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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친박연대 당선자 5대 의혹] 1. 어머니가 힘썼나?
■ 양 당선자 모친 소유 건설회사 중 두 곳은 ‘건설면허’도 없어 ■ 부모와 본인 빚 68억 원인데 재력가 소문에, 재산 은닉 의혹 ■ 부친은 장모 명의로 파주에서 주유소·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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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의 삶과 경영 ⑦ 박선희 코스트리 대표] 굴곡진 삶 딛고 ‘BB크림’ 신화 이뤄
많은 사람이 자신의 생애를 ‘한 편의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화장품업체 코스트리의 박선희(47·사진) 사장도 그중 하나다. 그는 부친의 사업 실패로 청소년기를 어렵게 보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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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아직도 풀리지 않는 신정아 수수께끼 5가지
1 신정아 母 이원옥 씨와 권양숙 여사의 인연설 소문 “이씨는 점술가였고, 영부인의 점괘를 봐줬다”(?) 취재 “같이 기거하는 도일 스님이면 몰라도? 답할 가치조차 없는 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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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의 아베호 … 어디로 (上) "칠난팔고 … 개혁할 것 아직 많다" 버티기
29일 일본의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참패했다. 좀처럼 드러내 놓고 의사 표시를 하지 않는 일본의 유권자들이 '한 표'로 아베 정권에 심판을 내렸다. 그러나 아베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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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현실은 드라마 뺨친다
인기드라마 '쩐의 전쟁'이 몸서리치는 대부시장의 무서움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부업체와 사채업자들이 법망을 무시하며 사채이용자의 한계상황을 이용해 비정상적인 대출과 빚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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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도덕적 해이 우려" 논란
면책 결격 사유가 있더라도 판사가 개인 파산자의 딱한 사정을 감안해 빚을 탕감해 줄 경우(재량면책) 일부가 아닌 전액을 면책해줘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결정이 나왔다. 지금까지 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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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회장 자녀, 현대상선 지분매입 배경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자녀들이 돌연 현대상선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일부 자녀의 매입 재원 출처가 불분명한데다 그룹측의 해명도 모호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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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고교 동창 정화삼씨 동생 성인오락실 실소유주 드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동기생인 정화삼(60)씨의 동생 추삼(55)씨가 경남 김해에서 성인 오락실을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김해시에 따르면 내동 번화가에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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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재테크 실전으로 얻은 것
'財테크, 희정이도 한다'를 1년여동안 쓰면서 얻은 소득은 구체적인 재테크 노하우보다 돈을 바라보는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세운 것이다. 처음에는 CMA 통장 하나 만들어 놓고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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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파문' 지단에 벌금 580만원 부과
박치기 파문으로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서 불명예 퇴장한 지네딘 지단에게 3경기 출장 정지와 3260파운드(약58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이탈리아의 마르코 마테라치에게는 2경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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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Q&A] 미성년자의 연대보증은
Q : 부산에 사는 20대 회사원이다. 외숙모가 할부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렸다가 제때 갚지 않자 직원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 "연대보증인으로 돼 있으니 대신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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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前총재 대권 출마는 의무…'삼 세판' 가야"
"우리나라는 삼 세판이다." 정계복귀 여부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지지자 모임인 창사랑의 백승홍(62)대표는 25일 "이 전 총재의 대통령 선거 출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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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맥아더가 남침 막아준 고마움 잊으면 안 돼"
로버트 김(오른쪽)과 부인 장명희씨가 8일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본지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워싱턴=김종혁 특파원로버트 김이 한국 국민께 보내는 감사의 글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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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추적] 의정활동으로 빚졌다?
열린우리당 김형주 의원은 지난해 농협에서 4800만원의 빚을 냈다. 김 의원 측은 "선거 때 진 빚을 갚고 나머지는 국제심포지엄과 출장경비 등으로 썼다"고 말했다. 이처럼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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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사법부 재산 변동 공개] 이색 사례들
재산 변동 내역 가운데는 눈길을 끄는 사례도 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2억3500여만원이 늘었다. 정 대표는 주요 증가 사유를 모친 조의금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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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총리 임명동의안 제출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김원기 국회의장에게 이해찬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인사 청문회를 거쳐 20일 이내에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마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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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단군 이래 최대 당첨금' 朴씨 형제 밀착
week& 취재진은 일주일여의 추적과 설득 끝에 1등 당첨자인 박모씨의 친동생 박운재(가명.37) 경사부터 만났다.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인 박경사를 만나는 일도 첩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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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공개] 장·차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참여정부 첫 내각 장.차관급 인사들의 재산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대부분이 다양한 재테크 수단을 동원해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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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공개] 청와대
24일 공개된 청와대 고위 공직자(차관급 이상)들의 재산 내역을 보면 꼴찌가 대통령이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장남의 재산을 포함해 2억5백52만4천원으로 가장 낮은 액수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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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상습구타 아내 "재산분할·이혼" 판결
법원이 인정하는 '포악한 아내' 란 어떤 모습일까. 남편을 학대하고 남편의 퇴직금을 챙기기 위해 강제로 남편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아내에 대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재판장 黃正奎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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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멤버 가족 이물질 음료 소동
인기 그룹 god 멤버의 가족과 팬클럽 간부가 이물질이 든 음료수를 누군가로부터 받아마시고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이 1월 31일 뒤늦게 밝혀졌다. god 소속 기획사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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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플로리다 법정의 반전 드라마
지난 9일 어린이 독서시간이 끝난 후 아이들이 놓고간 장난감이 어지럽게 널린 美 플로리다州 리언 카운티의 한 공립 도서관. 일단의 법원 직원들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무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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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고향땅 밟게 되다니"
8.15 이산가족 상봉단의 방북을 이틀 앞둔 13일.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한국 언론사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이산가족 교류확대 등에 구체적인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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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앞두고 고향 실개천 눈에 어른"
지난 5~12일 방북했던 언론사 사장단에 의해 "이산가족의 정기적 상봉과 가정상호 방문이 가능해질 것 같다" 는 소식이 13일 알려지자 이산가족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