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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우아~시원해" 요즘 찜질방은 초등생 해방구
"보통 오후 2시쯤 찜질방에 들어가 3시간 정도 있어요. 물론 해지기 전에 집에 돌아가 저녁 식사는 가족과 함께 하고요." 주부 얘기가 아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친구들과 집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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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청계천, 좋구나 흐르니 참 좋구나
이까짓 여울목 쯤이야. 오랜 세월 막혀 있었기에 청계천 물줄기는 더욱 세차다. 장통교 상류 여울목에서. "정이월에 대독 터진다는 말이 있다. 딴은, 간간이 부는 천변 바람이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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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서울 골목길 맛집 5
음식 때문에 동네 이름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진솔한 자기 일면의 표현이기도 하고, 기억을 붙들어 매는 특효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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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인생' 최진실 vs '완전한 사랑' 김희애
요즘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 '장밋빛 인생'의 최진실이 2003년 당시 화제를 일으켰던 김수현 작가의 '완전한 사랑'의 김희애가 비교되고 있다. 두 드라마는 몇 개의 공통점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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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310곳 아동기관에 100권씩'사랑의 책 배달'
▶ 성균관대 자원봉사 학생들이 서울 서초구 염곡동 주니어센터에서 각 지역 공부방에 전달할 책들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 "아이들과 조심조심 보물상자를 뜯어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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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떡볶이 집 가맹 사업
★신림동 떡볶이 집 가맹 사업 '참맛조아'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 참맛조아는 서울 신림동 떡볶이 집 맛을 기반으로 한다. 정원석(36)사장은 18년간 신림동에서 떡볶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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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기 연예인 천후이린 한복 차림으로 '한국 관광' 홍보
홍콩의 톱스타 천후이린(陳慧琳.31.영어 이름 켈리 찬)이 18일 현지에서 열린 '대장금 한국 관광의 밤' 행사에 전통 왕비 복장으로 출연해 운집한 홍콩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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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방송기자의 '자기 고발뉴스' 화제
요즘 MBC 이상호 기자의 '기자와 아내'라는 글이 인터넷에 화제다. 촌지성 물품을 받은 후 괴로워하는 한 언론인의 양심고백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기자는 이 글에서 모 건설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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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방송기자의 '자기 고발뉴스' 화제
요즘 MBC 이상호 기자의 '기자와 아내'라는 글이 인터넷에 화제다. 촌지성 물품을 받은 후 괴로워하는 한 언론인의 양심고백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기자는 이 글에서 모 건설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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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가계부는 엄마만 쓴다 ?
▶ 가족이 모두 저마다의 가계부를 만들어 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사진은 이창우.위정숙씨 가족이 가계부.차계부.용돈장부를 서로 비교해보고 있는 모습.임현동 기자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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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싱글족이 뽑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때론 설렘으로▶ 때론 화려하게 옆구리가 허전한 싱글은 어쩐지 연말이 슬프다. 보통 때라면 함께 어울려주던 커플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캐럴에 묻혀 어디론가 사라진다. 거리엔 구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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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문학상 탄 떡볶이 아줌마
▶전태일문학상 받은 노점상 송영애씨 "배운 것도 없고…그래서 내가 하는 그 한도 내에서 글을 써요. 제 글이 어렵지 않아서 좋다고들 하는데, 저는 아는 게 그거라서…. 머리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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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으로 날려버린 '성공신화'
#사례1=서울 명문대 경영학과 4학년이던 1999년 서울 신촌의 2평짜리 떡볶이 가게를 빌려 빙수전문점을 시작한 김모(30)씨. 2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는 3년 만에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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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어멈아 내 입맛에도 맞는구나
어멈아, 내 입맛에도 맞는구나 3대가 즐기는 패밀리 레스토랑 알뜰 메뉴 올해 추석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연휴다. 온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오순도순 보내기 좋은 때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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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햄버거와 콜라를 위한 변명
햄버거와 콜라로 상징되는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비만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에선 햄버거 회사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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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햄버거와 콜라를 위한 변명
햄버거와 콜라로 상징되는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비만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에선 햄버거 회사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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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LPGA 신인왕 1순위 안시현
▶ 안시현이 에비앙 골프장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를 지었다. "미국에 와서 많은 걸 배웠어요. 앞으로 배울 것도 많고요. 그런데 가끔씩은 너무 힘들어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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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서울 신사동 '괴짜식당' 한기춘씨
테이블은 4인석 딱 한자리뿐. 그것도 모자라 저녁엔 코스 요리 하나만 내놓고, 하루에 한두팀의 손님만 받은 뒤 밤 10시면 문을 닫는 레스토랑이라니…. "성격이 조금 괴팍하거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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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벌고 세상도 배워요"
▶ 중장초등생들의 분식집에서 어린이 손님들이 라면을 먹고 있다. 공주=김방현 기자 계룡산 갑사 입구 중장초등학교 앞에 있는 분식점은 종업원이 모두 어린 학생이어서 손님들의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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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경제선생님] '사주는 기쁨' 아이들도 느끼게 해주세요
때때로 아이들은 부모님께 무언가를 사드리겠다고 합니다. 떡볶이.목걸이 등 대상도 다양합니다. 이런 경우 그것이 필요없다고 하거나 아이의 마음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하는 것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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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1] 각 당 표심 잡기 전력
본격적인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인 4일 각 당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는 이틀째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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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규탄'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 중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불법'논란에도 불구하고 20일 오후 6시에 서울.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와 해외등 43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본지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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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OOK] '먹거리 검색 엔진' 가동 중
한창 먹을 나이다. 밥 한그릇 뚝딱 비우고 돌아서면 다시 허전할 때다. 해서 젊은이들에게 먹을거리의 첫째 기준은 뭐니뭐니 해도 양이다. 값 싸고 양 많고. 이 원리는 여전히 유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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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취업] 주인 좋고 손님 좋고 '퀵 음식점' 차려볼까
현대인들은 바쁘다. '시(時)테크'란 말이 유행할 정도다. 그래서 식사 시간을 절약해주는 퀵음식점이 인기다. 퀵음식점은 창업자에게도 이득이다. 매장 회전율이 높아져 더 많은 손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