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서 기념 식수

    서울시는 5일 식목일 기념식을 금화 「아파트」뒷산에서 갖고 3만여평의 민둥산에 2만 그루의 「리기다」소나무를 심었다. 이 금화산 일대는 무허가 판잣집들이 산 위에까지 들어차 있던

    중앙일보

    1970.04.06 00:00

  • 백 7만여 그루 식수

    서울시는「푸른 서울 조성의 달」로 정하고 각 구청별 책임지역 식수와 각 기관, 공공단체, 각급 학교 및 가정에서 모두 1백 7만 5천 6백 60그루의 나무를 심고 꽃 묘목 70만

    중앙일보

    1970.04.02 00:00

  • 창경원에 봄단장 한창

    창경원은 봄 채비가 한창이다. 4월15일을 전후해서 벚꽃이 피리라는 꽃 소식과 함께 겨우내 온실에 갇혔던 동물가족을 위한 봄치장, 찾아들 봄놀이 고객을 맞을 각가지 단장에 일손이

    중앙일보

    1970.03.06 00:00

  • 지신의 건축「마욘」화산|김수삼 여행기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창 담화를 나누는 것도 크나 큰 운치이다. 상대편이 이성일 때는 더욱 흐뭇할 밖에. 두어 달 이상이나 홀아비 살림을 하느라니 연애감정이 북바친다고나 할까. 이

    중앙일보

    1970.02.28 00:00

  • ③ 대만의 원시림|김찬삼 여행기

    새로운 세계의 모습을 보는 열락 이야말로 여행광인 내게 있어선 가장 강력한 활력소! 그러기에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고 다니면서도 지칠줄을 모른다. 나는 어제의 피로를 풀사이도 없이

    중앙일보

    1970.01.20 00:00

  • (2)대만의 고사족-김찬삼 여행기

    우리의 화물선 「워성턴·베어」호는 「오끼나와」에 3일간 머무른다음 대만으로 향했다. 바다빛은 검푸르고 밤부터는 바람이 몹시 일고 배는 전후좌우로 흔들리니 방안의 짐은 풍비박산이 되

    중앙일보

    1970.01.15 00:00

  • (5) 대분업

    생활의「템포」가 빨라지고 모든일이 분업화되면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생활의 멋을 잃었다고한다. 난초 한뿌리, 국화 한잎에서 풍류를 즐기던 선인들의 유유자적은 고상하고 제나름의 취미

    중앙일보

    1969.06.25 00:00

  • 장미|미를 『가꾸는」요령

    함부로 다룰수 없는 서기어린 꽃,그래서꽂중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는 이맘때면새로운 장미가 육종되고 「로맨틱」 한 이름과함께 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장미의 본고장 「유럽」 의 5월

    중앙일보

    1969.05.22 00:00

  • (201)천년수

    높이35m, 밑동의 둘레가 11m, 나이 1천년을 해아리는 은행나무 고목이다. 그 나무의 아름드리 가지가 땅에 내려앉아 물구나무선채 뿌리를 내리고 또 새줄기를 돋아내 키우고있다.

    중앙일보

    1969.05.13 00:00

  • 3·1공원에 4만주식수

    전국 3·1운동 여성참가자봉사회 (대표 최은희여사) 는 16일상오10시 영등포구 사당동24의1에 있는「3·1공원」에 「리기다」 소나무·잣나무·진달래등 4만2백50그루를 심었다. 이

    중앙일보

    1969.04.16 00:00

  • 제주지사 소환

    【제주】부산지구 밀수합동수사반장 김태원부장검사는 10일상오 일본서 면세로 들여온 기증감귤묘목의 방매사건에 관련, 구자춘제주도지사를 제주관광「호텔」203호실로 소환, 2시간 동안 신

    중앙일보

    1969.04.11 00:00

  • 「자연」을 울 안에

    기하 급수적으로 불어나는 인구로 좁디좁은 땅 위에서 점점 생활의 윤기를 잃게 되고 자연의 아름다움조차 멀어지고 했다. 한평의 좁은 공간이라도 자기집 울타리 안에 화단을 만들어 싱그

