자폭 아닌 폭사였다
조 일환 의원(신민)질의=특수 범들이 섬을 탈출해서 서울에 침입할 때까지 7시간40분 동안 경비진은 뭘 했는가. 도대체 무장공비로 발표했다가 특수 범의 소행으로 정정 발표한 것은
-
오리무중 탄약고 도둑
재작년 서독의 한 공거기지에서 간첩들이 공대공 「미사일」인 「사이드와인더」1기를 훔쳐 소련으로 운반해간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괴한들이 탄약고를 습격하고 창군이래 최대의 불상사가 발
-
간수무속 여객기 납치|출혈의 미항공사 전전긍긍
『여기는 북부「폴로리다」의 상공. 수류탄을 손에든 한청년이「쿠바」행을 명령하고 있다』-「마이애미」행 DC8「제트」여객기의 기장「E·D·스미드」는 지난28일 SOS의 무전을 치지않을
-
사설
「리처드·M·닉슨」씨는 20일정오(한국시간 21일상오2시)미국의 제37대대통령에 취임했다. 이로써미국에서는 마침내 「존슨」 시대가 종말을고하고 새로운 「닉슨」 시대가 전개하게된 것
-
꼬리무는 여객기납치 어떻게 막나
【영업저버지=본사특약】요즘 여객기 공중납치사건이 종종 발생하는 데 비추어 영국의 「시큐어리코」산업안전회사는 이런 납치사고를 없애기 위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여객기 보
-
"나혼자만이 예비군법반대"
유진오신민당대표위원은 2일저녁 서울 필동자택으로 신민당 담당기자들을 초청, 맥주「파티」를 열었는데... 그동안의 당내외문제에관해 이것저것 질문받는 자리에서 향군무장을 반대하는 입장
-
정총리·회외무·이내무·김국방 국회보고
▲정총리보고=지난1월21밤 북괴무장공비가 청와대를 목표로 서울에 침입한 사건에 대해 국민앞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국방·내무장관은 책임을 통감, 지난26일 박대통
-
허점투성이 간첩작전
군사분계선에서 서울까지의 길은 구멍투성이였다. 31명에 이르는 북괴「게릴라」가 수도의북쪽관문까지 바짝 다가와 총격을 퍼부었어도 서울시민은 이사실을 까맣게 모른채 귀가림을 당해야했다
-
마산에 무장괴한
18일 상오 2시 5분쯤 마산시회원동 28반 안철호(56·고물상)씨집에 권총과 단도를 든 괴한2명이 침입, 안씨와 그의 처 정애경(53)씨의 복부에 각각 권총 1발씩을 쏘아 안씨는
-
영등포 무장괴한|자유센터 총격사건 주범|이성수로 단정
7일 하오 서울 영등포에 또 무장괴한이 나타나 불심검문 하려는 경찰관을 개머리판 없는[카빈]으로 위협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 무장괴한이 현상수배중인 자유[센터] 총격사건의 주범
-
백주 서울에 두 무장 괴한|유력한 용의자 1명 검거
일요일인 31일 하오 2시10분쯤 서울 중구 장충단 체육관 뒤편 [자유센터]안에서 경비원 1명이 철조망을 뚫고 들어온 무장 괴한 2명에게 피습당했다. 경찰은 비상 경비령을 내리고
-
참살된 김 중령 소속부대 연대장 숙소에 또 무장괴한
【양구=본사 김경욱·주섭일·이종완·춘천 주재 이운 기자】고 김두표 중령과 그 일가족이 무장괴한들에게 피습 후 중동부 전선에는 비상경계령이 내리고 경비가 삼엄한데 김 중령 일가족 참
-
대공태세에 이상있다
일요일인 지난24일 새벽, 휴전선근방의 강원도·양구군하에서 일어났던 김두표중령 일가족 몰살사건은 후방국민에게 냉수를 끼얹은 것 같은 큰 충격을 준 일대불상사였다. 그리고 이 사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