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 대중화, 무용인 복지향상 '발레 STP 협동조합' 생겼다
25일 ‘발레STP협동조합’ 첫 공연 무대에 오르는 루츠 푀르스터 이원국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국내 무용계에 첫 협동조합이 등장했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신명·고요 어우러진 전통춤 300종 … 우리가 지킨 건 7종뿐
‘한국 창작무의 대모’로 꼽히는 안무가 김매자(맨 앞)씨와 단원들. 창무(創舞)의 풍경 ‘춤의 김매자’에서 발췌. [창무예술원 제공] ‘손 하나만 들어도 춤이 된다’.한국 미학의
-
국립발레단 역사 새로 쓴 그, 12년 영광 뒤로하다
‘호두까기 인형’이 다음달 2일부터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최태지 단장의 관심은 온통 여기에 쏠려 있다. “일에 몰두하는 게 잡념을 없애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권혁재
-
[팝업] 문화유산 아끼는 마음, 5000명 뜻으로 모아 …
유지숙(左), 박애리(右)‘국민들의 정성을 모아 문화유산을 보전·계승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이 회원 5000명을 돌파했다. 국민신탁은 4일 회원들에게
-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삼거리공원서 6일까지 열려
지난해 열린 천안 흥타령축제 참가자들이 거리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사진 천안시] 춤을 주제로 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13 행사가 1일부터 6일까지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 일원
-
동아시아 대학 핸드볼 선수권 첫 대회 천안서 열린다
제1회 동아시아 대학 핸드볼 선수권대회가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제1회 동아시아 대학 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천안에서 펼쳐
-
“사이코드라마, 각박한 세상에 딱 맞는 힐링 수단”
김수동 박사가 사이코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빈 의자(Empty chair)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주인공은 빈 의자에 자신의 강한 감정과 결부된 어떤 사람이 앉아 있다고 상상
-
[뉴스 클립] 20세기를 빛낸 발레리나 톱10
최민우 기자발레의 꽃은 역시 발레리나다. 그가 세상의 중력을 외면하듯 한껏 뛰어오를 때 관객은 집중했고, 인간의 신체를 거부하듯 가냘픈 움직임으로 무대를 거닐 땐 숨죽였다. 발레
-
김소희 명창 빼닮아 ‘소릿속 단단한’소리꾼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널 보고 나를 봐라/내가 널 따라 살것냐/눈에 안 보이는 정 때문에/내가 널 따라 산다.” “효성 있는 내 딸 청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콰르텟감독: 더스틴 호프만배우: 매기 스미스, 톰 커트니, 폴린 콜린스등급: 12세 관람가 은퇴한 음악가들이 모여 사는 비첨하우스에 새 입주자로 세계적 소프라노였던 진이 들어
-
엄마가 너무 바쁘니 애들이 스스로 공부했네요
사진=김경록 기자 그땐 몰랐다. 이제야 알겠다. 서른일곱이 참 어린 나이라는 걸. 최태지(54) 국립발레단장은 1996년 그 어린 나이에 국립발레단장이 됐다. 국립발레단은 물론
-
깜빡, 불빛이 들어오더니 점프·점프 … 100번 넘는 점프
현대무용의 대중화에 불을 댕긴 파슨스 댄스 컴퍼니의 역동적인 춤사위. [사진 LG아트센터]6분이면 충분하다. 데이비드 파슨스(53)를 세계적인 안무가 반열에 오르게 한 ‘코트’(c
-
10월에 가볼 만한 우리 동네 문화행사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굳이 비싼 돈 들여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강남·서초·송파구에는 갈 곳이 많다.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주부들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잠시의
-
[이영아의 여론 女論]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진수방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진수방(陳壽芳·1921~95)은 경성의 의사 집안의 딸로 태어나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경성사범부속보통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부터 춤에 남다른
-
[j Special] 전통무용의 대중적 진화 꿈꾸는 춤꾼 … 서울시무용단장 임이조
임이조(林洱調·61)는 춤꾼이다. 무형문화재 승무 전수조교이며, 살풀이춤 이수자다. 인간문화재 이매방(85) 선생에게서 40년 가까이 춤을 배웠다. 근래에 임이조는 한량무를 더 많
-
[명사들의 나눔 릴레이] 제임스 전 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동아트센터 연습실. 전자음이 가득한 스티브 바이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무용수들, 그 사이로 춤추고 있는 비보이들. 서울발레시어터(이하 SBT) 록발레 ‘빙
-
오리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한여름에 만나는 크리스마스. 미국 오리건 발레단이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부산 KBS홀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
-
태국 공주 앞에서 공연 펼친 아이돌 그룹 출신 무용수 … 권위 있는 국제대회서 1위 석권
K-드라마, K-팝, K-클래식…에 이어 이젠 K-현대무용이라는 말도 나올 것 같다. 5일 그리스에서 폐막한 헬라스 국제무용대회 현대무용 부문에선 남진현(22ㆍ중앙대)씨와 진병
-
여름 뮤지컬이 썰렁하다뇨…서둘러 예약하셔야 할 걸요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무대공포증을 가진 젊은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스토리다. 클럽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사진작가 덕화] 여름철이 뮤지컬 비수기라고? 그건 옛말
-
똥이 부처가 되고 부처가 똥이 되는 ‘윤회’의 세계
음악, 미술, 무용에 ‘현대’라는 말을 붙여 보자. 현대 음악, 현대 미술, 현대 무용…. 왠지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는가. 왜일까. ‘현대’ 혹은 ‘동시대성(Contemporar
-
2011 문화 파워 ⑤ 홍승엽 국립현대무용단 초대 예술감독 [끝]
국립현대무용단 홍승엽 예술감독은 “한국 무용수의 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안무자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가 안무가 육성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다. 정영두·밝넝쿨 등 6명의 안무
-
“세계의 눈을 비디오 아트로…그는 유튜브 세대의 성자였다”
1 1971년 뉴욕 보니노 갤러리에 모인 존 레넌과 오노 요코, 백남준, 백남준 작품의 기술담당 아베 슈야(사진 왼쪽부터). 사진 제공 테이트 리버풀. Nam June Paik
-
[사진] 쇼핑몰에 간 백조
영국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22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하고 있다. 이 공연은 무용을 대중화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런던
-
‘예술 대중화’의 요람으로 우뚝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경. 2개의 공연장과 13개의 전시실이 있다. 21일로 개관 20주년을 맞는다. [대구시 제공]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대구문화예술회관. 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