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계량기는 거꾸로 돈다
부안군 화정마을 주민 이현림씨 집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오종찬 프리랜서] “우리 마을은 무공해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해, 계량기도 거꾸로 돌아간다니까. 신문·방송에서
-
[2011 안전한식탁] 충남의 알프스 청양에서 나고 자란 명품식자재, 청양고추
고추는 삼국사기에도 재배한 기록이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고구려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고춧가루는 한국인의 음식문화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음식재료이다. 특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72) 경북 영천 성일가(星一家)
적송 숲을 배경으로 한 경북 영천 괴연동의 성일가(星一家)는 전통 한옥 양식을 좇아 금강송으로 지었다. 담장을 없애고 내부를 현대식으로 해 생활의 편리를 도모했다. [중앙포토]
-
'학화호두과자', 현대/전통이 공존하는 시스템으로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는다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무농약•무방부제•무공해 식품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판매고가 높고, 최근에는 HACCP인증을 받는 식품도 늘고 있다. 이러한 가
-
기상이변, 농촌 노령화 대응책 … 50여년 전 덴마크서 싹 터
일본 파소나 그룹이 운영하는 도쿄의 실내 식물공장. 다케나카 헤이조 전 일본 총무상이 이삭이 자란 벼를 돌아보고 있다. [중앙포토] 식물공장이 기상이변 시대에 떠오르는 대표적 미
-
[2011 안전한 식탁] 영광 웰빙 식품 ‘모싯잎 송편’으로 건강 채우기
전통 웰빙식품 전라남도 영광군 모싯잎 송편! 서해안 깨끗한 갯바람으로 자란 모싯잎과 무공해 쌀로 정성을 다해 빚어 전라남도 영광군은 예로부터 모싯잎을 넣어 송편을 빚어먹어 왔다.
-
“유기질 비료의 선두주자 죽주산성비료”
1960대 후반부터 녹색혁명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식량 생산이 증가되었다. 녹색혁명은 재래종의 배 이상을 수확할 수 있는 신품종으로 인해 비약적으로 농업증산을 가져와 식량자급을 달성
-
[food&] 삭히고, 묵히고, 우려내고 … 세월이 빚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슬로시티의 슬로푸드를 찾아 날 잡아 여행을 떠났다. 슬로푸드 취재여행이지만 무척이나 서둘러 다녔다. 그래도 여섯 곳을 도느라 꼬박 나흘이 걸린 여행이었다. 슬로시
-
천사의 섬, 신안에는 시금치가 있어 눈과 입이 즐겁다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50여 분을 달려 신안에 도착했다. 신안은 비금도와 도초도를 아울러 말하는 지명이다. 흑산도와 홍도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신안 선착장에 내려
-
건강백서-“토종흰꽃민들레진액”“토종”으로 건강도 챙기고 설 선물도 하자!
요즘 토종흰꽃민들레만을 재배 생산 하는 양구토종민들레영농조합이 설 연휴를 맞아 “토종흰꽃민들레진액” 제품 주문이 쇄도하고있다. 조합은 강원도 양구 청정 무공해지역인 DMZ와 주변에
-
‘기적의 사과’ 농법으 로 세계적 스타 농부 된 기무라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농약·비료 없이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기무라 아키노리가 자신의 사과밭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논픽션 작가 이시카와 다쿠지의
-
[‘6070 리포터팀’ 특별기획 ⑥ ] "산골서 하루 100km…못말리는 '이장 선생님
은퇴 후 귀향, 농촌 지도자 박용두씨 서울에서 26년간 고교 교사로 봉직했던 박용두씨(73). 그는 지금 고향 마을에서 ‘이장 선생님’으로 ‘은퇴 후의 삶‘을 즐겁게 살고 있다.
-
[전국 프리즘] 경남 고성의 생명환경농업을 주목한다
한·미 FTA, 한·아세안 FTA,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한·EU FTA 등의 협상이 완료되자 취약한 농업 부문 피해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
-
작전명 ‘농약살포’… 무인헬기 떴다
전남 화순군 춘양면 들판에서 정중기씨가 리모컨으로 소형 헬기를 조종, 병해충을 예방하는 무공해 생물약제를 뿌리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2일 오전 전남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 들
-
화단은 식물원 … 담장은 갤러리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소도시 라가시의 한 건물 외벽에 사진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라가시=전진배 특파원]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400㎞쯤 떨어진 브르타뉴 지방의 라
-
친 환경기업 이브로셰 덕에 먹고사는 프랑스 마을 르포
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400km 쯤 떨어진 브르타뉴 지방의 라가시시(市). 프랑스의 여느 시골과 다를 바 없는 곳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 않아
-
영동군에 대규모 산양삼 재배단지 조성
충북 영동지역 군유림이 대규모 산양삼(山養蔘·산에서 재배한 삼) 재배단지로 조성된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14㏊의 군유림에 묘삼(苗蔘·1~2년 자란 어린 삼) 14만포기
-
‘안전한 먹거리’의 상징이 되다
사법시험에 네 번 낙방하고 건설회사에 들어갔다. 열사의 나라 사우디로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우디 현장에서 번 돈으로 친구와 동업을 했다. 친구는 그 후 정치판으로 떠났고,
-
온라인 판로 확 뚫은 ‘맷돌호박 박사’
둥글납작하게 생긴 맷돌호박을 재배해 부농이 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최근명 (54)씨가 전국 농업인가운데 인터넷 사이트 운영을 가장 잘한 농민으로 뽑혔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는 주관
-
김치라도 맘 편히 먹었으면…
김장 풍속도가 달라졌다. 시절이 하 수상하다보니 시장서 사다가 담가도 그렇고, 매장서 사먹어도 왠지 개운치 않다. ‘건강한 김치’인지 눈으로 확인해야 적이 안심이 된다. 오죽하면
-
안정환 부인 이혜원의 깐깐 살림살이
축구 스타 안정환 선수의 아내로, 다섯 살 딸의 엄마로, 레스토랑과 인터넷 쇼핑몰의 CEO로 맹활약하는 이혜원(29)씨. 1인 4역을 해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허투로 넘기지 않
-
고효율·경량 엔진 개발이 고유가 시대 현실적 대안
요즘 국제유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3차 오일쇼크가 닥칠 것이란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1970년대 1, 2차 오일쇼크가 정치적인 이유로 산유국들이 석유 생산량을 인위적으로 줄인 게
-
[SHOPPING] 딸기가 좋아 무공해라 더 좋아
최근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친환경·유기농 식품매장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대형마트는 친환경 농산물 코너를 확대하는가 하면, 유기농 전문점과 생활협동조합도 앞다퉈 매장
-
‘친환경 농산물’도 등급 있어요
식품이나 농산물과 관련된 각종 인증제나 표시의 내용을 잘 알아두면 요즘처럼 식품 안전이 문제가 될 때 큰 도움이 된다. 중앙포토 맞벌이 주부 김정아(33·서울 북아현동)씨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