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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박동 멈춘 채 태어난 아기, 15개월 뒤…
출생 당시 심장이 멈춰있고 피가 흐르지 않는 상태였던 올리버 모건 [사진 = 더 선]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기는 울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심장이 뛰지 않고 몸에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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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원 산모도우미 서비스로 산후조리…비용도 아끼고 내 집에서 편안하게
정부지원 서비스로 산후조리 중인 신소희 산모(오른쪽)와 박종미 산모도우미.산후 여성의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산후조리. 천안의 산후조리원은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2주 조리 비용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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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와이즈황병원 ‘임산부의 날’ 기념 임신부 건강관리 요령
“임신 전 체크사항”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혈액검사와, 소변, 위내시경, 상복부초음파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혈액 검사로 빈혈, 혈액이상, 간기능 이상, 고지혈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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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예비엄마들이 모이는 곳! 산모교실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한번에~
아이를 갖은 듯할 때부터, 또는 아이를 갖은 것을 확인한 뒤부터 예비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산부인과 선택일 것이다. 자연분만 권장 병원인지부터 시작해서 의사는 꼼꼼하고 친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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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친근하지 않은 나라
대한모유수유의학회장, 관동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신손문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자고 온 나라가 걱정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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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젖병] 100% 무독성! 친환경 라이프 팩토리 제품으로 우리 아이를 지키자!
최근 육아용품에서 검출된 환경호르몬 및 발암물질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아이가 항상 입에 물고 빠는 장난감이나 유모차, 의류, 젖병 등에 유해 물질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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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습도 쾌적한 요즘 주택이 ‘알레르기 온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알레르기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0세 이하 10명 중 2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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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습도 쾌적한 요즘 주택이 ‘알레르기 온상’
알레르기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0세 이하 10명 중 2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 20~30대 10명 중 1~2명은 비염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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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가장 궁금한 B형간염 질문 7가지
건강한 간 이야기 성애병원 소화기내과김호정 부장흔히 침묵의 장기라 불리우는 간장은 3,000억개 이상의 간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간은 혈액에서 유해 화학 물질을 제거하고, 인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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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Nowledge 국제구호단체의 세계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던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국제구호단체들이 내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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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간염 전염 경로를 알면 예방이 보인다
건강한 간 이야기 창동 제일의원김동일 원장필자의 외래를 방문하는 B형간염 환자들을 진료하다보면, 특이한 공통점을 종종 발견한다. 바로 수직감염으로 인한 가족력의 영향이 강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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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피디아3] "아빠,힘내세요~" 이젠 그만! 이 시대 마미옴므의 고민
마미옴므(Mommyhomme)=회사에서 퇴근하면 집으로 출근하는 남자. 맞벌이 가정이 대세인 시대. 남편도 육아와 집안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엌이라면 손사래 치던 남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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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를 주는 엄마는 무능하다고? 직업 구하는 데도 걸림돌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은 무능력하다는 편견이 만연해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리학 학술지인 '성격과 사회심리학 단신'은 최근호에 모유수유를 하는 어머니들은 업무처리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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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재난 속 고통 받는 건 여성” 리더 11명 기적의 번개팅
“재난 속에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건 여성입니다. 일본 여성들을 돕는 데 우리부터 앞장서야 합니다.” 이웃 나라 일본을 덮친 대지진의 재앙이 한국 여성 리더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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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쇼핑 여행 계획중이라면
계절이 바뀌니 입을 옷이 또 걱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 옷도 사야하고 남편 정장도 새로 장만해야 하고 ?. 만만찮은 비용에 한숨부터 나온다면 아웃렛 쇼핑에 나서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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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방송·사업 … 비만 아닌 우량인생 일군 ‘우량아’들
장안의 화제가 됐던 대회가 있었다. 1971년 시작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로 텔레비전으로 중계까지 될 정도였다. 잘 먹지 못해 영양이 부족하던 시절이라 토실토실한 아이들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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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김상원원장의 맘모톰 이야기]- 마더즈(mother's) 외과 편
부산에 사는 김선영(45세)씨는 최근 유방암 전문 외과를 방문해 유방암 검사를 받았다. 작은 멍울이 만져져 담당 의사가 좀 더 구체적인 검사를 권유했지만 두려운 마음에 검사를 미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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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기자 앙드레 김의 특별한 만남 - 서혜경
18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앙드레 김 아틀리에. 앙드레 김은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를 조용히 끌어안았습니다. 둘은 1979년 처음 만났습니다. 서씨는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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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암컷은 야망 좇는 기회주의자’…모성 신화에 들이댄 당혹스런 칼날
어머니의 탄생 : 모성, 여성 그리고 가족의 기원과 진화 세라 블래퍼 허디 지음 황희선 옮김, 사이언스북스 1016쪽, 4만3000원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르실 제 밤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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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미역이 산모에게 좋은 이유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서양 여성들은 아기를 낳자마자 샤워부터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예부터 산후 보온을 강조했다. ‘삼칠일’(세이레)이라고 해서 산후 21일이 지나기 전엔 바깥출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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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몰유두, 재발을 막는 최소절개 유관보존법에 주목하자
결혼을 앞둔 Y씨는 결혼준비로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앞으로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다. 평소 아이를 너무 좋아했기에 예쁜 아기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룰 생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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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힘내세요” … 가족이 곁에 있어 엄마는 편안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31일 셋째 아이를 집에서 낳은 신순화(왼쪽)씨 가족.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본 첫째 필규와 둘째 윤정이는 벌써 동생에게 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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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치료법 확 바꿔 440g으로 태어난 아기도 살렸다
어머니 뱃속을 이런저런 사연으로 미리 나온 ‘엄지 공주, 엄지 왕자들’. 하지만 세상의 환경은 이 작은 아이들이 생존하기엔 너무나도 적대적이다. 깨끗하고 따뜻한 물 위(양수)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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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으로 무장한 할머니들 “내 손주는 내가 키워요”
“럭비공을 껴안듯 안아보세요. 잘 들어보면 울음소리가 서로 다른 걸 알 수 있죠? 각각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지난달 초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 50여 명의 할머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