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정·일확천금 유혹의 기술 진화, 마음의 약한 고리 공략…검사도 속수무책 당해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사정당국에 적발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증거품. [연합뉴스]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혼외자이자 성(性)전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
전청조 19억 사기 혐의 구속…“범행 인정, 수사에 적극 협조”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전청조씨가 3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전 약혼 상대였던 전청조
-
보이스피싱 하루 평균 22억원 피해…피해자 비난 겁나 당해도 신고 안 해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서준배 교수 “인간의 본능적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사기 범죄는 계속 벌어질 겁니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민생사기근절특위 위원
-
범칙금 피하려고…2500만원 단속 카메라 파묻은 택시기사
택시기사가 훔친 무인 부스 내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사진 제주 서귀포경찰서 범칙금을 피하려고 수천만원 상당의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쳐 땅에 파묻은 택시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
엄마 재산 빼앗으려 죄 뒤집어씌웠다…30대 남매 벌인 일
대전법원 전경. 연합뉴스 모친의 재산을 빼앗으려고 증여각서를 조작하고,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거짓 진술을 일삼은 30대 남매와 이들의 60대 부친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일
-
김민석 "전청조 사기극, 남현희 모를 수 없다…계좌 확인해야"
국민의힘 소속 김민석 서울시 강서구 의원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전청조(27)씨 사건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남씨의 계좌를 확인해보자고 주장했다. 김
-
전청조 "남현희 터질 의혹 많은데…나 혼자선 이기기 어렵다"
사진 MBN 캡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가 남현희와의 공모 의혹에 대한 새로운 입장을 밝혔다. “남씨가 원해 외제차를 사 준 것이고
-
'선거구민에 음식 제공' 박정희 청주시의원 의원직 상실
대법원 전경, 뉴스1 선거구민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박정희 청주시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며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
‘제국의 위안부’ 무죄 반전…대법 "사실 적시 아닌 학문적 의견"
26일 오전 박유하 교수가 서울 대법원 법정을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법원이「제국의 위안부」책에 담긴 내용이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훼손인가를 두고 6년 가까이
-
고등학교 침입 말리자…행인 무차별 폭행, 숨지게 한 40대男
김지윤 기자 음주 상태로 행인에게 무차별로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 강선주)는 20일 술에 취해 행인을 때려 사망케 한
-
돈 한 푼 안 쓰고 146억 가로챘다…빌라 563채로 돌려 막은 2인조
서울과 인천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로 2년간 146억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홍완희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공인중개사 김모(
-
‘불법 정치자금 수수’ 황보승희 의원 불구속 기소
황보승희 의원. 뉴스1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형원)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무소속 황보승희(부산 중
-
집까지 태워가서 합의 하에 성관계…"성폭행" 신고한 20대
직장 동료와 합의 하에 성관계해놓고 성폭력 당했다고 신고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
426억 전세보증금 빼돌린 혐의…'1세대 빌라왕' 재판 넘겨졌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뉴스1 서울·인천 등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사들여 400억원대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1세대 빌라왕’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
-
"주차 시비에 흉기 협박" 檢, 무면허 람보르기니男 구속 기소
주차 도중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가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뉴스1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 시비
-
매킬로이는 스스로 구원했고, 윤이나는 구원 문 앞에 섰다 유료 전용
미국의 저명한 골프 기자이자 작가인 존 페인스틴은 마크 트웨인의 명구를 인용해 PGA 투어 선수들의 생활을 묘사한 책 『A Good Walk Spoiled: Days and Ni
-
부산 돌려차기男, 구치소에서 전 여친에 협박 편지 보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CCTV 장면.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부산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 대해 검찰이 전 여자친구를
-
“괜찮아요” 이 말에 갔는데…며칠 뒤 뺑소니범이 됐다 유료 전용
교통사고를 낸 당신, 상대방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 ① “……”(대답이 없다) ② “괜찮을 것 같아요?” ③ “네, 괜찮아요.”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영장기각…尹 "북 핵 사용하면 종식될 것"(9월 25~30일)
9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바이든 vs 트럼프 #박근혜 전 대통령 #전기차 보조금 확대 #워싱턴선언 #尹,영국 국빈방문 #이재명 기각 #홍익표 #헌재, 이적단체 찬양ㆍ
-
애플워치 종이가방으로 때리면 특수폭행? 흉기 기준은
지난달 대법원에서 2L짜리 빈 페트병은 ‘위험한 물건’이 아니고, 이걸로 때리는 건 ‘특수상해’가 아닌 그냥 ‘상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1심에선 생수가 가득 찬 페트병으로 때렸
-
“아빠, 내 마약 때문에 졌죠?” 장남이 묻자 남경필의 대답 유료 전용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함께 온다. 남경필 인생이 그랬다. 33세에 “엉겁결에” 당선된 후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4년엔 경기지사가 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도지사
-
“내가 샀으니 반 잘라갈게” 반려동물판 ‘솔로몬 재판’ 유료 전용
■ 「 평소 애완견을 끔찍이 아꼈던 복실씨(가명)는 개인 사정으로 2년간 개들을 기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복실씨는 결국 동물권 운동 단체인 A 협회에 애완견 두마리를
-
윤미향 2심서 의원직 상실형…여당 “대법 가면 의원 임기 다 채워”
2심 선고공판을 마친 윤미향 무소속 의원(왼쪽 둘째)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법원은 윤 의원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연
-
장예찬, 5000만원 소송 건 김남국에 "상찌질이…호박씨 깐다"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남국 의원이 저에게 5000만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뒤 "코인 의혹으로 형사 고소에 이어 민사까지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