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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은 세척도 해주는데…수입차·명품은 ‘AS 갑질’
가전업계를 중심으로 애프터서비스(AS)가 진화하고 있다. 세탁기를 수리하고 있는 LG전자 엔지니어. [사진 각 사] # 서울 마포구에 사는 박모(38)씨는 LG전자가 가전제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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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선 ‘무한 진화’, 다른쪽선 여전히 ‘갑질’…AS의 두 얼굴
서울 마포구에 사는 박모(38)씨는 얼마 전 세탁기 세척 서비스를 신청했다. 최근 LG전자가 가전제품 세척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 세탁기를 산 지 7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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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또각 그녀들이 사라졌다… '이화의 남자' 47년만의 위기
경기도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를 향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처럼 대부분 캐주얼 차림이 많다. [중앙포토] 지난 2일 서울 신촌의 이화여자대학교. 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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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가라 어머니 말 못지켜서” 대학에 12억 기부한 84세
전남대 에 12억원을 기부한 김병양씨가 자신이 쓰던 공업용 재봉틀을 만지고 있다. [사진 전남대] 중학교에 가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았던 아들은 여든을 훌쩍 넘긴 노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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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중학교 가라" 엄마말 안 듣던 아이, 여든 넘어 12억 대학기부
중학교에 가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았던 아들은 여든살을 훌쩍 넘긴 노인이 된 뒤 대학교에 12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명품 수선점으로 손꼽히는 '명동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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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팝니다…정유경의 백화점 실험
정유경전국 1위 백화점 싸움에 불이 붙었다. 1979년 개점 후 전국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롯데 소공동 본점에 신세계 강남점이 도전을 선언했다. 기존 점포의 60%를 증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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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가족과 함께 "한잔하러 갈 때도 유모차 끌고 가죠"
센트럴파크1·2차 상가(센원몰·센투몰)와 NC큐브를 중심으로 한 송도 신흥 상권엔 여성들이 좋아하는 카페·레스토랑·의류매장 등이 많다. 특히 센원몰 앞 거리는 카페가 많아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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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지금 경험하는 고령화 상권의 미래
보석가게와 옷가게가 밀집한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단지 안. 상가 위로 현대아파트가 보인다.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유명 백화점이 강남 지역엔 여러 곳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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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중고 매장은 북적 … 팔려는 사람 점차 늘어
16일 서울 명동의 한 명품 중고 매장. 4층짜리 진열장은 루이뷔통·구찌·버버리 등의 가방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25㎡(8평) 정도의 작은 매장이지만 10분에 한 명꼴로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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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만 제대로 고쳐보자" 수선점 월 매출 2400만원
더원리페어 김수동(50) 사장은 아웃도어 열풍 속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한 케이스다. 그는 개업 4년 만에 월매출 2000만원이 넘는 강소상인이 됐다. 손맵시뿐 아니라 인터넷 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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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 프랜차이즈 이렇게 시작하라!
서울에 사는 40대 직장인 최모씨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경기불안으로 회사에서 구조조정 기미가 보이는데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는 퇴직 후 노후준비는 턱도 없단다. 고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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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살림살이 빌려서 써 보실래요, 아래 사진처럼 몽땅
거실 바닥의 러그와 커튼, 오른쪽 벽의 인테리어 소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여한 물품으로 채웠다. 책·자동차·정수기뿐만 아니라 가구·전자제품·운동기구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쓰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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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명품만큼 늘어난 ‘명품 수리점’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자리 잡은 명품 수선 전문점인 명동사. 10일 ‘명품 수선 전문’이라고 적혀 있는 문을 열고 들어서니 80㎡ 남짓한 실내엔 수선를 의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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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관리 잘하면 대물려 쓴다
값 비싼 명품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오랫동안 변치 않는 가치를 들 수 있다.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어머니에게서 딸로 대를 이어 물려 쓰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고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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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명동 - 유행은 가도 낭만은 남아
▶ 한때 ‘유행의 거리’라는 자존심을 압구정동에 내줬던 명동. 요즘은 다시 젊은이들로 북적인다. 권혁재 전문기자shotgun@joongang.co.kr> 명동은 '패션 1번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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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새 풍속도] 헌옷·헌구두 수선집 북적
금강제화의 이준호 차장은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10년 전에 팔았던 구두를 가져와 고쳐달라는 한 고객의 요구 때문이었다. 이차장은 결국 헌 구두를 새 구두로 바꿔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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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최고령 자원활동가 이수생 할머니
'아름다운 가게'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스스로를 자원활동가라고 부른다. '남을 위해 일한다'는 봉사의 사전적 의미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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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가죽수선 25년 외길 명동사 운영 김동주씨
해외 유명 브랜드 가죽제품 수선 전문점 '명동사'는 불황을 모른다. 해외 명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선점에 몰리는 일감도 크게 늘었다. 경기가 안좋아지자 고쳐 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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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가죽수선 25년 외길 명동사 운영 김동주씨
해외 유명 브랜드 가죽제품 수선 전문점 '명동사'는 불황을 모른다. 해외 명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선점에 몰리는 일감도 크게 늘었다. 경기가 안좋아지자 고쳐 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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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명품 수선전문점 "명동사"
「발리.구찌.아이그너.칼체.쎄르니.샤넬.란셀.버버리.조세핀…」. 적게는 수십만원에서부터 많게는 수백만원의 큰 돈을 들여 구입한 세계적인 명품들이 찢어지거나 장식이 떨어져 못쓰게 됐