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바레에 불
12일 상오5시쯤 서울중구봉래1동132의6 일신「빌딩」(주인 이성태·74) 6,7층 불야성「카바레」(주인오세호·35)에서 불이 나 6,7층 무도장 6백평중 1백70평과 악기·「에어
-
국민교 빙상대회 서울서
은백의 빙판위에서 희망찬 새싹들이「스피드」의 경쟁과 함께「피겨」·「그룹·스케이팅」의 현란한 무도회를 필칠 제12회 전국 국민교대항 빙상경기 대회가 당초 1월8일∼9일 이틀간 춘천공
-
제12회 전국 국민교 빙상경기
희망찬 새싹들이 벌이는 은반의 잔치, 제12회 전국 국민학교대항 빙상경기 및 「피겨」대회가 새해아침인 1월8일 춘천 공지천 특설「링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76년도의 첫「스포
-
제12회 전국 국민교 빙상경기|1월8일 개막
희망찬 새싹들이 벌이는 은반의 잔치, 제12회 전국국등학교 대항 빙상경기 및 「피겨」대회가 새해아침인 1월8일 춘천공지천 특설「링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76년도의 첫「스포츠
-
(1)-최규하 총리
#-새 내각을 「실천내각」 또는 「실무내각」이라고들 하던데요. 『글쎄요…역시 실천해야죠. 국가의 대 방침을 대통령께서 결정하시면 우리는 그것을 충실히 실천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식품위생법 해설
개정된 식품위생법 및 동시행령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단속과 과세를 둘러싸고 일어날수 있는 각종부조리의 소리를 제도적으로 막자는 데에 주안을 두고있다. 개정된 주요내용은 ▲종전6개종
-
국제사면 위서 정치범실태 보고|소, 확신범 1만명 수감
앰네스티·인터내셔널(국제사면위원회)은 17일 소련 정치범에 관해 1백50페이지에 달하는 구체적인 보고서를 발표, 소련 형무소 수감인원 중 1만 명이 정치적 신념·양심·종교 때문에
-
박민종·「라이트」씨 「조인트·리사이틀」
「바이얼리니스트」박민종 교수(서울대 음대·사진)와 「에콰도르」의 「피아니스트」 「레즐리·라이트」씨의 「조인트·리사이틀」이 17일 하오 7시 서울 국립극장과 15일 하오7시 부산시민
-
현실 고뇌해결에 눈돌리는 불교
현대불교는 하나의 완성된 인간학의 자세에서 불타의 근본 가르침을 찾아 종단을 위한 종교가 아닌, 인간생활과 유리되지 않는 「인간의 종교」가 되자는 자각의 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이
-
태권도 붐에 찬물 끼얹는 종주권 싸움(호주)
태권도가 국제적 「스포츠」로 각광을 받아 날로 국위선양을 하고있는 이즈음 과거 같은 길을 걷던 무도인이 해외에서 분열을 노리고 있어 뜻 있는 교포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호주의 한
-
국군의 힘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육군은 화란군이다. 10년 전부터 조합이 결성되어 영외에서는 병사도 장교에게 경례할 필요가 없다. 그뿐 아니라 장발도 허가되고 있으며 점호와 기상나팔도
-
김일성-장춘교 회담
【홍콩24일 로이터합동】북괴의 김일성은 24일 북괴노동당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중인 장춘교 중공부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중공 당 정부대표단을 만났다고 중공의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
미국 최초의「거인」이 여성
미국에서 사상최초로「카톨릭」의 성자가 추서 되고, 또 그것이「엘리자베드·세튼」이라는 여성이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카톨릭」역사상 최초의 이 미국 태생 성자를 봉헌하기 위해 지난
-
「나이트·클럽」단속
서울시는 15일부터 시내33개소 「나이트·클럽」과 28개소 「카바레」에서의 퇴폐행위를 일제단속하도록 각 보건소에 지시했다. 시는 또 이들 대부분업소들은 무도장면적을 규정·인 업소면
-
선의 열매가 익은 뒤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성우 스님(팔공산 파계사)
흔히 인간 부재의 시대라는 말을 듣는다. 역사란 항상 밝고 어두운 양면성을 스스로 지니고 있듯이 역사를 이어가는 인간 역시 바르고 잘못된 것을 동시에 수용하고 있다. 모든 범죄란
-
동경음악제 특집 KBS-TV 65분간
KBS-TV는 27일하오 7시15분부터 65분간 지난13일 일본「도오꼬」의 무도관에서 열린 제4회 동경음악제를 특집으로 방영한다. 세계각국의 유명가수16개「팀」이 출전, 열전을 벌
-
「사또」 장례식서 삼목 일 수상 봉변|극우 단체 청년이 달려들어 뺨 때려
【동경=박동순 특파원】16일 하오 일본 무도관 정면 현관 앞에서 고「사또」(좌등) 전수상의 장의차를 기다리던 「미끼」 (삼목) 수상에게 검은 예복 차림의 젊은 남자가 뒤에서 다가와
-
「나킨」주한 칠레대사
69년 11월 주한 「칠레」 대사관이 처음 개설된 이래 「나킨」 대사가 최초의 서울 상주 대사. 그리고 71년 3월 「아옌데」 좌경 정권 수립과 함께 주한 「칠레」 대사관이 폐쇄된
-
"나는 「크메르·루지」에 패배했다"
「줄타기외교」의 명수라 불리던 「시아누크」는 「프놈펜」이 함락 된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를 계속 국가원수로 추대하겠다는 「크메르·루지」와 「시아누크」와의 관계는 과연 어
-
발등에 불붙은 사이공 부호들|풍전등화의 월남수도 표정
월남의 부유층은 공산군이「사이공」에 접근해 오자 정크 선을 타고「메콩」강을 따라 피신하고 있으며 일부는 해외로 가는 통행권을 사려고 돈 보따리를 들고「붕타우」항으로 몰려들고 있은
-
5월 국회소집 통고
공화당과 유정회는 14일 원내 총무단 연석회의를 열어 5월중에 제92회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여야 의사담당 부 총무 회담을 통해 이를 야당에 통고했다. 신민당은 긴급
-
시아누크 방탕생활 청산
북경에 망명중인 전 「캄보디아」국가원수 「노로돔·시아누크」공은 그의 방탕한 생활을 정돈했으며「크메르」의 통일의 상징으로서 다시 왕좌에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고 30일 미국의 유력 잡
-
(51)태국왕실 전속 악단 장 강철구씨(2)
【방콕=전육 특파원】68년 5월말 나비「넥타이」및 개, 원색의복 몇 벌만을 챙겨 든 채 강씨는「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박인순씨가 소개해 준 악단을 찾아갔다. 「게스트·플레이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