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경급이동
(괄호안은전직) ▲치안국정보과 정해근(충남경비과장) ▲치안국보안과방범계장 천학임(경기경찰학교부교장) ▲서울시경 정성준(목포경찰서장) ▲서울시경 이준기(치안국방범계장) ▲영등포경찰서
-
공산군 기습에서 격퇴까지 현지표정|잔적들 소탕 계속
월맹군과 「베트콩」의 기습이 있은 뒤 본사는 지난 31일 하오 9시 「사이공」의 주월한국군부사령관 김용휴소장으로부터 그곳의 긴박한 사정을 생생히 들었다. 장거리무선전화를 통해 김부
-
경제개발 정신적 자세강조|박대통령 올해 첫 기자회견
박정희대통령은 15일상오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회견, 새해시정줄거리와 「제2의 경제」운동의 내용, 그리고 정부·여당의 개편문제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박대통령은 이날 그가 새해의
-
열차서 백만원 도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서울발 목포행 35열차 검차원석 선반 위에 놓여있던 현금 1백30만원이 든 비닐가방이 없어진 사실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철도공안반이 이첩한 이 열차
-
한해 구호 곡을 착복
【목포】13일 목포 경찰서는 한해민 구호용 정부양곡 6천 6백 26가마(시가 1천 2백 40만 1천 5백원)를 횡령, 도주한 정부양곡 보관업자 김흥준(45·목포시 축복동)을 전국에
-
처자 바다에 던져 정부와 도망쳤던|전 경위 검거
【목포】처자를 바닷 속에 밀어 넣어 죽이고 정부와 달아났던 전해경대 경위가 27일 목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영도경찰서 탁연 경위 등 5명의 형사대는 이날 상오 6시30분쯤 목
-
실종7명중1명은 생환
【목포】속보=목포 앞 바다 교장단 익사사고를 조사중인 경찰과 교육청은 바다에 뛰어든 수효조차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애당초 당국은 바다에 뛰어들어 실종된 자를 6명으로 단정,
-
익사 6명으로
【목포=송평성·김남술기자】목포앞바다 교장단 집단익사사건은 교육당국과 경찰이 합동으로 조사중인데 실종자는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늘어난 또 1명은 무안군 비금면 중앙국민학교체육
-
선장과 기관장 구속
【목포】사고를 낸 배는 목포 내항에서만 운항할 수 있는 정원 10명의 대선으로 선주 김성환(29)씨가 1년전 어선이던 것을 유람선으로 개조한 이후 당국의 검사를 한 번도 받은 적이
-
국민교장단 44명 태운 창성호에 불|교장 4명 실종기관|불타 표류도 3시간
【목포=이민종·김남술기자】20일 밤 9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안좌도에서 전남도내 국민학교장단 44명을 태우고 목포항으로 가던 창성호(5톤·선주 김성환·목포시 항동 6)가 목포시
-
「불쾌」동반한 33도|혹서
찌는 듯한 무더위가 4일이나 계속되고 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으로 목욕을 감게 하는 이 무더위는 앞으로 20일까지 계속되리라고…. 17일 전국 지방은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
명예롭지 못한 신기록|「선소」2백66건|6·8 총선 후유 분석
헌정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타락 선거로 낙인 찍힌 6·8 국회의원 총선거는 야당 측의 무효화 투쟁에 곁들인 학생 「데모」등 사회적 불안과 총선 후유 사태를 빚었고 정치적 불안
-
오늘 32도|올해 들어 최고기온
7월의 뙤약볕속에 주말인 7,8일 이틀동안 전국의 각 해수욕장과 유원지에는 피서객들의 행락이 줄을 이었다. 장마예보속에 맑은 날씨로 섭씨31.6도(서울지방)의 금년 들어 최고기온을
-
신민 「부정백서」발표
신민당은 「6·8 부정선거 전모 개요」라는 이름의 「부정선거백서」를 통해 정부와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①선거운동기간 중에는 유권자를 조작하고 매수, 살인, 폭행 등으로 공포분위기
-
펜으로 기자 눈 찔러|신민당 간부를 구속
【목포】목포경찰서는 15일 신민당 목포시 당 재정부장 김대환씨를 특수상해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3일 하오 4시 반쯤 호남매일의 유영환(24) 기자의 눈을 「펜」으로 찔러
-
대리투표·폭력·매수·투표방해 곳곳에 「타락 사태」
투표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대리투표가 적발되고 심지어는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기 전에 여당 참관인에게 자기 표를 보이는 공개 무 표가 일부지방에서 진행되는가하면 전례 없는
-
목포 등 격전지에 경찰 사진반 구성
【광주】전남 도내에서 격전지로 알려지고 있는 목포, 나주, 고흥, 보성, 광주 등지에 경찰사진반(2인 이상)이 구성됐다. 7일 전남도경 수사 과는 만일에 있을 지도 모를 각종 사고
-
선거인 명부·돈 탈취
【목포】6일 상오 11시 30분쯤 목포시 산전동 1구 공화당 선거사무장 오동일(40)씨 집에 세칭 돼지파 깡패 10여 명이 침입, 방안에 있는 선거인 명부와 현금 8천원을 탈취해갔
-
폭력 사태도
【목포=임판호·이억순기자】투표를 하루 앞둔 7일 목포시내는 외지에서 기동경찰 3백 명이 투입되고 폭력배로 보이는 낯선 청년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는 경찰 정보가 나도는 가운데 여러
-
목포서 야간 데모
【목포=임판호·이억순기자】6일 밤 10시 반께 목포 북교국민학교에서 열린 신민당 김대중 후보의 개인연설을 듣던 청중 1천여 명이 강연이 끝나자 『부정선거를 몰아내자』는 구호를 외치
-
네 기자 한때 연행
【목포=임판호기자】6일 낮 12시 공화당산정1구동 연락사무소에서 취재중인 사진기자 4명이 경찰에 강제 연행되어 갖은 폭언을 듣고 30분만에 풀려 나왔다. 경향신문 김종옥 동아일보
-
(3) 측면지원
『공무원에게 부정선거지령이 있었다.』 『유령 유권자가 조작되었다.』 『교육공무원까지 공화당 지원에 동원되고 있다』-. 6·8총선의 막바지는 공화당의 측면지원 부대로 등장한 공무원의
-
전국에 비상경계령
치안국은 2일 상오 9시부터 전국경찰에 갑호비상경비령을 내렸다. 치안국은 선거전이 종반전에 접어든 요즘 선거분위기가 흐려지고 공공질서까지 해치고있으며 더욱 ①고도로 지능화한 선거법
-
어지러운 종반설전
신민당 김수한 의전부위원장은 1일 『목포, 김천·음성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계엄사태를 방불케 하는 공포분위기가 조성되어 신민당의 자유로운 선거운동이 완전히 봉쇄되고 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