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 뜯다 대학 가고 취업까지…고졸의 꿈, 정부가 키운다
지난해 말 천정근군이 경남항공고 정비 실습하는 모습. 천정근군 제공. 올해 남해대 항공정비학부 신입생이 된 천정근군의 고교 3학년 여름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해 6월부터
-
AI학과 신설, 기업과 '언택트' 매칭…'취업 한파' 겪는 직업계고 '지원사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고졸 채용시장이 얼어붙자 교육당국이 직업계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AI로봇과’‘스마트팩토리과’ 등 신규 유망산업 분야로 학과를
-
부산 유일 자사고도 탈락…뒤집어진 해운대고 학부모
27일 천정숙 부산시교육청 지원과장이 기자실에서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전북 전주 상산고, 경기 안산 동산고에 이어 부산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등
-
정시 모집 확대될 듯, 중3 수능은 현행 상대평가 유지
김영란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500여 명의 시민참여단이 마련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결과를 발표
-
천안 고교평준화 2016학년도에 시행될까
천안 고교입시 제도가 평준화 지역으로 전환된다. 지난달 18일 고교 평준화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채원상 기자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천안의 고교 입시제도가 20년 만에 평준화 지역으
-
열공 브리핑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인 천안 북일고가 2015학년도부터 장학금을 대폭 확대한다. 재학생 장학금 대상자를 현재의 27%에서 50%로 늘린다. 또 문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이과 서
-
"해결책 마련해달라" VS "형평성에 문제있다"
아산 출신 학생들이 2014학년도 인문계 고입에서 지역 고교에 대거 불합격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고입 결과 아산 배방고·용화고·설화고에 지원한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
학생 꿈·끼 키워주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결실 맺었다
천안 업성고가 실시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전국적으로 인정 받았다. 진로교육 특강 모습 천안 업성고등학교(교장 노재거)가 2013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 돼 화
-
설문지 배송 부실, 마감일까지 못 끝내 2주 연장 … 시민단체 "투명하게 개표 공개를"
천안 고교평준화 여론조사가 6일 마무리된 가운데 질문지와 평준화 시 계획, 조사과정이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천안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고교평준화다.
-
[단신] 비응급환자 119 신고 자제 당부 外
비응급환자 119 신고 자제 당부 천안 동남소방서가 위급하지 않은 구급사항에 대해 119신고를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 소방서가 상반기 비응급환자 이송통계를 분석한 결과
-
주민 가려운 곳 긁어준 ‘우리 동네 이 문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4주년을 맞아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10대 기획시리즈를 선정했다. 지역밀착형의 차별화된 콘텐트는 지난 한해 동안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
“창의력과 풍부한 감성 겸비한 스마트형 인재 육성하겠다”
아산교육을 이끌어 갈 이선영 신임 아산 교육장이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 아산교육지원청 제29대 교육장으로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국장을 역임한 이선
-
[교육 칼럼] 우리 아이, 가까운 동네 유치원에 보낼수 있게 해야
조춘자천안사립유치원연합회장요즘 젊은 학부모들은 자녀를 대학 보내기보다 유치원 보내는 것이 더 힘들다고 말한다. 그야말로 유치원 입학이 전쟁이나 다름없다. 내년부터는 만 3~4세 유
-
“다문화 자녀·부부 교육 통해 한국인 정체성 갖게 도울 것”
[사진=선문대 제공]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센터’가 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글로컬다문화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
-
[이슈 인터뷰] 고교평준화
고교평준화 조례안이 충남도의회를 통과했지만 여전히 찬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천안은 1995년 평준화에서 비평준화로 바뀐 지역이다. 이후 일부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평준화 요구가
-
성적 순 학교 서열화 깨뜨리고…상·중위권 학생들 분산 효과
천안 고교공동입시창구 폐지로 혼란이 우려됐던 2012학년도 천안 고교입시가 우려와는 달리 실보다 득이 많은 결과를 낳았다. 충남도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천안 지역 고등학교
-
꿈과 미래가 깃든 기숙형 학교 온양여자고등학교
온양여고 학생들이 기숙사 쉼터에 모여 선주현(32?사진 가운데) 음악교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한대 인턴기자] 최신식 기숙사 개관 … 1실에 4명씩 204명 수용 충남 최초
-
2012학년도 천안·아산 고등학교 입학전형 분석
자녀의 진학·진로를 결정하는 문제는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2012학년도 천안 지역 고교입시에서는 고교공동입시창구가 폐지되고 학교 유형별로
-
“대입까지 내다보고 진학·진로지도 충실한 고교 찾아야”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은 6일 백석대학교에서 학부모·학생·교사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지역 고교 입시와 관련한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11년간 운영해 온 고교공
-
“대입 유리한 고교 선택해야” …학교 쏠림, 타 지역 유입이 변수
2012학년도 고교입시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올해부터 고교공동입시창구가 사라진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희망 학교에 가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해 천안중학교 강당에 마련된
-
우리동네 도서관 ④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관에서 열린 청소년 지식나눔봉사에 참여한 이의천(오른쪽)군이 김수정양에게 LED로켓 원리에 대해 소개 하고 있다. 이 수업은 매주 1회 운영되며 중고생
-
천안 중앙고·복자여고 후기 1차 모집 논란
후기 1차서 학생 선발 … 40명은 내신·면접만 천안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중앙고와 복자여자고가 2012학년도 입시전형 일정을 바꾸면서 고
-
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⑪ 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인 충남예술고등학교
예능을 가르치는 예술고등학교라고 하면 학부모들은 가장 먼저 경제적인 부담을 걱정하기 마련이다. 자녀들이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으레 정규수업 외에도 과외나 학원을
-
천안교육지원청 야구동아리 에듀베이스의 비상
에듀베이스는 야구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종 대회에도 참여, 천안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에듀베이스는 향후 천안에 국한하지 않고 아산 등 타 시·군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