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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최고 권력기관 된 Fed 출발은 '7인의 지킬섬 음모' 였다
지난 16일 열린 미국 Fed 설립 100년 기념식. 왼쪽부터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부의장, 폴 볼커와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 현 의장인 벤 버냉키. [워싱턴 신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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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국정 전략 일관성 전혀 없어…"
김영환(50·사진)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은 당분간 김정은 1인 체제가 유지될 것이며 장성택 세력 숙청은 1000명 미만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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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국정 전략 일관성 전혀 없어…"
김영환(50·사진)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은 당분간 김정은 1인 체제가 유지될 것이며 장성택 세력 숙청은 1000명 미만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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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국정 전략 일관성 전혀 없어 대남협박·유화공세 병행은 특유의 자기 과시
관련기사 김정은 1인독재 강화 … 대외 빗장은 걸어잠글 듯 김영환(50·사진)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은 당분간 김정은 1인 체제가 유지될 것이며 장성택 세력 숙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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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 대물림되는 사회, 인권 영화로 고발
“가난한 청소년이 저지른 사소한 범죄가 평생 그를 따라 다니는, 결국 범죄가 대물림되고 마는 사회를 비판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12일 호주 3대 도시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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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성택 처형 이후 … 과장도 방관도 금물
장성택의 전격적인 처형으로 극단적 1인 독재의 광기를 드러내고 있는 북한 동향이 연일 큰 관심사다. 한때 자신의 후견인이었으며 고모부이자 정권 실세였던 인물을 하루아침에 숙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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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막판 엎어치기 명수 … 마오보다 독한 사람”
1940년 가을, 덩샤오핑. 백단대전(百團大戰)을 치르던 팔로군 129사단 정치위원 시절이다, 사단장 류보청(劉伯承)의 훈시를 졸면서 듣고 있다. [사진 김명호] 197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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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막판 엎어치기 명수 … 마오보다 독한 사람”
1940년 가을, 덩샤오핑. 백단대전(百團大戰)을 치르던 팔로군 129사단 정치위원 시절이다, 사단장 류보청(劉伯承)의 훈시를 졸면서 듣고 있다. [사진 김명호] 197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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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안 깨우고 이긴 거북이는 반칙 … 더불어 살아야 행복”
김성수 1930년 경기도 강화 출생. 단국대 정치학과 졸업 후 연세대 신학과를 수료해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 성공회대의 전신인 성미가엘신학원 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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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회장, FT '올해의 인물' 선정
[머니투데이 차예지기자 sageofseoul@] 마윈 알리바바 회장./사진=블룸버그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회장(48·사진)이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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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권보호' 전에 주변부터 살핍시다
서울 시청역 5번출구 벽면에 9일 '인권을 보호합시다'라고 글을 쓰는 사람이 업드린 다른 사람의 등에 올라가 있는 모습의 마네킨이 설치됐다. 이 설치물은 세계인권선언 65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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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 잇단 폐간 … 시는 지금 어디에 있나
“시의 언어가 광속의 감각에 밀려났다. (중략) 시의 입장에서 보면 독자와 시가 폐쇄되는 어렵고 위험한 상황이다. 이미 시의 가치와 형식이 미래사회의 제단 앞에 은밀히 종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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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은 화해의 첫걸음 … 원효의 '화쟁' 배워야
조계종 도법 스님은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을 푸는 키워드로 신라 고승 원효의 화쟁 사상을 들었다. 그는 “사건의 실체를 합리적이고 균형 있게 따져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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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게 정말 이상적일까
토머스 모어(Thomas More·1478~1535) 14세에 옥스퍼드대에 진학해 22세에 변호사가 됐으며 하원의원과 하원의장을 거쳐 영국 역사상 최초의 평민 출신 대법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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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2014 예산 전쟁 … DMZ공원 등 곳곳 지뢰밭
국회가 정상화되면서 여야는 4일부터 201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국회 예결위는 이날 오후 내년도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상정한 뒤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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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랑의 교회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서울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가 서초동 새 예배당에 입당했다. 이 교회는 공사부터 입당까지 3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건축비용, 도로 지하 점용에 대한 실정법 위반 및 특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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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불길한 망국 예감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오늘날 한국의 상황은 구한말 망국 때와 정확히 일치한다.” 필자가 『인민의 탄생』(2011) 후속작인 『시민의 탄생』을 출간하면서 가진 모 일간지와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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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한반도 문명 정착시킨 고려 리더십
견훤의 후백제와 궁예의 후고구려는 세력을 키워갔지만 내부 갈등과 지도력의 모순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 견훤은 고려와의 싸움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후계구도에 실패해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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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13만 명 진료, 원격진료가 부를 대재앙"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2000년 인터넷을 통해 이틀 동안 13여 명의 환자를 진료한 비윤리적 의료행태를 사례로 제시하며 원격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의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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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우리 시대의 역설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1999년 미국 콜로라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평소 따돌림을 당해 온 두 학생이 교사와 급우 등 13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총기사건이 발생했다.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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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은 검찰총장 숙명 …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할 용기·고집 있어야"
이명재 1943년 경북 영주 출생.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69년 사법시험(11회)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1기로 수료했다. 이어 서울지방검찰청 영등포지청 검사로 부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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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은 검찰총장 숙명 …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할 용기·고집 있어야”
이명재 1943년 경북 영주 출생.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69년 사법시험(11회)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1기로 수료했다. 이어 서울지방검찰청 영등포지청 검사로 부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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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청교도' LA 조선족 크리스천을 만나다
종교의 자유를 찾아 미국땅을 밟은 지 15년째인 조선족 크리스천 박금자 씨(가명). 지난달 29일 본지에서 이뤄진 1차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날 미국에서의 ‘종교의 자유’가 조선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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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국민과의 소통 강화 나서야
[일러스트=박용석]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현재 우리 정치권은 지속된 경기부진 속에서 대다수 국민이 겪고 있는 민생고를 덜어주고 경제적 번영을 통한 진정한 국민복지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