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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명품 옷 입히는 게 명품 육아법?
강승민 기자201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국제 아동복 박람회 ‘피티 빔보’에서 명품 업계의 대마(大馬)인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가 이 분야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0~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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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삶도 건축도 투쟁” 온몸 가죽으로 무장 ‘도시의 전사’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디올 등에서 맞춤 제작한 가죽 옷을 입고 자신의 첫 번째 한국 프로젝트 ‘분더샵 청담’ 외벽에 기대고 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청담동 ‘분더샵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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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다 강하다
캘리그래피는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 두 단어를 합친 조어)의 산물이라고도 불린다. 대개의 경우 붓으로 쓴 뒤 포토샵과 같은 디지털 도구로 마무리한다. 사진은 박병철 캘리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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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세대, 가격부담 적으면서 만족감 크면 ‘쏜다’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몽슈슈’ 매장 앞에 늘어선 소비자들. 이곳의 주력 상품인 도지마롤은 일반 롤케이크보다 두 배가량 비싼 1만8000원인데도 하루 평균 9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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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높은 397세대, 가격부담 적으면서 만족감 크면 쏜다
직장인 김미선(35)씨는 매주 두 차례 정도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몽슈슈’에 들러 롤케익을 구입한다. 김씨가 특히 좋아하는 제품은 ‘도지마롤’이라 불리는 이곳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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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들, 보석 활용 센스 만점이죠
영어 대문자 ‘티(T)’를 소재로 디자인한 ‘티파니 티 컬렉션’의 다양한 팔찌·목걸이들. 티파니 주얼리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엠피티어트로프. 그는 티파니 사상 최초의 여성 주얼리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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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 1만원 프랑스 초콜릿 … 명품 사업도 손댄 유병언 일가
서울 청담동의 프랑스 초콜릿 매장 `드보브에갈레`.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 일가와 측근이 해운·조선·부동산개발뿐 아니라 고급 초콜릿 수입·판매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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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그녀는 나비 모양, 향수 어린 그 남자는 원형으로
요즘 아이웨어 모양은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뉜다. 언뜻 보면 나비인 듯, 고양이 눈을 닮은 듯한 모양의 안경테(사진1~3), 제각각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는 것(사진4~8), 복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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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괜히 명품이 아니야’
프랑스 파리의 경매 전문사 '드루오트(Drouot)'에서 10일(현지시간) 브랜드 샤넬 경매가 열렸다. 드루오트 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이 진열된 옷과 구두, 시계와 장신구 등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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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10년 … 손은 가죽공예를 기억하고 있었다
경기도 오산 ‘윌하우스 가죽공방’의 박상기 대표가 직접 만든 보석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때 노숙자 생활을 하기도 했던 그는 ‘독특한 디자인’과 ‘정성이 담긴 수작업’ 덕분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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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명품 talk talk] 더 가까워진 불가리, 디자인·기법은 '하이 주얼리'
비제로원 마블링 반지.불가리 ‘비제로원(B01) 컬렉션’은 불가리란 브랜드를 갖고 싶은 누군가에게 고마운 물건이 될 수도 있겠다. 왜냐면 불가리에서 나온 장신구 대부분은 여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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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고혹적인 눈매, 영롱한 보석으로 되살아나다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유색석 목걸이,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유색석 귀걸이, 핑크 골드 마더오브펄 다이아몬드 귀걸이,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팔찌,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귀걸이(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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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과 자연의 조화 … 티파니가 재창조한 '1920년대'
1 보랏빛을 띄는 유색석 ‘탄자나이트’를 물결 모양의 작은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는 목걸이. 300개의 둥근 모양 다이아몬드는 모두 34.86캐럿, 탄자나이트는 40.06캐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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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시계에 빠지다
‘롱다리’ 젊은이들이 발망의 바이커진 같은 프리미엄 데님이나 미국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셔츠로 개성을 표현하는 요즘. 불룩해진 체형 때문에 클래식 슈트만 고집하는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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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남자의 그 물건'] 수백만원 짜리 유모차, 그 속을 알고 싶다
최근 몇 년 사이 육아용품 시장에서 유모차만큼 자주 화제에 오른 상품이 있었을까. ‘고소영 유모차’ ‘김희선 유모차’ 등 ‘엄마 스타’들의 유모차가 인기를 끌기도 하고, 한 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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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때론 대담하게 손목 빛내는 찬란한 구속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3회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 선보인 까르띠에 전시관. 시계 제작 과정을 형상화한 미니어처 전시물이 설치됐다. 1 실리콘과 산화철에 염료를 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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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백’ 대신 ‘셀렙 백’ … 지각변동 들어간 명품 시장 3.0
그래픽 문서영 관련기사 “국산 푸대접 옛말…강남서도 신장률 1등” #결혼을 앞둔 직장인 임모(32ㆍ여)씨는 예물로 프랑스 브랜드 생로랑(옛 이브생로랑)의 핸드백을 점찍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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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비는 간절한 마음 옷고름에 찰랑찰랑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서울 인사동. 번화가 한복판에서 몇 발짝 떨어진 골목에 작지만 아름다운 박물관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선시대 노리개와 가락지를 비롯한 각종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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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선택한 바로 그 백
왼쪽부터 구찌 홀리데이 소호 컬렉션, 버버리 오차드 백과 할리우드 스타 에마 스톤이 오차드 백을 메고 있는 모습. 연말을 맞아 명품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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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롯데백화점, 명품 시계 전시
롯데백화점은 14~25일 서울 소공동 에비뉴엘에서 ‘에비뉴엘 워치&주얼리 그랜드페어’를 연다. 까르띠에·피아제·불가리 등 해외 명품 시계 브랜드 22곳이 참여한다. 시계·장신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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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먼로 50주기 기념 디자인 … 110억원 다이아몬드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이 12일까지 전시 중인 30.68캐럿, 110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스위스 보석 장신구 브랜드인 쇼파드가 배우 메릴린 먼로 50주기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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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달러 미셸 스타일, 2000달러 앤 스타일에 한판승
지난달 28일 공화당 전당대회에 등장한 앤 롬니(왼쪽)와 4일 민주당 전당대회에 나타난 미셸 오바마. 앤은 전통적인 우아함을, 미셸은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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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보석 자연과 하나되다 감성을 담다
보석 디자이너 잔 슐럼버제가 ‘자연’을 주제로 별과 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다이아몬드 귀걸이명품 가방, 명품 시계, 명품 화장품 vs 명품 보석…. 이른바 같은 ‘럭셔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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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터키 ‘그랜드 바자’의 한 끗
양선희논설위원 “다음 휴가엔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에 가고 싶어.” -터키? “아니,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라니까.” -이스탄불이 터키에 있는 도시잖아. “이스탄불이 터키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