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물류 수출 호조/작년동기비 20% 늘어
폴리에스터등 직물류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7일 상공부에 따르면 직물류 수출은 지난 1ㆍ4분기에 10억3천8백만달러를 기록,작년 같은기간보다 20%가 늘어났다. 이는 중국등 동
-
중소기업 고유업종 확대|총 238개 양곡도정·보청기포함 49개 추가
현행 2백5개 중소기업고유업종 가운데 16개 업종이 해제되고 그 대신 49개 업종이 신규로 추가지정, 중소기업 고유업종은 모두 2백38개로 늘어난다. 또 중소기업 고유업종 한시 운
-
한국의 패션 세계에 알린다|박람회·세미나·디자인경진등 6개행사 마련|해외바이어 천여명 유치계획
「한국의 고급패션과 직물을 해외에 팔자」를 모토로한 88섬유주간 행사가 14∼18일까지 서울 한국종합전시장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전시회·패션쇼·디자인경진대회·세미나등의 6개행사를
-
내수·수출 대체로 "먹구름"
경기가 대체로 안좋은것으로 나타났다. 현실경기를 놓고 정부가 안정적 호황국면으로 보고있는데 비해 업계는 「불황」 이라는 주장이다. 관계당국과 업계에서 조사된 자료 (1·4분기 생산
-
23개 독과점 품목 새로 추가|비누·건전지·겨울내의·과당등
정부는 29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시장지배적사업자(독과점 사업자)로 85개 품목, 1백51개사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서는 현재의 품목중 9개 품목이 제외되고 23
-
800cc이하 소형국민차|특소세 안 물린다
상공부는 값싼 국민차를 만들기 위해 8백cc이하엔 특별소비세를 물리지 않도록 하는 등 특소세 조정안을 산업 정책적 견지에서 마련, 재무부와 협의하고 있다. 상공부는 국민차를 배기량
-
중소기업 고유업종 73개로 확대 |현행 23개서 도금·선반제조등 대폭 추가
정부는 중소기업의 고유사업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기업의 사업영역확대를 방지하여중소기업의 안정가동과 전문생산체제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 고유사업영역을 현행 23개업종(36
-
궤도에 오른「독 과점품 관리」
87개 기업이던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내년에는 1백7개로 불어나게 됐다. 사실상 시장을 독과점 해 오면서도 매출액(3백억원)기중에 미달되어서 빠져었던 화장품 메이커·모직물·주스류
-
외국인투자허용 4백27업종
▲작물농업서비스업 ▲원유·천연가스채취업 ▲과실·야채가공저장업(농수산식품의 특수냉동냉장사업에 한함) ▲기타 식료품제조업(유아·요양·영양식품)등 특수식품·비타민·향료품 첨가물제조·전
-
제일모직 구미공장 착공 2년만에 완공
제일모종(대표 이수빈)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모직물의 해외수요에 대처키 위해 지난 77년7월 착공한 최신시설의 구미공장을 완공. 내외자 1백10억원을 들여 구미공단 안에 연건평
-
불량품 투 성이…재생타이어
시중에 나와 있는 재생「타이어」가 대부분 기준 미달의 품질 불량품으로 밝혀졌다. 공업진흥 청은 작년 12월 서울시 일원에서 재생「타이어」·경질염화「비닐」관·휘발유 등 5개 품목과
-
유리·고무신·염료 등 사양산업 대책 촉구
한국생산성본부는 유리제품·면·모직물·양말·잉크·도료·고무신 등이 앞으로 사양업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들 사양화가 예상되는 업종에 대해 해당업체가 성장업종으로 전환할 준비를 갖추
-
충남방적, 대성모방을 인수
충남방적(대표 이종성)이 13일자로 대성모방(대표 성상영)을 완전히 인수했다. 「프리모텍스」복지 생산업체인 대성모방은 그 동안 경영 부실로 인해 경영권 양도가 불가피했었다. 충남방
-
이 달의 경제메모
10월은 영동·동해고속도로 개통, 한·일 경협 실무자회의 등이 열리는 달이다. 이 달의 주요 경제「메모」를 모아보면-. 영동·동해고속도로(새말∼강릉∼묵호·1백29㎞)가 준공돼 오는
-
「코터」도 못 채우는 대불 수출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에 대한 한국수출은 작년도의「코터」배정액도 소진 못하는 등 얼마 되지도 않는 수출목표에 미달하여 시정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 74년도 대불수출은
-
지방서도 휴폐업 늘어
판매부진과 금융대출 억제에 의한 자금난 현상은 각 지방기업에도 심화돼 휴·폐업체 수와 어음부도율 등이 크게 늘고있다. 2일 대한상의가 지방상공회의소와 업종별 민간경제단체를 통해 조
-
(33)양잠|이만기
자본주의경제가 처음 발전될 때 직물생산이 경제발전을 주도했었다.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인 미국은 국내의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류의 수입을 제한하였고, 고도성장을 기록하고 있
-
섬유공업, 국내자본·기술로 가능한 부문 합작투자를 불허키로
정부는 섬유공업부문의 합작투자 심사기준을 마련, 국내자본과 기술로 할 수 있는 부문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합작투자를 허용치 않기로 했다. 5일 상공부는 경제기획원의 합작투자인가원칙
-
(358)운봉 면양목장 양모자급에의 꿈을 키운다
인간과 가장 가깝고 인간생활에 가장 크게 기여한 동물은 양일지도 모른다. 털은 의복으로, 가죽은 장식용, 고기는 식용, 그밖의 모든 것은 퇴비로 이용되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
(4)-모방
작년부터 국내 모방업계의 원모 소비량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71년의 5천9백49t에서 72년에는 1만5백11t으로 76%가 증가했는데 올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수출수요의 증
-
이달의 경기
경기가 36개월 만에 과열국면에 접어들었다. 71년 10월이래 밑바닥을 저미했던 경기가 72년 7월부터 풀리기 시작, 11월부터 더욱 활기를 띠다가 2월 들어 과열로 넘어선 것이다
-
(12)광공업(하)
71∼76년의 6개년 계획 정책목표는 ①공업화의 성과를 공고히 발전시키며 ②기술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전진시킨다는 것이다. 첫번째 목표는 7개년 계획에 이르기까지 중공업화정책을
-
(2)소모방 제품
양복지라고하면 아직도 세계에서는 영국 제품을 첫 손꼽는다. 순모복지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영국의 경찰 유니폼이 우리 나라의 순모복지로 만들어진 기성복으로 수출되기 시작했
-
사라질 순모 제품|내수용은 생산 금지
앞으로는 순모 복지를 비롯, 각종 순모 제품이 귀해진다. 21일 상공부는 원모 수입 억제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내수용 모직물을 생산할 때 1백% 순모 제품은 만들지 말라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