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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말긴 위탁금·증권 24억여원을 횡령
서울지검 특별수사부 도태구부장검사·전재기검사는 25일 증권회사임·직원들에게 자기명의의 증권거래를 금지시키고있는 관계규정을어기고 47억여원어치의 주식을 자기이름으로 거래하고 또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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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인감 찍은 어음 떼주고 위조했다…채권자를 고발
서울시경은19일 빈 돈 7백80만원을 갚지 않으려고 채권자를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이경국씨(47·서울 마포구 용강동453)를 무고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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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모략·무고 등의 사회악
중상·모략·무고·명예훼손 등 음해풍조는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고질의 하나였다. 어느 나라 역사 치고 남을 모략·중상하는 음해의 사례가 없기야 하랴마는 우리 역사에선 궁정으로부터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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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모략·무고·명의 훼손 등 엄단
오탁근 검찰총장은 24일 국민총화체제를 해치는 중상 모략, 무고 및 명예훼손 행위를 철저히 가려내 엄단토록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오 총장은 최근 몇 년간의 전국 고소사건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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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진정내용이 무혐의로 밝혀져도 정당한 행위면 배상청구 못해
『상대방을 고소 또는 진정한 사실이 수사기관의 조사결과 혐의가 없음이 밝혀졌다 하더라도 그 행위가 자신의 정당한 권익옹호를 위한 것이었다면 불법한 것은 아니며 상대방은 이를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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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배 모함으로 옥살이 10개월|누명 벗은 철도 공안 원
치기배를 검거해 표창을 받고도 도리어 치기배들의 모함에 빠져 10개월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한 모범 철도 공안 원이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끈질긴 노력 끝에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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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발족정신과무고|투서·무고는 총화의 공적
고발정신과 무고. 고발정신은 권장되어야할 덕성이고, 무고는 사회에서 추방되어야할 해독이라고들 얘기한다. 그러나 실제로 언뜻 보아 고발정신의 발로인지, 무고인지 구별이 모호한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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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추정 …『유력 용의자』혐의없어
여자운전사「택시」탈취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0일 그동안 이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공개수배했던 김광윤씨(33·부산시 부산진구 가야2동313)가 이사건과는 관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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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제의 제기 음해풍조의 원인(하)
국가·사회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치는 불신풍조·음해풍조가 이렇듯 독버섯모양 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주한 미대사관의 문정관으로 있었던 「헨더슨」은 그가 쓴 『당쟁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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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땅 뺏으려고 14차례나무고
서울시경은 1일 옛친구의 임야를 가로채려고 5년동안 14차례에 걸쳐 허위사실을 수사기관에 진정투서해온 백락천씨(43·무직·서울 서대문구구산동 27의24)를 무고혐의로 구속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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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권 탈취 위한 무고|일관도 교수가 주장
재단법인 국제도덕협회(일관도)총재 김복당씨(63)는 23일 하오 서울관악구흑석동173의081본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일관도 사건은 폭력으로 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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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음모용의 교수체포…무혐의 석방/이남순, 미「영」등과함께 오신문이 소개
○…「인스브루크」에서 발행되는「위티롤러·타게·자이퉁」지는 9일 전 경기가 끝난 여자「스피드·스케이팅」의 선수중 미국의「세일러·영」, 한국의 이남순, 일본의「이또」(이등)양등 3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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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로 밝혀져
서울지검 영등포지청은 3일 수산물하역작업권을 둘러싸고 반대파 간부 청부살해기도혐의로 서울노량진경찰서로부터 구속송치된 한국냉장의 용역회사인 동신사소속 운수노조 작업조장 임진석씨(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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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성전교주 구속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김성남검사는 6일 대한기독교 장막성전교주 유재열(26) 부교주 김창도 (41) 집사 임진대 (46) 유씨의 비서 박용만(26)씨등 4명을 사기·공갈·무고·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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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30)|전국자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1·18사건은 고 창낭 장택상선생이 미 군정하의 경기도 경찰부장으로 취임해서 첫 솜씨를 보인 사건. 고하 송진우선생이 조병옥박사를 미군정 경무부장에 추천하고 창낭 장택상선생 더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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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B C
『「마커스 . 넬슨」살인사건』(미「TV·피처·필름·소스·북」지가 ★★★★로 평점·TBC 2일밤 10시30분)은 73년 미MCA - TV사제작,「조지프·서전트」감독,「텔리·새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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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수노조위장 무고혐의로 구속
서울지검공안부 정경식 검사는 14일 대한 노총위원장 배상호씨와 대한통운대표이사 최원석씨가 공모하여 대한통운소속 작업원들의 시간외수당 등 각종권리를 포기하게 함으로써 약10억원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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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 한 마리 소유권 싸고 산골이웃 맞고소전
수탉 한 마리를 둘러싸고 외딴 산골마을에서 벌어진 이웃사촌끼리의 소유권다툼이 마을싸움으로 번진 채 80여일째 계속되고 있다. 닭싸움의 주인공은 경북 영주군 호은면 용혈1리 서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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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명화
◇TBC-TV「주말극장」(토·밤10시30분)은「클로데트·콜베르」「앤·브라이스」주연,「더글러스·서크」감독의 『수녀원의 사형수』(Thunder on the hill)를 방영한다.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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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세 원생과 동거도
【대구】속보=대구남부경찰서는 24일 고아원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북 달성군 화원면 성산동321 대한삼성자활원 원장 최순봉씨(45)를 위력에 의한 간음·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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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 민씨 구속
서울 시경은 13일 TV「탤런트」정 민씨(54·본명 정동민·서울 도봉구 미아9동 791의76) 를 무고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작년 8윌31일 가발 수출업자 임차길씨(30·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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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을 걸어 무고 포주·창녀등 셋구속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상오영등포역전 사창가의 포주 서병기씨(32·전과22범·문내동 1가8)와 박경식씨(26·주거부정)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및 무고등 혐의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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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직원 구속
대검특별수사부제3과 강용구부장검사는 11일 산림청 치산과직원 배동규씨(35)를 무고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3월9일 상사인 산림청조림국장과 치산과장등2명을 형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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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액 적게 받았다|의뢰 변호사에 칼질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1일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의뢰했던 변호사를 칼로 찔러 전치2주의 상해를 입힌 서대섭씨(37·전남 영광군 군서면 매산281)를 살인미수 및 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