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매치기로 몬 시민|혐의 없자 즉결 회부

    경찰이 무고한 시민을 소매치기로 몰아 자백을 강요하다 혐의가 없자 우범자로 즉결에 넘겼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 남철수 순경 등 소매치기 단속반은 10일 하오 7시쯤 서울 마포구 동

    중앙일보

    1973.12.11 00:00

  • 고문에"도둑"자백

    도범 일제단속기간을 맞아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경찰이 무고한 시민을 절도혐의로 연행, 심한 고문 끝에 허위자백을 얻어낸 뒤 돈을 주면서 다른 절도범을 잡아오면 문제삼지 않는다는 조

    중앙일보

    1973.11.17 00:00

  • 정해영 의원 피소

    건축업을 하는 기일산업 대표 윤기대씨(45)가 14일 신민당 부총재 정해영 씨를 횡령혐의로 검찰에 고소, 이날 하오 접수됐다. 소장에 의하면 정씨는 71년 2월 한신 부동산서 발주

    중앙일보

    1973.11.15 00:00

  • 수사에 혼선 허위신고 쏟아져|카빈강도 수사본부 시민의 바른 제보 호소

    시민의 허위신고가 경찰을 골탕 먹이고 수사를 그르치게 하고 있다. 구로 공단「카빈」강도사건 수사본부가 시민의 정보제공을 호소하자 일부시민들은 냉소의 개인적인 원한이나 특정인을 비방

    중앙일보

    1973.08.30 00:00

  • 「공범한사람」재심서 무죄

    15년전 세상을 떠들썩하게했던 원주역굴다리 살인사건은 최씨등 3명이 사건발생 만6개월만인 58년4월23일 살인및 시체유기등혐의로 구속기소됨으로써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춘천지검 원

    중앙일보

    1973.05.03 00:00

  • 무허 수도업자 구속

    서울지검 변진우 검사는 25일 무허가 상수도 공사를 하다 경찰에 고발된데 앙심을 품고 수도사업소 직원을 허위 고발한 김연용씨(36·서대문구홍은2동9의184)를 무고혐의로 구속했다.

    중앙일보

    1973.04.25 00:00

  • 계엄령 틈타 동업자를 모함|「유언비어」로 고발 복역케|3명을 구속

    서울북경찰서는 3일하오 양정홍(41·서울종로5가104) 임동순(32) 고태호(37)씨등 3명을 무고 및 공문서변조 등 협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작년 1

    중앙일보

    1973.04.04 00:00

  • 재심받는 「밀라이」학살사건

    월남「밀라이」촌 학살사건의 장본인인 「캘리」중위가 지난 4일 미국「조지아」주 「포트·페닝」에서 다시 법정에 나와 재심을 받고 있다. 때마침 30여년 동안 끌어왔던 월남전이 일단 휴

    중앙일보

    1972.12.08 00:00

  • 거짓제보와 허위 진정

    만우절이라는 4월1일만 되면 112신고와 119신고 전화통이 깨질 듯 울리고, 평소에도 무슨 큰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허위신고가 빗발처럼 쏟아지는 것이 요즘 우리사회에서의 일이다.

    중앙일보

    1972.10.13 00:00

  • 검찰의 진정서 55%도 무고

    12인 서울지검의 국정감사에 따르면 지난 8월말현재 서울지검관내에 접수된 1천3백10건의 진정·투서를 수사한 결과 55·3%인 5백43건이 혐의가 없는 것이고 1백84건(18·7%

    중앙일보

    1972.10.12 00:00

  • (513)|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4계 어록(140)|손원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군 원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55년에 나는 다시 미국에 갔다. 미국에 가니까 마침 의회에서 원조법안을 심의하고있는데 삭감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중앙일보

    1972.07.18 00:00

  • 불신사조의 주류…무고-경찰의 단속에 비친 실태

    불신사조와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중상모략풍조를 몰아내기 위해 경찰이 무고사범의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담은 진정·탄원·투서 등으로 선량한 이웃이나 공무원을 괴롭힌

