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내년 예산안에 담긴뜻]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은 적자재정을 감수하더라도 재정투자를 늘려 경기침체를 조기 극복하겠다는데 있다. 정상적인 기업마저 도산하는 등 자칫 산업기반 자체가 붕괴되는 사태를 막고 꺼져가

[내년 예산 어떻게 쓰이나]

내년 예산의 쓰임새는 경제살리기와 실업자 보호에 집중되면서 금융구조조정.실업자 대책.사회간접자본 분야에도 지원이 강화된다. 반면 국방비.교육투자.농어촌 예산은 줄였다. 인공위성이

[4차 국토종합계획 주요내용]

◇ 3×3의 국토통합축을 만든다 = 3개의 연안축과 3개의 동서 내륙축을 교차시켜 국토의 대통합을 꾀한다. 연안축을 따라서는 산업기지와 국제항만.공항, 국제 관광지 등을 확충해 경

“서해안고속도로 완공 1년 앞당겨”김대통령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5일 호남지역을 방문, 서해안 고속도로 공기 (工期) 1년 단축 및 전주권 공항 건설을 약속했다. 대통령취임후 처음으로 (1박2일 일정) 전주.무안.목

허경만 전남지사 재선으로 지역발전에 가속도 붙을듯

중진급 허경만 (許京萬) 지사의 재선으로 지역발전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국고지원 확대를 통한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이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목포~광양고속

지하철·공항건설 지연 불가피…국고지원 축소·유보

정부의 올해 사회간접자본 (SOC) 투자가 생산교통망 건설에 집중되고 생활교통망 건설사업은 대부분 유보되거나 축소된다. 또 고용안정 및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국회를 통

[목포개항 1백년]동북아 중계무역항 미래 밝다

전남 목포가 1일 무역항으로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지 1백년을 맞는다. 1897년10월1일 개항 (開港) 이 일제에 의한 '수치의 역사' 라는 지적도 있지만 그 의미는 자못 크다.

내년 정부 주요 사업계획… 사회간접자본·科技투자 크게 늘어

◇ 사회간접자본 (SOC) 확충 = 11조2천2백42억원 (10.8%증가) ▶강릉~동해, 성서~옥포등 고속도로 확충에 1조4천1백94억원, 수도권 광역도로 건설에 7백억원, 경부고

건설교통부,국내 16개 공항 안전 정비

항공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지형여건이 부적절해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국내공항이 다음달부터 대대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건설교통부는 30일 속초.목포등

영산강 유역 4단계 농업종합개발사업 백지화 요구

정부가 농지확대및 식량증산등을 위해 세운 영산강유역 4단계 농업종합개발사업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원강(鄭元强)함평군수.이재현(李栽賢)무안군수.김봉렬(

전남중부고속道 등 14件 내년 현안사업 집중관리

무안국제공항에서 순천에 이르는 길이 1백15㎞(왕복4차선)의전남중부고속도로 건설등 14개 사업이 전남지역의 새로운 현안사업으로 집중 관리된다. 〈표참조〉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편

광주.목포 광역개발계획안 구체화

오는 2011년까지 광주권과 목포권을 연계한 국토개발로 낙후된 지역 경제기반시설을 확충하려는 .광주.목포 광역개발계획안'이 구체화됐다. 광주시는 22일 시청회의실에서 전남도와 공동

건교부,도시개발法 연내 제정

무계획한 도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도시개발법이 새로 제정된다.추경석(秋敬錫)건설교통부 장관은 22일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도시주변의 난개발을 막고,도시개발이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

광주.전남북의 현안 사업비 정부안보다 1천2백3억원 증액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97년 국가예산안에 광주와 전남북의 현안 사업비는 정부안보다 1천2백3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13일“국회심의에서 정부안에 전혀 없던 무안국제

大選겨냥 '말로만 긴축'-예결위통과한 97예산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심의는 여야가 당초 한 목소리로 긴축예산 편성을 주장한 것과 달리 시늉만 내고 말았다.순삭감 2천14억원도 추가적 세금감면 혜택에 따라 줄어드는 세입만큼 정

예산 2천5백억 삭감 71조3천5백억線-계수小委 잠정합의

새해 예산은 정부 원안보다 2천5백억원이 삭감된 71조3천5백억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11일 계수조정소위를 속개,이같이 잠정 합의했다.세법개정으로 인한 세수(稅收)

광주공항 보조할주로 건설 둘러싸고 논란 예상

건설교통부가 무안신공항과 투자가 중복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광주공항 보조활주로 건설이 비용에 비해 효과가 적다는 지적이 제기돼 공사실현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회의

▶법사=서울고법.지법,인천지법,수원지법▶행정=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재정경제=국세청(서울.중부.경인청포함)▶통일외무=외무부▶내무=대구시.대구시경찰청(지방1반,전남도.전남도경찰청(지방

송언종 광주시장 지하철건설 국고보조등 대통령에 건의

28일 지하철 착공을 축하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에게 송언종(宋彦鍾)광주시장은 지하철 건설 국고보조확충등 시정에 대해 여러가지 건의를 했다. 宋시장은 전두환(

湖南신공항 내년 착공-전남무안,2001년 개항

호남권 신공항이 월드컵 개최이전 개항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된다.건설교통부는 4일 전남무안군망운면피서리 일대 75만평을 호남권 신공항후보지로 최종 확정,월드컵 개최이전인 2001년

신공항 자리 예부터 점지된 곳 많아

공항은 공항일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것일까.건설중인 신공항의 지명을 따져보면 이미 이 지역은 공항이 될 것임을 예견하고 지명을 붙인 것같아 흥미롭다. 마치 온천지역이 따뜻할

전라남도 목포권

서울을 치받고 올라가는 1번 국도의 출발지답게 서남해안지역의중심도시인 목포는 인구 75만명(현재 23만명)의 「대(大)목포」를 지향하며 21세기를 열고 있다.우선 목포를 둘러싸고

경찰 총경급 200명

◇경찰청〈담당관〉^공보 李相業^감찰 李喜慶^감사 趙廷來^외사1 金南培^외사2 李炳珍^외사3 崔炳國 〈과장〉^인사 朴在穆^교육 丁採玉^장비 李尙奎^방범기획 李廷昱^방범지도 金洞淸^수

총선겨냥 각종사업 늘어났다

내년도 예산은 예년과는 달리 정부가 올린 예산안규모가 외형은「거의 그대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내용적으로는 내년 총선을 의식한 의원들의 요구가 컸던 탓인지 「지출대상」에 변동이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