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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Store
색다름의 추구는 입는 자의 원초적 본능이다. 색다름은 곧 희소성이다. 패션브랜드들은 이러한 희소 본능을 날카롭게 간파, 마케팅 전략에 반영한다. 리미티드 에디션, 럭셔리·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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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에는 주얼리로 답하세요
화이트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뭘 선물해야 내 여자에 어필할 수 있을까. 한 달 전 받은 초콜릿에 대한 대가치고는 비싸서 문제지만 주얼리가 단연 최고다. 받아서 싫어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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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손끝에 걸린 ‘화려한 봄’
1 모노그램 카툰 스웨이드. 일러스트레이터 리처드 프린스의 만화가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수 놓인 것이 특징. 루이뷔통 2 모노그램 조크 패브릭+뱀가죽. 1970년대 잡지 글을 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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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것'이 진화하고 있다 - 住
이종근 (아포스튜디오) 관련기사 우리것이 진화하고 있다 - 食 우리것이 진화하고 있다 - 衣 2000년대 들어 북촌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조금씩 불붙기 시작한 한옥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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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것'이 진화하고 있다 - 食
1 동그란 종지와 그릇 이은범, 사각접시 이윤신 작품. 정소영 식기장 2 찹쌀 피에 소로 달콤한 팥을 넣고 석류 모양을 낸 다음, 호박씨 등을 올려 만든 석류 단자. 동병상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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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FORMATION
1 로고(logo)를 멋지게 소화하는 방법 문자를 조합해서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과 자존감을 표시하는 로고(logo)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소통의 방식이며, 예술의 표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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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화두는 패셔놀로지”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가 1일 서울 압구정동 CGV 영화관에서 직접 디자인한 가방 ‘트랜스폼 백’을 들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 “기술이 패션을 만나면 패셔놀로지(패션+테크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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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을수록, 빛날수록 멋지다
잘못하면 ‘미쉐린 타이어’ 인형처럼 답답하고 둔해 보여서 ‘멋 좀 부릴 줄 안다’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꺼려왔던 패딩 의상이 이번 시즌 여성적인 섬세한 감성으로 멋있게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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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아트, 경계를 허물다
1. 루이비통 크리스마스 윈도 작품 ‘위도 48.914 / 경도 02.286’ 21세기는 하이터치 시대, 즉 감성의 시대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데카르트 마케팅이다. ‘나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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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스카프를 하세요
1. 루이뷔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로고에 트렌드세터들이 하나쯤은 갖고 있을 멋스러운 ‘트래블 백 시리즈’를 프린트해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하다. 부드러운 실크의 감촉과 짙은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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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 아니면 어때?
크지만 가볍다가녀린 그녀의 팔뚝에 걸린 백에 사람들의 시선이 꽂힌다. 흔치 않은 디자인, 고급스러워 보이는 천연 가죽에 현란한 금속 장식. 하지만 그녀는 힘!들!다! 백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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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끈다 스타일이 산다
검정색 사각 여행 트렁크. 마치 단체 주문이라도 한 듯 똑같은 여행가방들이 공항의 수화물 레일을 줄줄이 통과한다. 어느 것이 내 짐인지 구별도 안 된다. 이젠 여행 트렁크도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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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탈출의 유혹, 트래블백
프라다 헤리티지 컬렉션(왼쪽) 고야드보잉&크루아지에르(오른쪽) 프라다 헤리티지 컬렉션올 트래블백 트렌드에 맞춰 복고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소·악어·도마뱀 가죽을 덧대 현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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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명품이 날개?
모델=송경아 협찬=샤넬·구찌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톱모델 송경아씨. 늘씬한 키며 가느다란 팔다리하며, 참 부럽죠? 하지만 여성이라면 지금 그녀의 멋진 몸매를 감싸고 있는 의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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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명품이 날개?
모델=송경아 협찬=샤넬·구찌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톱모델 송경아씨. 늘씬한 키며 가느다란 팔다리하며, 참 부럽죠? 하지만 여성이라면 지금 그녀의 멋진 몸매를 감싸고 있는 의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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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영향력 있는 100명'에
충남 천안서 대형 쇼핑몰.복합영화상영관을 운영하는 ㈜아라리오산업 김창일(54) 회장이 최근 독일 미술잡지 '모노폴'이 선정한 '세계의 미술계를 지배하는 100명'에 뽑혔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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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성] “백의민족이여, 이젠 안녕”
▶ 분위기와 맛에서 대조를 이루고 있는 일본(左)과 한국의 미인도(일본 오쿠라 콜렉션 소장) 문화평론가 강영희씨는 지난 주말 나온 『금빛 기쁨의 기억』 한 권을 가슴에 품고 최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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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영화가 영화를 말하다
수록작품 : 네멋대로 해라, 사랑과 경멸, 미치광이 피에로 감독 : 장 뤽 고다르 주연 : 장 폴 벨몽도, 안나 카리나, 브리지트 바르도 외 화면비 :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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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남녀 컬렉션 한곳에…
루이 비통은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다양한 선물 상품을 내놓고 있다. 모노그램 라인의 가방ㆍ팔찌, 커플링 컬렉션 등이다. 모노그램 라인의 가방 '빠삐용'을 우선 추천한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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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효의 DVD리뷰] 히치콕의 레베카 -태초에 살인이 있었다
■ 살인을 꿈꾸는 사나이 그 대상이 타인이 아닌 자기자신인 경우를 포함하여 사람들은 한번쯤 살인을 꿈꾼다. 그것이 자살인 경우에도 행위이후의 상상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