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눈 속에 혹한

    9일 상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가 기습, 청주는 최저 영하 11도7분, 서울이 영하 9도9분 등 평년보다 5도 가량 낮았다. 전방의 백암산은 영하 22도5분, 향로봉·대성산

    중앙일보

    1976.12.09 00:00

  • 중공서 온 편지 혈육 못 찾아 애 탄다

    중공 땅에 살고 있는 우리동포들이 가족·연고자를 찾는 편지가 계속 날아오고 있으나(1년간 1만여 통)수취인을 찾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이들이 보낸 편지는 주소가 너무도 오래 전의

    중앙일보

    1976.10.26 00:00

  • (5)낙타|전라로 물만 마셔대는「나체미인」

    북「아프리카」·「아시아」남서부·몽고가 원산지인 낙타도 더위엔 민감하다. 6월 중순 한낮의 뙤약볕이 비치기 시작하면 수염을 빼고는 모든 털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 7월초에는 털 한

    중앙일보

    1976.08.12 00:00

  • 방송계

    TBC TV 『금요무대』(6일 하오10시40분)는 연상의 여인에 대한 젊은이의 사랑을 그린『재혼』 을 방영한다. 연하젊은이의 구혼에 대해 그것은 영속적인 사랑이 아니라 일종의 열정

    중앙일보

    1976.08.06 00:00

  • "정모야 장하다" 환희…눈물

    【부산】양정모 선수의 집에는 양 선수의 아버지 양승묵씨(67)와 어머니 박월선(61)를 둘러싸고 20여명의 가족친지들이 안방에 모여 기쁨 넘쳐 어쩔 줄을 몰라했다. 떡 방앗간을 경

    중앙일보

    1976.08.02 00:00

  • 창경원 동물가족 더위쫓기 백태

    때아닌 5월의 무더위속에서 창경원동물가족들은 제나름대로 피서법을짜내 여름과 씨름하고있다. 창경원동물가족중 더위에 가장 약한 것은 북극권「그린랜드」가 고향인 백곰과 불곰. 73년 한

    중앙일보

    1976.05.28 00:00

  • (34)파라과이 양계 왕 전영환씨(끝)

    전씨는 이민 3년만에「토마토」농사와 양계로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4전「달러」나 주고「벤츠·트럭」1대를 샀다. 한푼의 돈이라도 쪼개 쓰는 전씨 부부였지만 양계사업을 위해서는 큰돈을

    중앙일보

    1975.02.08 00:00

  • 막혔던 30년「서신의 길」트이자|공산전역서 잇단 새해안부|중공·사할린교포 171가구에 본사서 보낸 편지에 첫 회답

    중앙일보사는 소련·중공·동구 공산국가 등과 자유로운 서신교환의 길이 트인 이래 작년 연말, 해방 후 30년 동안「사할린」과 중공 등지에 억류중인 한국인 1천5백36가구의 명단과 주

    중앙일보

    1975.01.18 00:00

  • (35)-마나우스 시민의 친절

    「아마존」강의 중류에 있는 「마나우스」에 머무르면서 나는 뜻하지 않은 시민들의 뜨거운 대접을 받았다. 선남선녀란 이 「브라질」사람들을 두고 한 말인 듯. 낮선 한국인이 먼 곳에서

    중앙일보

    1974.05.24 00:00

  • 동구권 두 예술인 첫 내한

    동구권의 예술인 2명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왔다. 이들은 중앙일보·동양방송의 초청으로 12일 내한한「프랑스」 현대「발레」단의 「멤버」인 「불가리아」국적의 「라자로프」 씨(30)와

    중앙일보

    1974.04.13 00:00

  • (중)|주섭일 파리특파원 9일간의 견문기

    「바르샤바」체재 이틀째. 시가지를 마구 돌아다녀 본 후에야 「바르샤바」의 윤곽이 어렴풋하나마 시야에 들어왔다. 도시의 모든 중심지역 주위에는 노동자「아파트」군을 포함한 신주택지와

    중앙일보

    1973.09.11 00:00

  • 중공「십전대회」서 발표될 「임표 미스터리」의 진상|윌프레드·버체트 기

    71년 9월의 임표 증발사건은 거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진상이 오리무중. 그런데 최근 약 2개월에 걸쳐 중공 등지를 돌아보고 온 「오스트레일리아」태생의 공산권 문제 전문가

    중앙일보

    1973.08.16 00:00

  • 「1박2일」 코스가 유행|만원 이내의 여비로 갈 수 있는 주말관광 안내

    어디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봄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 올해 관광은 종래의 2박3일이나 3박4일의 장기여행보다 1만원이내의 여비로 토요일 하오에 서울을 벗어나 일요일 저녁에 돌아

    중앙일보

    1973.04.13 00:00

  • 날개 2·5m의 독수리 잡아

    남제주군 중문면 하예리 주민들이 잡은 독수리 1마리를 5일 창경원에 기증했다. 이 독수리는 날개 길이가 2·5m, 몸무게 15kg으로 지난 2일 하예리 청년들이 잡은 것이다. 창경

    중앙일보

    1972.12.06 00:00

  • 세계종교지도자 평화회의에 다녀와서|"인류는 인간가족" 모색

    지난달 16일부터 1주일동안 일본 교오또에서 열린 세계 종교자 평화회의에 한국대표로 필자와 김정용 이공전 전팔근씨 등 4명이 참가했다. 세계 40여 개국에서 모인 세계10대종교의

    중앙일보

    1970.11.03 00:00

  • 이수근 첫 공판

    위장간첩 이수근(45) 일당 4명과 여권「브로커」 성낙영 피고인(35) 등 3명 도합 7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반공법위반 및 간첩, 외환관리법 위반 등 사건 첫 공판이 10일 상오

    중앙일보

    1969.04.10 00:00

  • "용하게 뛰쳐나왔다" 본사를 찾아온 이씨 친척과의 일문일답

    『용하게 뛰쳐나왔습니다. 용하게요..』 - 이 수근씨의 극적 탈출 소식을 듣고 중앙일보사로 달려온 이 씨의 8촌 형 이보근 (60·하월곡동) 씨, 8촌 누님 이신성 (52) 씨,

    중앙일보

    1967.03.23 00:00

  • 항의와 감정의 절정 - 중·소는 단교할 것 인가(10문 10답)

    중·소 대립은 이제 막다른 골목으로 돌입, 수정주의 타도라는 광마와 같은 「문화대혁명」의 진전·혼란상과 더불어 첨예화된 양상은 단교일보전의 아슬아슬한 위험 선상을 걷고 있다. 쌍방

    중앙일보

    1967.02.11 00:00

  • 중공의 「히스테리」 불붙는 반소 「데모」|흉흉한 세계 최장 6천5백「킬로」의 국경선

    중·소 국경까지 긴장시킨 중공의 문화대혁명은 「모스크바」의 중국학생 구타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인 반소「데모」, 주북평 소련대사관 포위, 주북평 소련 외교관 가족철수라는 극한 상태를

    중앙일보

    1967.02.04 00:00

  • 징기스칸의 32대 손|빠오공주 쟁탈 가족싸움

    지난 4월11일의「징기스칸」대제일을 며칠 앞두고「징기스칸」의 유일한 직계「가오·메이·회이」공주가 자취를 감춰 버리자 대북에 있는 몽고인들은 아연 긴장 ,회의를 열고 치안당국에 수사

    중앙일보

    1966.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