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판화

판화가 강환섭씨 유화 중심개인전

판화가로 더 잘 알려진 강환섭씨(65)가 환갑이 넘어 유화를 중심으로 한 개인전을 갖고 있다. 25일까지 서울강남 예맥화랑(549-8952)과 인사동 예맥화랑(732-1320)에서

평화-이론과 실천의 모색|수필로 쓴 불교|이런 사실이 성경에 있습니까|저문날의 목판화|맹집사 이야기|남방의 선지식|하나님 도대체 어디에 계십니까?

○…구한말 때 대표적 화가였던 해강 김규진 화백(1868∼1933년)의 60주기를 앞두고 대규모 화 집 발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강의 아들이며 원로한국화가인 청강 김영기 화백

재미 오세영씨, 국제미술공모전 대상

재미화가 오세영씨(53)가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트레페 화랑·뉴욕의 몬타뉴 화랑이 공동주최 한 국제미술공모전에서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두 화랑이 개관 1백주년을 기념해 마련

불 예술문화기사훈장 받은 재불 화가 이성자씨|불 화단서 자리 굳힌 독창적 표상

『어느 나라에서 얼마를 살든 간에 한국적 전통의 장점과 끈기, 그리고 처녀와 같은 순수함을 언제나 간직하는 신화적 화가.』 이것은 프랑스 누보로망의 세계적 대가인 미셸 뷔토르가 재

빛의 내재율 담아내 전환점 찾아

중진 서양화가 김형대씨(55·이화여대교수)가 무려 23년만에 개인전을 열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10일까지 갤러리 현대. (720)5000. 그는 이 전시회에서 단색조의

고통받는 민중의 모습 "생생"

독일의 전설적인 여류 민중화가 케테 콜비츠(1867∼1945)의 작품세계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고 있다. 30일까지 워커힐미술관.(444)8l37. 이 전시회에는 고통받는 인간의 모

화가 김봉준 씨 민중미술 작품전

지난 10여 년간 민중미술운동에 앞장서 온 화가 김봉준 씨(37)의 개인전이 31일까지 가나화랑((734)4093)에서 열리고 있다. 유화·목판채색화·붓그림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

조선시대 판화 한눈에 본다

조선조 중기이후 근대까지 4백여 년간 제작되어 온 옛 목판화를 한자리에 모은「조선시대 판화전」이 20∼25일 홍익대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16세기에 제작된 목판화 『금강

월북 화가 배운성 40년만에 "햇빛"|『월간미술』 4월호에 작품 등 발굴 특집

월북 화가 배운성-.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그의 생애와 업적이 40년만에 본격적으로 조명돼 관심을 모은다. 배 화백은 우리 나라 최초의 유럽 유학생으로 유럽 화단에서 활약했

오경환씨 14년만의 개인전

○…중견화가 오경환씨(42)가 14년 만에 개인전을 25일부터 2월7일까지 가나화랑(포4093)에서 연다. 이 전시회는 가나화랑이 평론가 6명에게 각각 유망한 작가 한 명씩을 선정

「생활 속의 판화」기획전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판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중화를 위한 기획전 「Edition 50-생활 속의 판화」가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대표적 판화작가 16명이

피카소 작품 전 11회로 "으뜸"

8·15해방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열렸던 외국작가 전시회는 층 5백20여건이었으며 대부분이 80년대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술 자료가 김달진씨(국립현대미술관

(5)미술|예술성 보다「주체 사상」이 우선|【평양=김경희 기자】

폭 80m의 지하철역 쪽무이(모자이크) 벽화, 높이 1백70m의 주체탑, 폭 52.5m, 높이 60m의 개선문…. 북한의「주체미술」은 거대한 벽화·조각·건축물 등 소위「대 기념비

간판문화(분수대)

세계 공통의 간판이 있다. 적청백색의 띠를 두른 이발소 간판이다. 이 간판은 1540년 파리에 처음 내걸렸다. 적색은 동맥,청색은 정맥,백색은 붕대를 상징한다. 얼굴 모양내는 이발

내년 "미술시장 개방" 화랑마다 해외 유명작가전

해외미술품의 완전 수입자유화(91년)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국작가들의 국내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최근 옵아트의 선구자 빅토르 바사렐리전(6월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석철주 작품전〓6월2일까지 동산방화랑 (793)6945, 백악미술관 (734)4204. 장독과 북어, TV, 보통사람의 얼굴 등을 소재로 독특한 구성과 빠른 붓질·번지기로 표현한

전시

◇전 조각전=9일까지 화랑 (734)5839. 작가의 회갑기념전. 기념화집 발간. 순수한 동심과 설화의 세계를 담은 대리석 조각 17점. ◇전미란전=8일까지 청남미술관 (732)7

판화 대중화 바람이 불고 있다

한점에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그림은 서민들에겐 그야말로 「그림의 떡」일수밖에 없다. 이같은 실정에서 서민들도 비교적 손쉽게 접근하고 즐길수있는 미술분야가 바로 판화다. 최

해외미술품 진위구별 "속수무책"|수입물량 급증....전문 감정인·감정기관 없어 미술계 고심

국내 미술계는 가짜 해외미술품이 판을 쳐도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나. 2∼3년전부터 해외미술품이 상당수 수입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해외미술품 수입이 자유화됨에 따라 수입물량이 급

구자현씨『판화』펴내|판화 제작기법 등 정리

대구에서 활동중인 판화가 구자현씨(34)가 목판·동관·석관화 등 판화의 역사와 제작기법, 재료·도구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판화전문서『판화』(미진사간·5 × 7배판· 2백16족)

강렬한 흑백대비·명쾌한 선묘

중국의 원로판화가 장망 씨(73)의 작품전이 11월3일부터 9일까지 그림마당 민에서 열린다. 장망은 중국 요령성 출신으로 1930년대부터 역군. 이화 등과 함께 노신을 도와 중국신

청사초롱 소재로 희망·극복 담아

『어두운 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소재로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담은 아리랑을 표현해봤습니다. 올 들어 세 번째 개인전을 여는 등 최선을 다한 결실이 이렇게 나타난 것 같아 기쁠 뿐입

목양 박성삼씨 유작전 3일부터 서울 갤러리

뜨거운 장인정신으로 한국 목공예계를 이끌어가다 87년 타계한 목양 박성삼씨의 유작전이 3일부터 9일까지 서울갤러리(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인의 유작 30여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