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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연대 꺾어 파란
대학「팀」중 유일하게 체육관이 없어 구걸 (?) 훈련을 해온 중앙대가 명문 연세대를 86-79로 완파함으로써 재1회 전국대학농구대회는 첫날부터 파란이 일었다. 12일 장충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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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양 격돌
3연패에 도전하는 고려대와 3년만에 패권탈환을 노리는 한양대가 제17회 춘계 전국대학농구연맹전의 패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됐다. 3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고려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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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권 올 3관왕
경기대가 제2회 우수대학 배구연맹전에서 패권을 안았다. 경기대는 2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최종일경기에서 인하대와 2시간20분간에 걸친 「풀·세트」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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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태광 잡아
실업배구연맹전 전기「리그」2차전 3일째 경기에서 대자실업은 태광산업을, 또 도로공사는 선경합섬을 각각 3-0「스트레이트」로 완파, 두「팀」이 모두 3승1패로 한일합섬(4승)미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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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익순·배영월·구봉선 트리오 활약 대우, 손발 안 맞은 호유 꺾어
조해숙(유봉여고졸)이 침몰 위기의 현대를 회생시켰고, 한일합직은 정화숙의 연이은 3개의 결정타로 도로공사와의 2시간17분에 걸친 대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7일·문화체) 실업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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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육군꺾고 2승
한국남자배구의 간만 「스타」 강만수의 내려찍는듯한 강타는 마치 포효하는 사자를 연상케하는 살인적인것이었다. 금성선수로서 키lm94cm·몸무게95kg중의 거포 강만수는 14일 장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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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배구 예선 토프론·도공 첫승리
【울산=매일권기자】제1차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 여자부 A조예선 「리그」가 23일 5개 「팀」 이출전한 가운데 울산실내체육관에서 개막, 「토프론」 은 선경합섬을, 도로공사는 석유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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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허약인도에 약세
화랑이 잘했는가. 아니면 인도가 너무못했는가. 13일 벌어진 제6회 박대통령「컵」쟁탈 축구대회 예선A조경기에서 한국의 화랑은 약체인도의「골」문에 전후반 40개의 소나기「슈팅」을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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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올림픽 제1회
【몬트리올 19일=한국신문공동취재단】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표 선수단은 19일부터 시작된 경기에서 복싱의 플라이급 김정철이 태국의 솜차이를 일방적으로 눌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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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일본」끝내 못 이뤄
【테헤란16일 합동】일본 타도라는 한국 배구의 숙원은 또다시 무너졌다. 한국남녀배구는 15일 밤과 16일 새벽(한국시간) 일본과의 결승전서 어쩔 수 없는 실력의 차이를 드러내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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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의 「슈팅」·「볼」취급|북괴 4·25 축구팀 전 일본 완파 관전기
【편집자주】북괴의 4·25「팀」이 전 일본을 4-0으로 이긴 사실은 국내 축구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현지에서 이 대전을 관전하고 돌아온 대한 축구 협회 이수환 경기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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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예선 조 편성경기 첫날「이스라엘」은 노련한 개인기 양「팀」모두 수비엔 다소 약점 보여
제10회 「뮌헨· 월드컵」이 축구대회 「아시아」 지역 A조예선의 예비경기가 2만5천의 관중이 보는 가운데 16일하오6시 서울운동장에서 거행됐다. A,B양조의 예선 조편성을 위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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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세 기염 군산상·광주 일고 선승
호남 세가 전례 없이 분전, 영남의 강「팀」들을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26일 상오 11시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제2일째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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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산은을 제압 1대 0
【인천=윤경헌기자】제18회 대통령배쟁탈 전국축구대회 3일째 경기가 5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져 찬스에 강한 한전이 산은을 1-0, 한일은이 피로한 성대를 연장전 끝에 2-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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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
오는 29일부터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주최로 열리는 재3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는 벌써부더 전국 「팬」들의 최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번째로 맞는 이 대회는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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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누른 배구…구기서 첫승리
◇여자배구=문경숙 김영자 서희숙등「스타·플레이어」등이 모두 출전한 한국은 첫「세트」에서 장신에 눌려 5-8까지「리드」당했으나 재치있는「페인팅」으로 8-8「타이」를 만들고 이후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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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다진 "아주정상"|한국여자농구, 일을 격파하기까지
【대북=이량특파원】72-60. 「아시아」의 정상을 쫓는 한일여자농구의 실력은 판가름났다. 『박신자가 없고 김추자도 없는 한국은 능히 이길수있다』고 일본에서 떠날때부터 장담하던 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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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근기대「팀」초청 야구 27일부터 열전 12게임
일본대학야구제의 강호인 근기대「팀」이 중앙일보와 대한야구협회의 공동초청으로 26일 내한, 27일부터 8월4일까지 12차례의「게임」을 벌인다. 근기대는 일본 관서 6대학「리그」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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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의 대결|열전 12게임|조도전대 초청 한·일 친선야구
중앙일보사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초청, 28일하오 3시45분 CATHAY항공편으로 내한 할 일본조도전대 야구 「팀」 은 「스타·플레이어」 가 총망라된 일본대학야구계의 명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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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 배문, 준결승에
비때문에 하루 순연된 제2회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4일째 준준결승전이 3일하오3시반 서울운동장에서속행, 김현태의「투런·호머」를 포함, 7개의 장·단타를 폭발시킨 서울의 배문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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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 제일은 눌러
제6회 고 박계조배 쟁탈전서 숭의여고는 제일은행을 2-0으로 눌러 예상을 뒤집었다.(13일·한성여고) 이날 남녀고교 「팀」들이 잘 싸워 덕성여고는 석유공사에게, 대신고교는 해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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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해병팀 난타|타격기록
실업야구연맹전 3차 「리그」 10일째, 상은은 해병대에 도합 13개의 장단타를 날려 9-1로 크게 이겨 「팀」 타율 2할5분2리, 타석최고기록을 세웠다. (20일·서울운) 한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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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복식에서 석패
「데이비스·컵」쟁탈 세계「테니스」동부 지역 A조 2회전인 한국-「필리핀」의 예선전은 첫날(16일) 단식전에서는 양국이 1-1로 비기고 17일의 이틀째 복식전은 한국이 패배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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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야구 결승 리그-승기 굳힌「기은」
기은과 상은은 금년도 전국 야구선수권을 걸고 오는 10윌11일 다시 대결하게 됐다. 26일 벌어진 제11회 전국야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2전 2승으로 선두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