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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청년 취업박람회 열고 전세사기 피해까지 도와
━ 진화하는 은행권 상생금융 KB국민은행은 고령의 어르신을 찾아가는 ‘KB시니어라운지’를 운영해 주목된다. 이외 오후 6시까지 영업하는 ‘9to6 뱅크’, 점심시간 집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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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암호화폐 제도화 안 한다는데…편의점·카페·영화관, 일상 파고드는 코인
암호화폐를 정식 화폐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정부의 엄포에도 암호화폐가 결제와 기부 등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한 암호화폐로 편의점에서 결제하는 모습. [사진 다날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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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골목 들어온다"···기부하고 커피마시고, 세금까지
암호화폐가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중앙포토]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암호화폐가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커피를 주문하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현금 대신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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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성금이 정부 쌈짓돈?…‘정부 간섭’ 재해구호법 개정안에 민간단체 반발
━ 재해구호법 개정안 논란 지난해 태풍 '하이선'으로 부서진 부산 기장군 월전마을 해안도로 송봉근 기자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 때 이재민 등을 돕는 민간단체인 전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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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기부 관련 사랑의열매 주관 입법공청회 13일 열려
소액기부의 세액 공제율을 고액기부 수준으로 올려 개인기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입법 공청회가 열렸다. 유승희(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실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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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연금제도로 기본소득 충족, 사각지대 더 좁혀나가겠다”
━ [인터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월간중앙과 만나 노인 정책 등과 관련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를 마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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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기부활성화법 연내 처리”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이 10일 ‘나눔 토크콘서트’에서 기부 약정서 작성 뒤 손바닥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새정치연합 원혜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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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정기 국회내에 기부활성화 법 처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 등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연내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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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세액공제 확대, 회기 내 처리를”
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국회 부의장·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오른쪽 둘째부터) 공동 주최로 ‘기부금 활성화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 전문가 간담회’가 2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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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막는 세법 바꾸자” 의원·전문가 공동 간담회 연다
왼쪽부터 정갑윤, 나경원, 김관영.기부금에 대한 세금혜택을 줄여 기부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소득세법 개정을 바꾸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손을 잡았다. 정갑윤 국회부의장, 나경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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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가로막는 소득세법 바꾸자"…발의자들 26일 머리 맞댄다
기부금에 대한 세금혜택을 줄여 기부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소득세법 개정을 바꾸기 위해 여야 의원들의 손을 잡았다. 정갑윤 국회부의장,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이상 새누리당), 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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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현 제도는 기부 범죄시해” 나경원 “기부 키워 복지 뒷받침을”
풀무원 주식 팔아 2000명 장학금 준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15일 “증세를 위해 기부 의욕을 꺾어선 안 된다”며 “무르익지 않은 고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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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기부하는 ‘착한 부자’에게 세제 혜택 줘야
기부문화를 위축시킨 소득세법을 바로잡기 위한 국회 논의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다. 각종 정쟁 이슈에 묻혀 심의 대상에서 후순위에 밀리고, “고액 기부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부자감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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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더 깎아줄게요 … 돌아와요 기부천사
고액을 기부한 기부자가 세금 혜택은 받지 못하는 현행 소득세법 세제의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 등 여당 의원 12명은 개인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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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구제법 265일 만에 타결
여야가 6일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에 합의하고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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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40대, 화상 입은 어린이 …‘생명의 손길’ 있어 새 삶
김영준(46·왼쪽)씨가 장남 항섭(18·오른쪽)군의 기타 연주를 들으며 웃음을 짓고 있다. 김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명의 손길’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아 아들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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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진상조사 인건비만 연 100억"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유족에 대한 보상·배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당초의 진상조사위 수사권 부여 논란에 난제가 하나 더해진 것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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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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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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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장려, 소득공제 환원이 최선"
조특법·세법개정안이 막 피어나는 기부문화의 싹을 죽인다는 비판이 거세다. 비영리민간단체(NPO) 공동회의 이일하 이사장은 “기부를 장려하되 돈 쓰임새를 감독하는 게 정부가 할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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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내려던 1억 성금 취소하겠다"
건축 계통의 회사 임원 A씨(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교회 십일조·특별헌금, 사회복지단체 후원금으로 3600만원가량을 기부했다. 그의 연봉은 3억원 정도. 그런데 올해는 자신이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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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대우건설, 모로코 발전소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모로코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르프 라스파 에너지 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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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쪼갤까, 조일까 ?
비리가 불거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선 방안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게 모금 기관 복수화다. 지금은 공동모금회가 유일한 법정 기관인데 이런 걸 하나 또는 그 이상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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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정한 고통 분담은 세비 반납보다 의정 활동
미증유의 경제위기로 전 사회가 고통 분담을 외치는데 유독 여의도 국회만이 무풍지대로 남아 있다. 경제위기에는 아랑곳없이 국회는 지난 연말·연초, 폭력·점거의 난장판을 연출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