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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우한 교민 18명 의심 증상 확인…병원 2곳 옮겨져 격리
31일 오전 중국 우한 교민들이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뉴스1] 31일 전세기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 368명 가운데 18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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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368명 김포공항서 검역…"1명 고열로 전세기 못 타"
3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중국 우한 거주 한국 교민 수송에 투입된 전세기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7시 58분 서울 김포국제공항.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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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힘내세요!" 지역주민 격려 속에 중국 우한 교민 격리 수용시설 무사히 도착
중국 우한 교민들이 31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368명의 교민 중 200명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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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중국인 입국 금지 해야 한다는 건 무책임한 주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종합대책회의에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내정자와 바이러스 전파 예방 인사법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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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 가지 마세요"···진천 설득 나선 진영, 도망치기 바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우한 교민' 수용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간담회 도중 항의를 받고 행사장을 빠져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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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전세기 귀국 일본인 3명 확진…2명은 입국 때 증상 없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지난 29일 전세기로 귀국한 일본인 가운데 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로 확진됐다. 이 중 두 명은 증상이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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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국인 수송 전세기, 中 우한 도착"…어린이·노약자 먼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한국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KE9883편 보잉747 여객기가 3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중국 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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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달걀 봉변···아산 주민들 거센 항의
30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마을 주민들이 현장을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시종 충남지사를 향해 투척한 계란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진영 행정안전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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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천안→아산ㆍ진천’ 변경에 “일방적 결정” 쓴소리
30일 오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정문 앞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중국 우한 교민 격리 수용지 제고를 요구하며 농기계로 도로를 막는 등 반발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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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에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도 잠정 중단…北 중국·한국 접경 봉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연합뉴스] 남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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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전세기 일본인 3명 확진…2명은 입국 때 증상 없었다
30일 중국 우한에서 일본인 210명을 태우고 출발한 두 번째 전세기가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하는 것에 대비해 앰뷸런스가 공항으로 들어가고 있다. [지지·AFP=연합뉴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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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국인 혐오로 바뀐 공포···메르스도 그래서 커졌다
28일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음압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 공성룡 기자 '치료 후 법적 처벌해야 한다.' '무책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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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들, 검역뒤 전세기 탑승…비행내내 N95 마스크쓴다
정부가 중국 우한(武漢)에 있는 한국 교민 720명을 철수시키기 위해 30~31일 전세기 4대를 띄운다. 전쟁이나 자연재해 때문에 전세기를 동원한 적은 있지만 감염병 때문에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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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자 모르는 감염 곧 생길 것…메르스 땐 없던 일”
전병율 차의과대학원 교수는 ’우한 폐렴이 메르스보다 심각하다. 전담 치료 지역 거점 병원을 정부가 빨리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선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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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출입금지' 서울 식당, 하루도 못버티고 두손 들었다
28일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을 붙였던 서울의 한 음식점. 29일 오후엔 이 안내문을 뗐다. 전영선 기자 29일 오전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던 한 음식점.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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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전세기 4번 뜬다, 우한교민 구출작전···승무원은 격리조치 안해
정부가 우한(武漢)에 남아있는 한국 교민 700여 명의 철수를 위해 30~31일 이틀 동안 총 4차례 전세기를 투입한다. 정부가 30~31일 전세기를 투입해 중국 우한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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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700명 특별 수송작전···증상 있으면 전세기 못 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뉴스1]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후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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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덮친 우한 폐렴…중국 교환학생 전면 취소·휴강
우한 폐렴 확산으로 29일 오전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에 휴강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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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한국인 700명 전세기 귀국 뒤 천안 격리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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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5만 도심에 우한교민 수용? 무슨 죄냐" 불안한 천안
정부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과 관련해 중국 우한(武漢)에 체류 중인 국민을 전세기로 송환한 뒤 충남 천안에 수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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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네번째 환자 접촉자는 172명...병원, 비행기, 공항버스서 집중 발생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및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중간조사 경과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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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환자 접촉자 172명, 우한입국자 3023명 전수조사
28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환자의 접촉자가 172명으로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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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질본 “최근 14일내 中 우한 입국자 3023명 전수조사”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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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병원·식당·호텔·카페·편의점, 우한폐렴 세번째 환자의 강남·일산 3일 흔적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세번째 환자(54세 남성)는 20일 인천공항에 입국할 때 무증상 상태로 입국했다. 서울 강남구로 이동했고 병원, 식당, 호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