    중앙일보

    1969.04.10 00:00

  • 맨주먹대결 60년|충북 괴산면 자갈면 모래리|식목일에 빛을 받는 마을|벌거숭이 모래산을 피와 땀으로 정복한「푸른역사」

    충북괴산군사리면소담리-글자그대로 「자갈면 모래리」란 별명이 붙었던 이마을에는 식목일이 따로없다. 1년3백65일이 내내 식목일이라는 것이다. 60여년전 풀 한포기 찾아볼수 없었던 불

    중앙일보

    1969.04.05 00:00

  • 식목일|"심기보다 잘가꾸자"|박대통령 기념사

    제24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선 기념식을 갖고 『푸른산, 푸른거리 내손으로 가꾸자』는 마음가짐으로 꽃과 나무를 심었다. 이날상오10시 서울의 김포가두 화곡

    중앙일보

    1969.04.05 00:00

  • 통일원 발족

    국토통일원은 1일상오 11시반 자유「센터」에 마련된 새청사에서 박정희대통령을 비롯한 3부요인과 외교사절 및 정당·학계·사회단체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국토통일원은

    중앙일보

    1969.03.01 00:00

  • 멸종위기의 양주밤 보호

    흑벌(밤나무해총)피해로 멸종위기에 있던 명산「양주밤」이 되살아 나게 되었다. 10일 연세대이사회는 내년부터 1천5백여만원을 들여 양주군 와부면 도곡리 연세대재단소유 임야에 우리나라

    중앙일보

    1968.12.12 00:00

  • ⑨사과따기 막바지에|시세소식에 울고 웃고

    갑자기 온몸에 젖어드는 진한 능금냄새에 눈을 떴을 때 영천행 완행 「버스」는 하양땅에 들어서고 있었다. 경북경산군 하양면은 「대구사과」로 알려진 능금의 명산지-. 국도연변을 따라

    중앙일보

    1968.10.26 00:00

  • (1)알알이 원정의 손길

    나주군 배밭골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아낙네의 손길은 배따기로 바빠진다. 『익기도 잘도 익었구나!』신이 난 송금자양(14). 극심했던 가뭄도 말끔히 잊은 듯 바구니 가득히 배를

    중앙일보

    1968.10.08 00:00

  • 한한록-홍종인

    박 대통령의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방문으로 근대적 규모의 축산사업 도입이 점차로 구체화해 가는 것 같다. 위의 두 나라에서도 한국농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기술면에서 많

    중앙일보

    1968.10.03 00:00

  • (3) 선견에 웃는 뽕밭전환

    【장성=김석성기자】가뭄은 어쩌면 영농혁명을재촉하는것인지도 모른다. 어지간한가뭄엔 끄떡없는 수리답의 경우엔 몰라도 봉천 지기(천수답)의 경우엔 벼농사를 계속할것이냐 다른 농사를 지을

    중앙일보

    1968.08.01 00:00

  • (147)남국의 정취|제주 파이내플

    감미롭고 사근한-어쩌면 방순하다 할「파이내플」, 방향과 생김새가 아무래도 우리 나라 아닌 이국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파이내플」 이 6월의 밝은 햇살을 담뿍 받으며 탐스럽게 익어간

    중앙일보

    1968.06.29 00:00

  • 역광선

    깡매소탕 첫투망에송사리때2백여. 큰놈은 워낙주먹세어 그물을 뚫었다 국부조사실시.빚장이『나야조사해야」「마이너스」될걸, 제외함이 나라위한길』 국방부는 전시가원중대`내무부는멸공소년단.다

    중앙일보

    1968.06.21 00:00

  • 5·16민족상|수상자의 얼굴

    제3외 5·16민족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매년 학술·교육·사회·산업부문의 공로자에게주어지는 이 상의 상금은 본상 2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이다. 시상식은 16일 상오 10시 서울

    중앙일보

    1968.05.09 00:00

  • 「우량품」벌레투성이

    【제주】일본정부기관이 검사증을 붙여 우리나라에 수출을 허가한 감귤묘목이 제주세관 식물방역반의 검사 결과 궤양병, 탄저병과「이세리아」, 깍지벌레, 귤옹예등 전염성이 강한 병충이 잎사

    중앙일보

    1968.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