    중앙일보

    1972.07.10 00:00

  • 투서와 무고

    공무원 사회뿐만 아니라 일반사회에서도 불신과 무고의 풍조가 도도히 흐르고 있어 국민의 마음을 우울케 하고 있다. 서울시장은 무고와 불신사조를 일소하기 위하여 거짓투서를 낸 10명을

    중앙일보

    1972.07.08 00:00

  • 허위투서 30명 적발|서울시경

    서울시경은 7일 7·4남북공동성명 발표에 다른 정신적 해이 상태를 막기 위해 남을 헐뜯고 중상모략하는 무고행위, 유흥접객 업소의 반시민적 행패, 야외 유원지 등에서의 새마을 정신

    중앙일보

    1972.07.07 00:00

  • 과학수사연구소의 허위감정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가 다른 기관의 감정과 현저히 다른 사례가 많다는 피해자들의 고발에 따라 감정 작업에 부정이 끼였는지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중앙일보

    1972.06.23 00:00

  • (29)숙종 때 암행어사 박만정의 행적|

    5월2일 비가 오다. 새벽에 길을 떠나려 하였으나 빗발이 세차서 나서질 못했다. 비가 개기를 기다려 초반 후에 느직이 일어섰다. 황주 성문 밖을 막 나서는데 한 여인이 말 앞을 가

    중앙일보

    1972.06.16 00:00

  • 백승권 변호사 구속

    서울지검 김양균 검사는 22일 변호사 백승권씨(41)를 공용문서은닉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의 하면 백씨는 지난 연초 자신이 무고교사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자 지난 1일 증빙서류를 법원

    중앙일보

    1972.02.22 00:00

  • 백승권 변호사 불구속 기소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의 부정을 뿌리뽑으라는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검찰은 21일 첫 케이스로 서울 변호사회 소속 백승권 변호사(40)를 무고 교사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중앙일보

    1972.01.21 00:00

  • 이택희 의원 부부 사기 혐의로 피소

    서울지검 수사과는 13일 신민당 국회의원 이택희씨와 부인 박경숙씨를 박성업 여인(서울 서대문구 창천동18의21)의 고소에 따라 사기 및 폭행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

    중앙일보

    1972.01.13 00:00

  • 검찰, 자체비위 수사

    대 검찰청은 15일 정부고위기관 등에서 넘긴 현직검사 4, 5명에 대한 비위사실의 진정서·투서 등에 대해 사실 여부를 내사 중이다. 이번 내사는 대검 수사국 강태훈 부장검사가 전담

    중앙일보

    1971.11.15 00:00

  • 생사람 잡은 「주먹구구」조사|강도로 몰린 권투 금「메달리스트」

    경찰의 주먹구구식 억지 수사가 금「메달리스트」김수원군 (20·대전시 대화동 산 7) 을 「택시」강도로 몰아 억울한 누명을 쓰게 했다. 경찰은 「택시」강도인 이재홍을 붙잡아 김군의

    중앙일보

    1971.11.12 00:00

  • 메달리스트 김수원 12일만에 혐의 벗어

    【대전】제1회 「아시아」「주니어·아마추어·복싱」 선수권 대회 (69년·일본) 금「메달리스트」 김수원 군 (20·대전시 대화동 산 7)이 피해자의 진술을 근거로 한 경찰의 고문에 못

    중앙일보

    1971.11.11 00:00

  • 신중치 못한 인신 구속

    최근 대법원의 집계에 의하면 금년 들어 지난 8월말까지 전국 법원이 증거가 불충분하거나 범죄 수사가 성립되지 않아 무죄 판결을 내린 건수는 4백87건이나 되며, 그밖에도 구속영장을

    중앙일보

    1971.11.11 00:00

  • 수표 변조 2억 10년 동안

    【부산】부산 북부 경찰서는 23일 전국 주요 도시의 은행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수표를 변조, 2억원 대에 이르는 현금을 빼먹은 전국 규모의 유가중권 변조 단을 파악, 두목 김 왕

    중앙일보

    1971.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